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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없이 대법에 동화하다

글 / 해외대법제자

[정견망 2003년 10월 27일] 나는 법을 얻은 몇년동안 여러 방면에서 모두 비교적 순조로왔다. 이 몇년동안 나는 법 속에서 너무나 많은 이익들을 얻었는데 나의 신체가 건강해졌고, 엄중한 문제[不適]가 아주 적게 나타났고, 타인을 선하게 대할 수 있어 인간관계가 화목해졌다. 또한 주위 환경이 끊임없이 좋게 개변되었으며, 매번 도움이 필요할 때면 늘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었고, 경제조건도 비교적 여유가 있었고, 또한 즐겨 다른 사람을 도와주게 되었다. 법을 실증함에 있어서 유리(有利)한 소원[愿望]은 오래지않아 모두 하나 하나씩 실현되었다. 매 한 단락을 거치면서 마음 속 깊이 대법이 내게 가져다 준 아름다움[美好]을 체험하였는데 그야말로 말로는 표현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 일체에 대하여 나는 갑절로 소중히 여기지 않았는데 그것은 내가 줄곧 진정으로 자아와 개인의 관념을 내려놓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법 속에 용해[溶于法中]되어 법공부하지 않았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안일한 마음, 환희심, 과시심과 일부 쉽사리 느끼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을 자라게 하였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나는 이 일체를 자연적인 것으로 대하였고 조금씩 조금씩[一點 一滴] 나는 이 순조로움과 아름다음을 향수하기 시작하였으며 우연히 또 동수들에게 자랑까지 하였다.

나는 최근에 한가지 중요한 일의 관건적인 시각에 자신을 잘 가늠하지 못하여 사악에게 크게 이용당한 적이 한번 있었다. 일은 당장에 실패하였으며 반드시 다시 시작해야 했고 무형 중에 자신과 자신이 미래의 법을 실증함에 아주 큰 어려움을 조성하게 되었다. 발생한 이 일은 아주 갑작스러웠고 나의 마음 속에 큰 충격을 주었다. 나로 하여금 다시 자신을 관찰하게 하였고 나는 자신에게 아주 많고 많은 문제와 누락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나는 하나 하나씩 마주하고 제거해야 했다. 나는 자신이 평상시에 이지(理智)적이지 못하며 실제 수련에서 착실하게 기초를 다지지 못하였음을 보았다. 수시로 환희심이 일어났지만 자신은 느끼지 못하여 또한 환희심이 자라나게 하였던 것이다. 문제에 부딪치면 또 자신의 이러한 이지적이지 못한 것들을 지니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그 한순간을 잘 파악하지 못하여 즉시 이용당하게 되었다. 교훈은 아주 심각하였다.

그렇다. 나는 늘 이러한 아름다움과 자신이 인간세상에서 얻은 행복을 향수하고 있었으며 좋은 조건을 이용하여 더 정진하고 더 잘하려고 하지 않았다.

나는 자신이 정말로 험한 절벽을 걷는 것 같이 보였는바 한순간의 부주의로 수심(水深)이 만장(萬丈)이나 되는 깊은 심연 속으로 떨어졌다. 천고의 아쉬움이다. 수련이란 아주 엄숙한 것인데 나는 오히려 장난으로 여겼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자신이 정말로 법에 대하여 얼마나 열심히 하였는가를 보았다. 사실상 나는 근본적으로 대법을 첫번째 자리에 놓지 않았고 나 개인의 목적과 이익을 첫자리에 놓았다. 한 동수가 이렇게 일깨워주었다. “우리에게는 어떻게 어떻게 하라고 모두 배치해놓고 그리고 나서 당신은 오히려 하지 않고 집에 돌아가 잠을 자다니!”

