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풍음(風吟)
[정견망]
(2)
이어서 내가 법을 얻은 경력을 말해보자. 기공을 배우는 기간에 비록 법을 얻지 못했지만 연공은 덕을 중하게 여기고 다른 사람에게 선하게 대해야 한다는 것을 들어서 평소 부딪히는 말도 일부 좋은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아마 95년경인가 어느 날 밤 집에 돌아갈 때 길에서 잡화를 파는 어느 할머니가 나를 불렀다. 들어보니 고향에 있는 내려간 며느리와 사이가 좋지 않아 혼자서 도시에서 방을 얻어 사는데 당시 다 팔지 못한 물건을 집에 가는데 좀 들어달라는 것이었다.
마침 가는 곳도 멀지 않고 짐도 그리 무겁지 않아 얼른 그녀가 사는 곳에 도착했다. 그녀가 세들어 사는 집은 곳은 매우 작은 방이었고 그녀는 외롭고 가난하여 등도 굽어 있었다. 나중에야 안 일이지만 그녀의 성은 축(祝)이었다. 축 할머니는 나에게 고맙다고 연거푸 감사했다. 이때 나는 갑자기 오래지 않은 이전의 꿈이 생각났다. 꿈속에서 역시 심야였는데 어느 할머니가 불러서 물건을 좀 들어달라고 했다. 이 후 날마다 그녀를 도와 물건을 들어주었는데 마지막에는 그 할머니는 시장의 이인(異人)이었다. 내가 이 꿈을 꾸었고 꿈속의 장면이 이날 밤 일어난 일과 놀랍도록 유사해서 나는 이 역시 인연이 아닌가 생각했다. 또 한편 나는 그녀를 동정했으므로 당시 나는 이후 날마다 그녀가 팔다 남은 물건이 있으면 늘 집에까지 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 이후 1년여 동안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나는 거의 날마다 그녀가 노점을 거두기를 기다려 물건을 들고 집으로 들어드렸다. 어떤 때는 짊어지고 가다가 학우를 만나기도 했는데 좀 쑥스러웠다. 그들은 내가 돈을 받고 일한다고 생각했고 또 어떤 친구들은 내가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리 잘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렇게 1개월 정도 했는데 무슨 원인인지 모르게 어느 날 그녀는 이사를 가는데 내가 좀 도와주었으면 했다. 나는 당시 좀 주저했다. 왜냐하면 물건을 옮겨 차에 싣고 도착한 후 차에서 내려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은 한두 시간에 다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한참 생각하다가 마침내 나는 그녀를 돕기로 경정했다. 이왕 도와 좋은 일을 하기로 했으니 철저히 돕자. 그날은 주말이었는데 이 일 때문에 나도 하루 종일 바빴다. 나 혼자뿐이었기에 확실히 좀 힘들었다. 바로 내가 그녀의 상자인지 무엇인지 집밖으로 옮길 때 나는 아래에 몇 장의 종이가 깔려 있는 것을 보았는데 거기에는 몇 글자가 써 있었다.
호기심이 나서 들고 보니 “기공”, “천목” 등의 명사가 눈에 확 들어와 마음이 한번 움직였다. “설마 이것이 전설 중의 신공을 비밀리에 전하는 책이 아닌가?” 격동하는 마음을 누르고 나는 그녀에게 이것을 어디에서 가져왔느냐고 물었다. 그녀는 현 우체국에 갔을 때 누가 준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이것을 달라고 했더니 원하면 가져가라고 했다. 나는 보물을 얻은 듯이 이 몇 장의 종이를 품속에 간직하고 계속 일을 했다.
집에 돌아왔을 때는 이미 밤이 가까웠는데 몇 장의 종이를 꺼내어 연구해보니 그 중 페이지가 잘못 인쇄된 것이 있었다. 아마 그래서 폐지로 처리된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내가 읽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보니 말한 것은 어떻게 천목을 여는지 또 몇 장은 여하히 심성을 제고하는지 등이었는데 인상이 가장 깊은 것은 병속의 더러운 것을 다 쏟아버린다는 그 단락이었다. 보다 보니 알게 됐는데 이것은 파룬궁이라는 공파의 도리를 말하는 것 같았다. 평소에 기공잡지를 본 것이 적지 않지만 이렇게 명백하게 말한 것이 없었다. 나는 즉시 매우 진지한 흥미가 일어나서 우편으로 “전법륜”을 한권 구매해볼까 하고 고려하고 있었다.
