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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수련 이야기 (1) 근면하고 착실한 농민이 도를 얻어 수행

정법수련 이야기 (1)
근면하고 착실한 농민이 도를 얻어 수행

작자:석명(石銘)

【정견망 2010년 4월 16일】

들어가는 말

경인년 정월 대보름 이후 잇달아 두 차례 큰 눈이 내렸다. 청명절 후 여섯 번째 밤, 적막한 작은 산골 마을은 또 은세계가 되었고 게다가 찬바람이 불어 많은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이미 장롱 속에 넣었던 방한복을 꺼내 입었다.

이런 늦은 봄의 대설을 보며 나도 모르게 중국대륙에서 발생하고 있는 파룬궁 박해 같은 이런 천고의 억울함이 생각났다. 바로 하북성 장가구(張家口)시 회래(懷來)현 북신보향(北辛堡鄉) 잠방영촌(蠶房營村) 대법제자 진운전(陳運川) 일가족 일곱 명이 받은 피비린내 나는 박해다. 아직도 사악의 박해를 받고 있는 큰 딸 진숙란(陳淑蘭)과 생사를 모르는 그녀의 둘째 딸 이영(李穎)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다음 이야기는 바로 진 씨 집안이 박해받은 비참함을 통해 지금도 중국 대륙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대미문의 피비린내 나는 박해에 대해 전 인류에게 알리려는 것이다. 동시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진실한 이야기를 통해 우주 진리를 수호하고 거짓에 기만당한 세인들을 일깨우며 중공 사당에 사로잡힌 중생을 구하고 신앙을 위해 생명을 포함한 자신의 일체를 버린 존경스런 대법제자들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근면한 농민이 도를 얻어 수행하다

팔달령(八達嶺) 북쪽에서 멀지않은 어느 산기슭에 경치 좋은 관청호반 주위에 천여 호가 사는 마을이 있다. 이 마을의 이름이 바로 잠방영(蠶房營)이다. 그러나 이 작은 마을에서 천고의 억울한 사건이 발생할 줄은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다.

이야기는 지금부터 1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마을에 충실하고 선량하며 부지런한 어느 농민이 있었는데 주인의 이름은 진운천(陳運川)이고 아내는 왕련영(王連榮)이었다. 두부부에게는 2남 2녀가 있었는데 큰딸 진숙란(陳淑蘭), 큰 아들 진애충(陳愛忠), 둘째 아들 진애립(陳愛立), 둘째 딸 진홍평(陳洪平)과 외손녀 이영(李穎 진숙란의 딸)이 있었다.

마을의 한 노인은 이렇게 말했다. “진 씨는 이 마을에서 유명한 호인으로 아주 충직하고 선량하고 근면한 사람이다. 두 아들은 쌍둥인데 일을 잘해서 집안에 수천 평의 과수원이 있다. 매년 수입도 괜찮았다. 겨울에 큰 눈이 와도 아들 둘이 나가 과일을 팔았다. 집에는 9칸의 방이 있었고 저축도 20여 만 위안이 당시 매우 좋은 시절을 지내고 있었다.”

1990년대 파룬따파의 봄바람이 중화대지에 퍼졌다. 1997년 7월 진운천 노인은 고향에서 운 좋게 파룬따파를 얻어 수련했고 다년간 고생하던 허리통증이 나았다. 진운천은 자녀들에게 말했다. “이것이 바로 할아버님께서 옛날에 말씀하신 것으로서 세상에 전해진 대법이다. 그러니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진운천이 십대 때 그 부친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말씀하셨다. “장래 불조(佛祖)께서 대법을 전하실 텐데 50년 후 때가 되면 절대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그 후 큰 아들 진애충과 둘째 아들 진애립 및 둘째 딸 진홍평, 큰 딸 진숙란과 외손녀 이영이 모두 잇달아 법을 얻었다. 진숙란의 6살난 딸은 당시 늘 약을 먹고 있었는데 유치원에도 다닐 수 없었다. 98년 수련 후 몸이 좋아졌고 한 알의 약도 먹지 않았다. 99년 아내 왕련영도 법을 얻어 수련했는데 겨우 몇 개월 연공하자 30여년의 관절염, 천식 등이 기적같이 나았고 성격도 좋아졌다.

이때부터 진 씨 일가 7명은 모두 대법수련의 길에 들어섰고 큰 이익을 보았다.

발표시간 :2010년 4월 16일
정견문장 : http://zhengjian.org/zj/articles/2010/4/16/655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