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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환(憂患)’은 실제 존재하는 생명

청월

【정견망】

우환(憂患)이라는 두 글자는 우리가 입버릇처럼 자주 사용하는 단어다. 하지만 그것들이 모두 실재하는 생명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수신기(搜神記)》 기록에 따르면 한무제(漢武帝)가 동쪽으로 순행하다 함곡관에 이르렀을 때 한 괴물이 길을 가로막았다. 이 괴물은 몸길이가 몇 장이나 되었고 형상은 소와 같았다. 검은 눈은 번뜩였고 네 발은 땅속에 깊이 박혀 있어 누구도 그것을 옮길 수 없었기에 관리들이 놀라고 두려워했다. 동방삭이 술을 가져다 괴물에게 들이부으라는 계책을 내었고 수십 곡의 술을 들이붓자 괴물은 마침내 사라졌다.

한무제가 어떤 괴물인지 묻자 동방삭은 “이 괴물은 우(憂)라고 불리며 환(患)에서 태어난 것입니다. 이곳은 분명 진(秦)나라 때 감옥이 있던 곳으로 죄수들이 이곳에 모여 있었는데 술에 취해야만 근심(憂)을 잊을 수 있었기에 술로 그 괴물을 없애게 한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황제가 “그대는 참으로 박학다식한 사람이오”라고 찬탄했다.

중국에는 일반인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전문적인 풍수사(風水師)가 있다. 물론 우리가 자주 언급하는 나침반 등 기구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때로 어떤 곳에 갔을 때 음산하거나 서늘한 기운을 느끼지만 그 원인이 무엇인지는 모른다. 많은 경우 이는 음성(陰性)적인 존재들이 장난을 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동방삭은 어떻게 알았을까? 이는 아마도 사전문화(史前文化)나 고층의 인식 등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전설에 따르면 동방삭은 목성(木星)이 세상에 내려온 인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천상의 하루는 인간 세상의 1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신선의 수명은 매우 길다. 그러니 몇 백 년 전의 일을 신선은 당연히 알고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신전문화(神傳文化)를 볼 때는 여러 층차에서 보아야 하는데, 그러면 아마도 오늘날 우리의 지식이 얼마나 유치하고 고인(古人)의 지혜가 얼마나 높은지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진정으로 신전문화를 이해하려면 무신론을 버리고 진정으로 신(神)의 기점에 서야 하며 그래야 비로소 다른 세계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