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교류] 션윈 매표 이야기 2가지
작자:캐나다 대법제자
[정견망]
첫 번째 이야기
한 백인 여성이 우리 부스를 보더니 놀라면서 “아, 이 표를 꼭 사서 공연을 봐야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하게 여긴 남편이 물었다. “확실히 결정했어?” 그러자 그녀는 “확실해요, 꼭 봐야겠어요. 당신 그거 아세요? 이것이 바로 지난번에 중국인 여자 우체부가 나더러 꼭 봐야한다던 그 공연이란 걸.”
그녀는 우리에게 사연을 들려주었다. 어느 날 한 중국인 여자 우체부(우리는 “도어 투 도어”라고 부른다)가 자신의 집에 찾아와 공연 전단지를 건네주며 반복해서 “당신은 꼭 이 공연을 보셔야 합니다, 꼭 보셔야 해요….”라며 거듭 강조했다는 것이다. 당시 그녀는 온몸이 진동하는 것을 느꼈고 속으로 “편지를 전달하는 우체부마저 이 공연이 좋다고 하는 것을 보니 꼭 봐야겠구나. 틀림없이 좋은 공연일거야.”라고 생각했다.
그녀가 집에 들어간 후 다시 “글로브 앤 메일(Globe and Mail 캐나다 신문)”에 실린 션윈광고를 보고는 아주 확실하게 말했다. “반드시 이 공연을 봐야겠어, 꼭 보고 말거야.”라고 말했다. 그 결과 시내의 다른 매표소에서 션윈을 보고는 곧장 표를 사러 온 것이다. 그녀는 좌석을 고르는데 반나절이나 걸렸는데 왜냐하면 가장 좋은 자리에서 봐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커피 생각이 난 그녀는 우리를 아주 신임한다는 어투로 “신용카드를 드릴 테니 커피 좀 사다주세요.”라고 말했다.
두 번째 이야기
극장 인근 프론트 스트리트(front street)에 지하철역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도 우리가 표를 파는 부스가 있다. 한 수련생이 보니 어떤 아가씨가 정신을 집중해 TV화면에 나오는 션윈소개를 열심히 바라보고 있었다. 당시 이 수련생은 마침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던 중이었다. 잠시 후 소개를 끝낸 후 아가씨에게 다가가 물었다. “좋으세요?” 그러자 그녀는 “너무 좋아요! 표도 이미 샀는걸요.”라고 대답했다.
그러며서 “저는 세인트 로렌스 마켓(지하철역 맞은편 상점)에서 공연 포스터를 봤어요. 당시 너무 좋아서 티켓 마스터에 바로 전화를 걸어 표를 샀어요. 하지만 아직 한번도 공연을 보거나 션윈에 대한 소개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 궁금해 하던 차에 이곳에 서서 TV를 보고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아마 모든 수련생들이 이런 이야기에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사존(師尊)의 자비와 우리 모든 수련생의 노력 및 우리 토론토 대법제자 정체의 힘에 대한 감동이자 일찍이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한 충만한 신심(信心)으로 우리와 함께 세상에 내려와 오늘날 사존께서 오래 전에 봉폐된 그들의 기억을 열어주실 기회를 지닌 그런 생명들에 대한 감동이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매 하나의 전단지, 매 하나의 포스터, 매 하나의 부스, 매 하나의 소개에 신심이 충만해졌는데 이 신심은 사존과 대법 자체의 자비와 힘에 대한 굳센 믿음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런 신념은 일체를 포용하며 일체를 용련(熔煉)하는데 그 어떤 표면적인 것에 의해서도 건드려질 수 없다. 우리는 매 대법제자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해 매 좌석이 모두 마땅히 차지할 사람에게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
우리 모두 집집마다 전단지를 배달한 그 수련생처럼 정념의 힘을 펼쳐 내고 션윈에 대한 정보를 보거나 들은 모든 사람들이 내심의 진동을 느낄 수 있게 하자.
발표시간:2011년 12월 8일
정견문장: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12/8/791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