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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귀한 대법호신부

진귀한 대법호신부

작자:고산(高山)

【정견망】 길림 지역에서 한 대법제자가 직접 대법호신부의 진귀함을 실증한 다음과 같은 일이 있었다.

이웃에 노인이 한분 계시는데 외국에서 십년간 일하다가 막 돌아왔다. 그녀가 돌아왔다는 말을 듣고 한번 찾아가려고 했다. 그러나 며칠간 너무 바빠서 갈 수 없었다. 그런데 그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길을 건너다 질주하는 차에 부딪혀 땅에 넘어졌고 오랫동안 혼미상태에 있다가 막 깨어났다는 것이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매우 놀랐다. 이 이웃은 출국이전에 이미 심한 자동차 사고를 당한 적이 있는데 두 번 수술 끝에 겨우 살아났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막 귀국하자마자 또 사고를 당하다니.

만사에는 다 원인이 있는 법, 당시 생각하기를 이렇게 두 번 심한 자동차 사고는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저녁을 먹은 후 우리 동수 자매 셋이 병문안을 갔다. 그녀는 침상에 앉아 조금도 움직이지 못하다가 우리가 오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뻐했다. 우리는 간단히 사고 난 경위를 물어보고 그 집 식구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그저 대법 호신부만 주고 작별하며 다음에 또 오겠다고 했다.

헤어진 후 집에 돌아가서 옷을 갈아입고 있는데 귀에 한 음성이 전해져왔다(천이통 공능으로). “난 억울해, 억울해.”

“어라? 누가 말하고 있을까?” 매우 고민하다가 물어보았다. “당신 누구요?”

그는 대답 대신 이렇게 말했다. “그녀에게 무엇을 주었어요?”


는 아무 생각 없이 나오는대로 말했다. “아무것도 안주었는데?”

그는 단호하게 말했다. “당신이 무언가를 주었어요, 내가 봤어요.” 그제야 깨달았다. 그가 말한 것은 내가 병원에서 호신부 준 것을 말한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대법 호신부를 주었다고 했다. 그는 말을 듣더니 말했다. “다 끝났어, 내 원한은 갚을 수 없게 되었어.” 아주 고통스러워 하는 음성이었다.

나는 이상해서 물었다. “왜요?”

그가 말했다. “당신이 호신부를 준 후 천신이 그녀의 곁에서 지키고 있기 때문에 원한을 갚을 기회가 없어요.” 알고 보니 내가 이웃에게 준 그 호신부 때문에 그가 원한을 갚을 수 없게 된 것이었다. 내가 물었다. “무엇 때문에 원한을 갚으려 하나요?” 그러자 그는 내게 한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명청(明淸) 교체시기에 나는 한 장원의 주인이었소. 집에는 많은 소와 양을 기르고 있었는데 나는 당시 한 가지 소원이 있었소. 예쁜 처녀를 찾아 아내로 삼고 싶었는데 주위 몇십 리에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었소. 집에는 외지에서 온 두 사람의 머슴이 있었는데 인품이 괜찮아서 내 생각을 알고 내게 그들의 고향에 괜찮은 처녀가 있다고 해서 그들의 고향으로 가게 되었소. 그 처녀를 보니 정말 매우 예뻐서 내 마음을 움직였다오. 그래서 집에 돌아온 후 사람을 보내어 두터운 예물을 보내며 청혼을 했고 그녀도 동의했다오, 이렇게 나는 그녀를 아내로 맞아 돌아왔지요. 그러나 그 전에 그녀는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기에 결혼 후 어느 날 재물을 탐해 나를 죽여 버렸고 시체를 팔등분하여 마른 우물 속에 던져 넣고는 우물을 메꾸어 버렸소이다.”

그의 말을 듣자 나는 비로소 사고가 난 배후의 인연관계를 알게 되었다. 이렇게 오래된 원한을 이렇게 뼛속까지 사무친 원한을 누가 풀 수 있겠는가? 나는 <홍음2>의 “큰 액운을 풀다” 중의 한 구절 “대법은 연원(淵源)을 모조리 풀어가노라”를 생각했다. 그렇다, 대법만이 그들의 원한을 풀 수 있다.

그래서 말했다. “파룬따파는 좋다를 외워보세요. 복을 얻을 거예요.” 그는 아무 반응이 없었다. 그래서 또 권했다. “외워 봐요. 큰 복이 있을 겁니다, 정말요.” 나의 권고 하에 그는 마지못해 대법이 좋다를 외우기 시작했다. “대법이 좋다, 대법이 좋다” 약 6,7번 외웠을 때 갑자기 그의 음성이 매우 감동하고 흥분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그리고는 말했다. “안녕!”하고 말했다. 이때 나는 그가 떠나는 것이 기쁘기도 하며 생각해보았다. 그가 대법이 좋다는 것을 외웠을 때 아마 사부님께서 그의 원한이 풀어주었을 것이며 좋은 미래를 보게 하며 아름다운 공간으로 받아들였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늘 이 일을 써내는 것은 대법호신부를 얻은 사람은 쉽게 얻었다고 쉽게 잃지 말라고 알려 주려는 것이다. 호신부를 몸에 지니면 신의 보호를 얻을 수 있다.

처음 쓴 문장이니 부족한 곳이 있다면 자비롭게 시정해주기 바란다.

발표시간 : 2010년 8월 26일
정견문장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0/8/26/681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