바로 이때 먼 남경에서 전문학교에 다니는 소안에 내게 편지 한통을 보내왔다. 그가 기공서 한권을 보았는데 매우 잘 썼으며 이름이 “전법륜”이라고 한다고 했다. 그래서 95년 여름 방학기간에 소안이 돌아왔고 나도 오래 기다리던 이 책을 보았다. 바로 그날 밤 나는 단숨에 다 읽었으며 당시 느낌은 너무나 감동됐다. 이 책은 내가 연공 중에 아무리 생각해도 알지 못하던 문제를 다 해결해주었고 나는 세계관과 인생관에 철저한 변화가 일어났다. 어떻게 사람이 되는지 이 책은 진정하게 나의 일생을 바꾸었다. 비록 매우 좋다고 느꼈지만 당시 나와 소안은 일부 내려놓지 못한 집착이 있어서 이 공을 연마하지 않고 나중에 대법을 수련하기로 약속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몇 년이 지나갔고 나는 대법 수련으로 걸어 들어왔으나 그는 오히려 들어오지 못하고 결혼하여 딸을 낳고난 후에는 거의 만나지 못했다. 작년에 그를 만났는데 그는 기공도 연마를 별로 하지 않는다고 했다.
내가 축 할머니 이사를 도우다 이 몇 쪽의 “전법륜”을 본 후 나는 갈수록 이 일이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님을 느껴 그녀에 대해 감격의 정을 품었다. 비록 짐을 드는 일이 좀 번거로웠지만 줄곧 견지했다. 나중에 아마 2개월 이상 됐을까, 어느 날 밤 물건을 들고 집안에 들어간 후 평소처럼 그녀와 한담을 나누었다. 이때 나는 이미 그녀가 민국 시기에 이곳 현의 지주의 큰 딸임을 알았고 중공이 정권을 잡은 후 줄곧 “계급의 적”으로 분류되어 박해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의 등이 굽은 것은 바로 문화혁명 때 홍위병에 얻어맞아 그렇게 된 것이었다. 나중에 아들이 아내를 얻었으나 그녀는 며느리와 맞지 않아 혼자서 이 도시로 피해서 잡화를 팔며 생활하는 것이었다.
내 기억에 그날 밤 그녀의 혼탁한 눈에 빛이 나는 것 같았으며 신비스럽게 나에게 자기가 어젯밤 꾼 꿈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녀의 방 맞은 편에 마당에 있는 나무 아래에 붉은 도포를 입고 전신에 빛이 나는 신선이 그녀에 말했다고 한다. 당신을 도우러 온 이 학생이 제법 좋은 학생이며 장래 뽑힐 것이다. 구체적으로 무엇이라고 했는지 분명치 않고 대개 이런 뜻이었다. 나는 당시 매우 놀랐는데 내가 도우러 온 것이 내가 유사한 꿈을 꾸어서이지만 수련이나 기공 같은 것을 그녀 면전에서 언급한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무엇 때문에 그녀가 이런 꿈을 꾸는가? 생각해보니 나를 속이는 것은 아니었다. 이런 꿈을 생각해도 지어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 이후 며칠 건너 거의 매번 그녀는 어제 꿈에 모 신선이 내려와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 어떤 경우는 장포에 긴 소매를 한 문관이고 어떤 경우는 갑옷을 입은 무장이라고 했다. 또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으며 또 용이나 봉, 또는 무슨 진귀한 짐승을 데리고 온 사람도 있다고 했다. 내용은 기본상 비슷했는데 다시 말해 내가 좋은 일을 많이 하여 장래 반드시 뽑혀 중용될 것이라는 것이었다.
나중에 대법을 배운 후 돌아와 그녀를 보았을 때 “전법륜”을 주었으며 또 연공장으로 데리고 가서 연공도 했다. 여러 해가 지났는데 그녀가 여전히 건재한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미 대법을 접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96년이 되어 나는 입학시험을 본 후 사범학교에 합격했다. 당시는 몰랐는데 이것이 내 일생 중 가장 큰 전환기가 온 것이었다. 고등학교 다닐 때 같은 반에 아려(阿麗)라는 여학생이 있었다. 예쁘고 온화하게 생겼는데 나도 그때 청춘이었으므로 그녀와의 사이에 무슨 알 듯 말 듯하게 희미한 느낌이 있었지만 남녀 친구 사이는 아니었다. 당시 나와 같은 학교에 와서 공부를 하게 됐다. 막 왔을 때 아려는 어느 혼탁한 학생의 눈에 띄어 그가 죽자고 매달렸다. 비록 나와 아려는 그런 관계는 아니었지만 나는 그 남학생이 그리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녀를 돕기로 했다. 이 일은 갈수록 복잡하게 되어 마침내 결과는 사람들이 모두 보고 싶어 하지 않게 됐다. 다른 사람도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은 말할 수 없다. 이 사건을 겪으며 나는 매우 고통스럽고 피로했다. 왜냐하면 내가 처음으로 진정으로 세상의 잔혹하고 무상함을 느낀 것이기 때문이었다. 원래 나는 옳은 경우는 내가 전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일체의 것은 자기가 장악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최후에는 자기가 집착하고 놓지 않는 것이 매우 우스운 것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그 충격을 감당할 수 없었다.
