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정 중에 본 것 : 사부님이 주신 천기, 8가지 법기 등으로 마를 제거하다
작자 : 미국 대법제자 구술 – 대륙 대법제자 정리
[정견망] 오늘 연공을 시작했을 때 나는 이전과 같은 장면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가부좌하고 수인을 하시며 고에너지 물질을 내보내셨다. 나와 아내의 신체표면은 신속히 변화했는데 뼈와 살이 모두 순백색으로 변했고, 푸른 힘줄도 하얗게 변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관정을 해 주셨는데 많고 많은 고에너지 물질이 우리 신체에 주입되었다. 사부님께서 넣어주신 큰 파룬이 돌고 있었으며, 또 움직이지 않는 쟁반도 보였다.
나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깊이 입정하여 사부님께서 수인하시는 것을 보았다. 갑자기 검은 업력과 진한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장내로 들어왔는데, 나는 업력이 신체 내에 들어온 후의 느낌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 기분은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그러나 내 주의력을 연공음악에 집중시키고 통증에 두지 않았다. 나는 업력의 모습을 보았는데 마치 추운 겨울날 입에서 내뿜는 입김 같았으나 밀도가 훨씬 크고 한 덩어리 시커먼 안개 상태였다.
말하는 김에 한마디 더 하면, 업력이 전화하는 과정은 나에게는 뼈를 도려내는 것처럼 고통스럽다. 그러나 잠시 후 고통이 지난 후의 달콤함을 직접 체득하였고 업력이 덕으로 전화하는 과정을 보았다. “우리는 德(더)가 직접 공으로 연화(演化)될 수 있다고 말한다. 당신이 얼마나 높게 수련했든 바로 당신의 이 德(더)가 연화된 것이 아닌가? 그것은 직접 공으로 연화될 수 있다.”(『전법륜』)
오늘 연공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 나는 이 업력이 완전히 소멸하여 하얀 덕(德)으로 전화되는 것을 보았다. 막 한숨을 돌리자 또 더욱 많은 업력이 굴러왔는데 이번에는 더욱 크고 무거웠으며 느낌이 더욱 고통스러웠다. 고통스러운 나머지 나는 한 가지 생각만 남았다. “나는 할 수 있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말했다. “사실 업력은 아무것도 아니며 나를 움직일 수 없다.” 이렇게 생각하자 잠시 후 업력은 한 덩어리 한 덩어리 씩 또 덕으로 전화되었다. 나는 매우 기뻤으며 일종의 해탈된 느낌이었다.
막 기쁜 마음이 올라 왔는데 세 번째 덩어리의 업력이 어디선가 또 솟아나 내 몸 주변에 나타났다. 그것은 더욱 크고 더욱 검은 업력덩어리여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다. 수량이 너무 많고 이전의 어떤 경우보다도 더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생각하기를, 사부님이 정확히 계산하시어 내게 매 한 마디 한 마디 씩 수련을 배치하신 것이라고 믿었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리 견디기 어렵다 하더라도 나는 견딜 수 있고, 얼마나 하기 힘들다 하더라도 나는 할 수 있다.
길고 긴 절실한 생과 사의 인내과정이 지나자 칠흑 같은 업력은 한 덩어리 씩 소멸되어 하얀 덕의 물질로 전화되었는데 조금도 빠짐이 없이 전부 전화가 끝이 났다. 이번에 나는 다시는 감히 기뻐하는 마음을 가질 수 없었다. 이미 심성이 견딜 수 있는 극한에 도달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보다 더해지려면 반드시 심성을 더욱 제고하고 인내력과 고통을 겪을 수 있는 능력을 지녀야 한다.
“사부가 문으로 이끌어 들이나 수행은 개인에게 달렸으며, 전적으로 당신 자신이 어떻게 수련하는가를 본다. 수련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전적으로 당신 자신이 견뎌낼 수 있는가 없는가, 대가를 치를 수 있는가 없는가, 고생을 겪을 수 있는가 없는가에 달렸다. 만약 이 한 마음을 굳게 먹으면 어떤 곤란도 가로막지 못할 것인즉, 그러면 문제없다고 나는 말한다.”(『전법륜』)
세 번째 업력을 감당할 때는 더욱 컸다. 갈수록 커졌으며 매번 견디는 과정에 극심한 통증이 관통했다. 두 다리와 발은 시퍼렇게 변하고 팽창 됐으며, 피와 근육이 응고되는 것 같았다. 잠시 후 몸이 열화와 같이 뜨거워지더니 호흡이 곤란해졌다. 잠시 후 좀 완화되더니 이번에는 겨울을 만난 듯 온몸이 얼어붙으며 추워서 덜 덜 떨렸다. 나는 그저 심성이 좀 더 빨리 제고되어 업력이 내 심령을 자극하지 않기를 기대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런 고통도 나를 움직이지 못하는데 나를 어찌하겠는가? 나는 이런 생각으로 마음을 움직이지 않으며 참는 중에 나도 모르게 즐거워졌다.
