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홍콩공연 취소”에서 생각한 반성
작자:소연
【정견망 2010년 1월 26일】
그저께 나는 마침 한 해외동수와 문장을 쓰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얼마 후 그는 내게 션윈 홍콩공연이 취소되었다고 이야기해주었다. 주최 측에서는 홍콩정부가 핵심단원들에 대한 비자발급을 거부해 어쩔 수 없이 공연을 취소한다고 선포했다는 것이다. 당시 이 소식을 듣고 내 눈에서는 갑자기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왔다.
이때 나는 정말 마음이 아팠다!
나의 제 일념은 바로 우리 정체의 정념이 따라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사이트에서 션윈이 홍콩에 와서 공연한다는 말을 보았을 때 내 부근의 동수들은 모두 아주 기뻐했다. 모두들 션윈이 홍콩까지 온다면 대륙에 올 날도 멀지 않을 거라고 여겼다. 말 밖의 뜻이란 사당이 당장 무너질 거라는 것이다. 환희심과 시간에 집착하는 관념이 올라왔다.
우리 동수들은 모두 아주 바쁘지만 션윈은 정법 중에서 아주 중요한 항목이며 또한 사악이 교란하는 중점 목표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기왕 션윈이 이렇게 중요하다면 우리 정체의 정념이 잘 협조하지 못하면 사악은 곧 기회를 탈 것이다. 또 우리는 늘 사이트에서 션윈이 세계 여러 나라와 민족들에게 환영을 받음을 보고 션윈을 위해 기뻐했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을 외부에 놓은 것이 아닌가? 우리가 비록 모두 션윈 항목에 참가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마음, 우리의 정념은 모두 함께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는 모두 “무사무아(無私無我)”의 경지로 닦아야만 비로소 신우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션윈에 대한 교란은 우리 매 사람을 겨냥해 온 것이 아닌가!
또 한 가지, 사악은 바로 나쁜 것으로 그것들을 철저히 없애기 전에는 교란작용을 일으킬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 어느 때라도 마비되어선 안 되며 소홀히 해서도 안 된다. 악을 제거하는 것은 철저히 해야 한다.
물론 이번 사건을 통해 션윈은 또 전 세계의 관심의 초점이 될 것이며 사당은 도리어 우리에게 션윈을 광고하고 선전할 것이다. 그 어떤 일이든 모두 좋은 일로 될 것이다. 하지만 그것들의 출발점은 확실히 교란작용을 일으켰고 중생이 구도되는 것을 지체했다.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것은 아직 늦지 않았다. 이번 교훈은 나로 하여금 우리 모두 한번 반성해보게 했다. 앞으로 법을 실증하는 과정 중에 모두 성숙해져야 하며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을 더욱 잘해야 한다!
개인의 체험이니 참고로 제공할 뿐이다. 부족한 곳이 있다면 비평과 지적을 바란다.
발표시간: 2010년 1월 26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0/1/26/639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