아주 오랫동안 나는 매일마다 세계 대법제자들과 함께하는 4차례 발정념을 견지한 적이 아주 적었다. 나는 전에 동수들에게 우리도 그 당시 대륙의 대법제자들처럼 매일마다 아침 일찍 연공하자고 제기하였다. 제기한 시간이 거의 반년이 지났지만 나는 오히려 한번도 하지 못하였다. 대륙의 대법제자들이 생과 사를 드나들며 최대한도로 사람에서 걸어나와 법을 실증할 때 나는 여전히 해외에서 어떻게 더 편안하게 생활할까? 어떻게 음식을 조리하여 더 잘 먹을 것인가? 어떻게 자신으로 하여금 법을 실증함에 있어서 더 순조로울까? 에 마음을 썼다. 본래 오늘 완성할 수 있는 일을 내일 혹은 이후에 미루어 했고 진상을 알리는 공력을 생소한 사람에게 쏟아붓고 곁에 있는 가족과 친구를 소흘히 하였다. 때문에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데 어려움을 느꼈지만 극복하고 마주하려고 하지 않았으며 늘 회피하였다.

여러 방면에서, 모든 일에서 모두 나의 근본적인[根子上] 문제가 나타났다. 비록 여전히 대법 중에 남아있고, 여전히 법을 실증하고, 여전히 자신에게 집착을 내려놓고 끊임없이 제고할 것을 요구하지만 이 일체의 배후에는 아주 은밀하게 숨어있는 마음이 있었다. 바로 내가 대법의 수련 속에서 승화되는 중에 인간세상의 실제적인 혜택과 이익을 얻음이었다. 나는 자신이 대법을 잘 배움으로써 자신의 손실과 박해를 감소시키려고 하였고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였고 자신과 자신의 체계가 미래에 도태되지 않으려고 하였으며 개인의 성과와 개인이 어떻게 법을 실증할 것인가 하는 목적에 도달하려고 하였다. 명백히 말하면 일체는 모두 사(私)에 귀속되었고 나는 자신의 매 한가지 생각에 의한 행동이 모두 사(私)를 품고 있음을 보았다. 철처히 그것을 제거하려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실제로 나는 자아를 소중히 여기고 자아가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대법보다 더 소중히 여겼던 것이다. 이는 자신에 대한 무책임이고 사존(師尊)과 대법에 대한 불경이었다. 나는 줄곧 법 속에서 얻었고 기여하려고 견지하지 않았는바 이 마음은 아주 더러운 것이었다. 사실 또한 대법을 이용한 것이며 사존(師尊)의 자비를 받을 자격이 없었다.

이 일체를 똑똑히 보고 나는 깜짝 놀랐다. 내가 과거에 동수들에게 그들에게서 존재하는 일체의 문제들을 지적한 것이 나 자신의 몸에 모두 있었던 것이다. 아울러 나는 오히려 모르고 있었다. 사실 주위의 동수는 마치 거울과 같았고 나 자신의 부족함을 비춰주고 있었다. 나는 오히려 전혀 자신을 비춰보지 않았고 안을 향하여 찾지 않고 밖을 향하여 찾았다. 원래 나는 근본 마음을 조용히 하고 실수(實修)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번에 나는 더러운 자아(自我)를 보게 되었고 개인을 위하는 자아, 변이된 자아를 보게 되었다. 나는 마음이 아주 아팠다. 나는 비애 속에 깊이 빠질 수 없으며 미래의 길은 여전히 단호히 걸어가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내가 과거에 어떻게 잘못하였든지를 막론하고 오늘날 나는 그것을 정시(正視)하고 그것을 승인하지 말고 그것이 계속 존재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나는 마땅히 신심(信心)을 단호히 하고 일체 근본적인 문제를 제거하고 자신의 마음을 바로 잡고 새롭게 잘할 것이다.

그렇다. 이렇게도 진귀한 우주대법을 얻고서 이 훌륭한 “대법제자(大法弟子)”란 칭호를 얻고서 나는 정말로 마땅히 가장 진솔하고 가장 순정한 마음상태로 가서 가장 신성한 일을 해야 한다. 자신에 대해 책임지고 중생에 대해 책임지며 우주의 미래에 대하여 책임져야 한다.

발표시간 : 2003년 10월 27일
문장분류 : 정법수련>수련체오
원문위치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3/10/27/242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