당시 나는 신심이 있어야 고통이 없고 몸도 불편하지 않다 고 생각하면 안정 된다는 것을 체험했다. 이 일이 지난 후 얻은 것과 내가 직접 본 것은 너무나 가치가 있었다. 이렇게 큰 편리함을 어디에 가서 찾겠는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안배하신 것은 가장 좋은 것이다. 다시 말 해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리석은 바보가 약다. 신체상 요만한 고통이 다 무엇인가.
“연공음악은 때로는 은은하고 때로는 편안하며 감동적이다.”
우리가 연공하는 에너지 장에는 우리와 함께 연공하는 무량한 중생들이 있었다. 나는 갑자기 그들이 “확” 하고 멀리 물러나는 것을 보았는데 우리 주위의 공간은 순간에 비워지고 크고 넓은 장소가 나타났으며, 그곳에는 용(龍)과 봉(鳳)이 엄숙하게 대기하고 있었다.
나는 눈 하나 깜박이지 않고 보았다. 수도 없이 많은 방대한 사악의 무리가 빽빽하게 밀치고 올라 와서 층층이 둘러싸고 물 샐 틈 없이 막고 있는데 모두 다 새카맣고 뼛속까지도 모두 까맸다. 또 에너지는 매우 강하고 사악했으며 크건 작건 모두 약간의 내원이 있었는데 좋지 못했다. 용과 봉은 본능적으로 법력을 펼쳐 먼저 그것들을 소멸 시켰다. 그러자 사부님의 법신이 수인으로 멈추라고 했다. 그러자 사악의 속도는 상당히 빨라져 번쩍하더니 눈앞에 도달했다.
바로 이때 사부님의 법신께서 수인을 하시자 움직이는 수인에 따라 사악들의 동작이 점점 느리게 변하더니, 내가 반응을 보이기에 충분할 정도로 느려졌고, 심지어 하나하나씩 제거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느려졌다. 사부님께서 무술기공에서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당신이 만약 다른 사람을 격타하려고 할 때, 다시 운기하거나 다시 생각할 필요 없이 그 공은 이미 거기에 가 있다. 다른 사람이 당신을 쳐서 당신이 막을 때면 그 공 역시 이미 거기에 가 있다. 당신이 아무리 손을 빨리 써도 그것은 당신보다 더 빠른데, 양쪽의 시간 개념은 같지 않다.”(『전법륜』)
그러나 사악은 자기들이 매우 느리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았다. 그것들은 자기들의 시간 안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나를 향해 쳐들어왔다. 하지만 나는 그것들이 돌진하는 것이 매우 느리게 느껴졌다. 이러한 일은 내가 수련한 이 후 이미 한 번의 치명적이 사고를 당하면서 경험한 적이 있었다. 당시 내가 문득 주위를 보았을 때 의외로 사람과 사물이 모두 느린 장면으로 움직이고 있어서 나는 충분히 피할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그런 다음 밝은 대낮 그곳 속인의 공간 중에서 사부님의 법신께서 계신 모습을 선명하게 보았었다.
이어서 사부님의 법신께서 사악한 영체의 혈위 부위를 향해 “파 박-” 하고 한 번 누르자 모든 사악들이 모두 그곳에 고정된 채 정지 되었다. 그러자 그것들은 조금 전 자세를 취하던 그대로여서 온갖 추태가 다 있었다. 어떤 것은 사람의 형체가 있으나 사람의 모습이 아닌 사악의 에너지로 충만해 있었다. 그러나 그것들이 나를 둘러싸는 것과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나를 둘러싸는 것과는 느낌이 다르지 않았으며 매우 진실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것들의 면목은 지극히 사악했으며 인성이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
이때 사부님의 법신께서 뭐라 말씀하셨는데 대체적인 뜻은 이러했다. “내가 기억하라고 말한 것을 기억하라. 지금 때가 왔다.”
나의 주원신(主元神)은 정말 사부님 법신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서 믿는 어떤 과정이 필요하지 않았다. 나는 나 자신이 신체를 벗어나 가볍게 날아서 떠오르는 것을 보았다. 신체는 여전히 그곳에 앉아 움직이지 않고 손으로 결인을 하고 있었다. 나는 매우 밝은 내 모습을 보았지만 눈을 자극하지는 않았다. 무게감이 없었고 신체의 속박이 없었으며, 몸 위에 머물러 있었는데 내가 젊었을 때의 모양이었고 급하지도 느리지도 않게 사부님 법신을 향해 합장을 했다.
