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수련생이 본 다른 공간 (2)
작자:미국 대법제자
【정견망 2009년 5월 12일】
나와 룽룽은 함께 연공한다. 연공을 반쯤 하고 나는 한번 쉬어야 했다. 그래서 룽룽이 그가 본 것을 말해주었다. 듣고 나서 나는 깜짝 놀랐고 감수가 매우 컸다. 만일 우리가 수련이 좋지 못하면 자기 세계의 중생들을 포함하여 모두에게 미안하다는 것을 진심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가 2장 공법을 연마할 때 모든 사람이 한 바퀴 원을 이루었는데 그와 같이 생긴 사람이 한 바퀴 원을 이루고 나같이 생긴 사람이 두 번째 원을 이루어 이렇게 한 바퀴씩 원을 이루어 연마하고 있다고 말했다. 얼마 안 되어 사부님의 법신이 나타났다. 가사를 입고 가부좌 하신채로 우리의 상공에 앉아계셨는데 연속적으로 수인을 하셨다. 때로는 대수인, 때로는 소수인을 하셨다.
룽룽은 사부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나는 “우리 층차에서 알기는 법 공부 많이 하고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하면 됩니다.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이면 사부님께서 알게 하실 거예요.”라고 말했다.
연공이 끝난 후 룽룽은 한참이나 앉아 있다가 비로소 천천히 정신이 들었다. 그리고 내게 말했다. 천목이 열려도 수련하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어떤 때는
모퉁이를 돌지 않고 어떤 때는 어느 것이 이 공간인지 어느 것이 이 공간이 아닌지 정말 구분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로 말하면 많은 경우 다른 공간과 이 공간이 마치 하나의 공간인 것처럼 느껴진다고 했다.
다음날 룽룽이 말했다. 발생한 일체가 첫날과 꼭 같았다. 다른 것은 이번에 사부님께서 수인을 하실 때 작고 작은 다이아몬드보다 더 밝은 무수히 많은 과립 같은 것들이 튀어나와 우리와 우리 몸 뒤에 있는 모든 사람의 몸을 치는 것을 그는 똑똑히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끊임없이 우리 몸에 무엇을 뿌렸는데 우리 몸의 매 하나의 세포 속에 떨어졌다. 내 생각에 『전법륜』을 읽은 사람은 모두 알겠지만 사부님께서는 우리 몸에 고에너지 물질을 저장해주신다!
나는 줄곧 우리가 연공할 때 사부님께서 넣어주신 파룬과 기제가 이 일을 해준다고 여겼는데 알고 보니 사부님께서 직접 하고 계셨다! 나는 룽룽에게 말했다. 사실 그날 연공할 때 그리 입정이 잘되지 못했는데 사부님께서 마치 나의 사람 이 면을 중시하지 않으시고 끊임없이 내 몸으로 공을 내보내셨다. 나는 우리가 수련하고 중생구도를 하려고 하기만 하면 비록 우리 사람의 이면이 좀 미혹되어 부족하더라도 사부님은 여전히 우리에게 해주시는데 우리의 그 마음을 보신다.
발정념 시간이 되자 룽룽이 말했다. 저 사람들은 모두 우리와 함께 발정념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결인하여 자신을 청리하지 않고 정각이 되어 우리가 입장하면 그들도 입장한다.
발정념이 끝나면 그들은 모두 간다고 룽룽이 알려주었다.
셋째 날 법 얻은 지 1년 된 신수련생과 우리 둘이 함께 연마하는데 룽룽이 그의 몸 뒤에 자신과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역시 끝이 없으며 사부님께서는 그와 우리를 꼭 같이 대하신다고 했다.
보아하니 우리가 연공하고 발정념할 때 단정하게 입어야 할 것 같다. 아침 일찍이나 밤늦은 발정념이라고 해서 내복 차림으로 해서는 안 되며 심태가 엄숙해야 한다. 법공부, 연공, 발정념 모두 신성하고 장엄하다. 룽룽은 사부님을 매우 공경한다. 집안 거실에 사부님의 법신을 가득 걸어놓았으며 늘 향을 올리는데 모습이 매우 경건하다.
그는 사부님의 법을 듣는데 별 생각도 없이 많은 중문을 알게 되었고 어떤 때 중국 수련생과 이야기 할 때 그는 우리가 말하는 대개의 뜻을 알 수 있으며 사람들이 아내가 가르쳐준 것이냐고 물으면 그는 사부님께서 가르쳐주신 것이라고 한다. 그는 사부님의 법신은 그와 영어로 말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자기 머리가 검은색이고 생긴 것이 중국인과 같은 것을 본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중국산 제품을 좋아하지 않는데 중국인 아내만 제외하고 말이다.
내친 김에 한 가지 신기한 일을 말하자. 한번은 룽룽의 동료가 기계에 부딪혀 피가 많이 흘렀다. 룽룽은 본능적으로 손으로 상처를 막으며 그에게 아무 일이 없다고 말해주었다. 결과적으로 그가 손을 떼었을 때 동료의 피부에는 전혀 상처가 없었고 출혈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알 수 없었다. 동료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연실색하여 그가 수퍼맨이라고 했다.
룽룽은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 그에게 법을 알려주었다. 회사에서 한해 내내 무사고였으므로 추첨 형식으로 상을 주었는데 룽룽이 일등상을 받았다. 바로 자기가 가지고 싶어 했던 상품으로서 1,500달러 짜리였다. 그러나 룽룽은 갖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주려고 했다. 나는, 가져라. 살 필요가 없게 되지 않았는가 하고 말하며 대신 돈으로 진상자료를 만들자고 했다. 이런 방법이 옳든 그르든 나는 탐심이 있었음을 나 스스로 알았다. 하지만 룽룽은 확실히 없었다.
또한 룽룽은 말했다. 우리 둘이 연공할 때 황금색 용이 늘 나타나는데 용의 몸은 매우 거대하지만 움직임은 마음대로이다.
룽룽은 내가 수련하는데 도움이 매우 크다. 하지만 그는 내가 그에게 법을 얻게 해줘서 고마워한다. 사실은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이며 우리 사람의 이면은 사부님의 말씀을 듣는 표면적인형식에 불과하며 실질적인 것은 사부님의 끝없는 법력이 실현된 것이다.
발표시간:2009년 5월 12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09/5/12/594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