그 후 나는 “통통통” 하며 하나, 둘, 셋, … 다 합해서 8명의 나와 꼭 같이 생긴 젊은 사람들이 나를 둘러싸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손마다 각기 다른 법기(法器)를 들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은 한 개 어떤 사람은 두 개를 들고 있었다. 그들은 얼굴을 모두 밖을 향했으며 사상과 법력은 일치했다. 그들의 복장은 매우 특수하여 몸을 숨길 수 있었으며 스타일은 나의 원신과 같고 색깔은 때로는 같고 때로는 달랐다. 최근에 나는 그들이 황금 갑옷으로 바꿔 입고 모자와 투구를 쓴 것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이렇게 설명하셨다. “그 밖에 일정한 정도로 수련되면, 만약 자물쇠로 잠가놓지 않았다면 분신(分身)을 할 수도 있다. 즉 그의 주왠선(主元神), 신체가 분신(分身)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 아주 작고 아주 낮은 층차의 일처리 방법이다.” (『파룬따파의해』)
그 후 나는 사부님께서 “준비되었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또 동시에 사악들의 혈위를 “팍팍” 하고 누르자 사악의 동작은 매우 빨라졌다. 사악의 숫자는 부지기수로 많았는데 전 날처럼 네 개가 아니라 무수하게 많았다. 나의 신체는 그곳에 그대로 정지되어 조금도 움직이지 않았으며 나는 반 허공중에 서서 놀라지도 두려워하지도 않았다. 법기가 이동할 때 마다 사악이 분쇄되어 사방으로 튀었다. 마치 아스팔트 통이 깨뜨려져 사방으로 튀는 것처럼 찐득찐득하고 시커먼 업력이 튀어 흩어졌으며, 그것들이 흩어지는 중에 색깔이 점점 담담해지더니 알갱이는 점점 가늘어지고 작아졌다. 내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다.
용과 봉은 좀 멀찌감치 서서 지켜봤는데, 사부님의 법신께서 그들을 참전하지 못하게 하였기 때문에 그 둘은 엄숙한 자세로 이 정사의 대전을 주시하며 싸우는 나를 위해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보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한 번은 그들이 무엇을 보았는지 본능적으로 약속이나 한 듯이 내달아 왔는데, 사부님 법신께서 그들에게 후퇴하라는 표시를 하셨다. 그들 둘은 사악의 면전에서 위엄과 분노를 드러냈는데 유아독존적 모습이었다. 그러나 사부님의 법신에 대해서는 지극히 공경했다. 그들은 우리들 때문에 기쁘고, 우리들을 위해 기뻐하고, 우리로 인해 이루어지는 우리의 가장 충성스럽고 친밀한 동반자이며 우리 자신의 정체였다.
자고로 악은 정의를 이기지 못한다. 순식간에 사악은 다 제거되고 장내에는 한조각도 남아있지 않았다. 악을 제거한 후 나의 원신은 다시 사부님께 공경하며 단정하게 합장을 했다. 법기를 회수한 후 “통통통” 하며 하나씩 하나씩 차례로 내 신체 속으로 돌아왔다. 그 후 원신은 가벼운 깃털처럼 유유히 날아 머리꼭대기에서 내 신체내로 떨어져 들어왔는데 신체 내에 들어오기도 전에 두 다리는 저절로 결가부좌가 되었다. 원신이 일단 돌아오자 나는 또 무거움을 느꼈으며 신체는 깨어난 것처럼 이 공간으로 돌아왔다.
나는 신체와 정신이 하나가 되어 두 손으로 합장을 하였고 동시에 연공음악이 끝이 났다.
“너는 참 잘했다, 아이야. 나는 네가 이렇게 잘할 것을 알고 있다. 오늘 일어난 것은 나중에 알아야 하고, 학습해야 할 것과 비하면 단지 매우 작은 과목이다.” 사부님의 법신께서는 단수 입장을 하신 채 나를 향해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칭찬의 뜻을 나타내셨다.
나는 합장한 채 사부님의 법신을 향해 허리를 굽혀 절을 했다. 그 시각 내 전체의 느낌은 하나밖에 없었는데 오로지 감사하는 느낌이었다.
나는 보통 제자이며 법을 얻은 지 2년이 채 안되며
법리를 아는 것도 얼마 안 되고 경문도 아직 다 읽지 못했다
은혜를 입어 사존을 뵈니 사존은 나를 위해 시간을 되돌리시고
나를 마난 앞에서 가르치셔 마를 제거하는 경험을 내려 주셨다
큰 난에 놀람은 있으나 위험은 없고 나를 도와 안팎이 평안하네
나는 어떤 덕과 능력이 있는가? 나는 무엇으로 보답할 것인가?
스승을 도와 큰 소원 실현하며 오로지 사부님 웃는 얼굴만 바랄 뿐
我介普通弟子,得法不足兩年
法理知之甚遠,經文尚未讀全
承蒙師尊面見,爲我轉換時間
教我魔難當前,賜我除魔經驗
大難有驚無險,佑我內外平安
我有何德何能?我用何報何還?
助師實現大願,唯願師展笑顏。
발표시간 : 2011년 3월 22일
정견문장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3/22/728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