그 고통의 시간동안에 나는 무엇이 진정으로 의미 있는 일인지 사고하기 시작했다. 어떻게 해야 이런 고통 중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어떤 인생이 진정하게 의미 있는 인생일까 하고 사고했다. 그 기간 동안에 밤에 리훙쯔(李洪志) 스승님을 꿈에 보기 시작했다. 이때 이전의 뜻이 생각이 났고 오로지 수행하여 정과를 얻어야만 일체를 초탈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바로 18살 되던 그해에 나는 불법수행에 뜻을 세웠다.
나는 먼저 기공잡지를 보고 우편 주문으로 “전법륜” 몇 권을 구매했고 몇 명의 친구들과 함께 연공하기까지 발전했다. 아려 역시 그중 하나였다. 이때 그녀는 이미 자기를 쫓아다니던 남학생에게서 벗어나 있었다. 이전에 꾸었던 꿈이 기억났는데 장면은 마치 고향 마을의 문화관 같았으며 그 마당에서 나는 황색 가사를 걸친 스님 두 분을 보았다. 한 사람은 비교적 큰데 옆에 서 있었고 다른 한 사람은 좀 늙었는데 이중 안경을 쓰고 나와 이야기를 했다. 그가 무슨 말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기억하지 못하는데 대개는 아려는 매우 좋은 여자이며 매우 중요하니 내가 이후에 그녀를 돕고 보호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당시 나는 그의 부탁에 응답했다. 나중에 이런 일을 만났을 때 이 모든 것이 진작에 정해져 있었으며 배치가 있음을 비로소 알았다. 나는 자기의 약속을 지킨 것이었다.
그녀를 대법 수련으로 이끌어 온 후 어느 날 꿈을 꾸었다. 나는 아려를 데리고 매우 빨리 어느 시골의 광야에서 질주하고 있었는데 주위에는 수도 없이 많은 요귀들이 조수처럼 포위하며 달려들었다.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나는 신통력을 발휘했으며 몸 앞의 귀신들은 한줄씩 차례로 쓰러졌다.
그때 이후에 그녀는 아마 나에 대한 느낌과 생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일이 지난 후 나는 줄곧 생각한 것은 수련하여 정과를 성취하는 것이지 이런 것을 못 본체 했다. 1999년 7월이 되자 우리는 막 대학을 졸업했는데 강택민이 대법에 대해 잔혹한 탄압을 발동하자 식구들의 반대 하에 그녀는 견지해 내려가지 못하고 대법 서적을 나에게 돌려주었다. 그녀가 나에게 많은 말을 하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나 최후까지 입을 열지 않았다. 나중에 들으니 그녀는 그녀가 일하는 학교의 어느 선생에게 시집갔으며 딸 하나를 낳았다고 한다. 그때 이후에 거의 만나지 못했으며 이때부터 관계없는 사람이 됐다.
이 오랜 시기 동안 나는 늘 과거를 회상해 보았는데 알고 보니 나의 일생은 일찍이 다 배치되어 있었다. 16살에 기공을 연마하고 18살에 대법을 수련하며 21살에 대법이 가장 잔혹한 탄압을 당했다. 2005년 내가 인터넷 돌파 소프트웨어를 얻어 사부님의 최신 설법을 본 후 비로소 진상을 알고 중생 구도의 중요성을 안 것까지 포함해서였다.
축 할머니와의 사건은 내가 법을 얻는 하나의 기회를 주었다. 또 만일 96년 말 내가 아려와의 사건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나는 어쩌면 그해 대법 수련의 길로 걸어 들어오지 않았을 것이며 2-3년 후 대법이 탄압 받았으니 더욱 기회가 있기 어려웠을 것이다. 알고 보니 일체가 모두 일찍이 정해져 있었고 이 일생 고생을 겪다가 마침내 대법을 얻었는데 정말 쉽지 않았다.
(3)
내가 원래 십여 종의 기공을 연마했기 때문에 몸의 정보가 매우 혼잡했다. 나는 우선 한동안 정리하고 대법의 법리를 공부하기로 결정했다. 원래의 공은 연마하지 않고 저녁에 조용히 앉아 신체를 조정했다. 그러자 첫 번째 고험이 매우 빨리 올라왔다.
그날 나는 평소처럼 학교 도서관에 가서 열람실에서 책을 보는데 몸을 돌려 책을 들 때 잘못하여 책상 위의 잔을 부딪쳐 잔이 바닥에 떨어져 부서졌다. 나는 잠시 놀라 주위를 보니 나 혼자 뿐이고 관리인이 없었다. 무의식적으로 발을 들어 유리파편을 밀어서 옆에 있는 상자 아래에 밀어 넣으려고 했다. 갑자기 나는 경각했다. 나는 연공인이 아닌가, 잘못을 하고 착오를 승인하지 않고 덮으려 하다니 이것이 수련인이 할 일인가?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도 모르게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래서 유리파편을 상자 아래서 끄집어냈다. 내가 몸을 돌렸을 때 열람실 관리인이 창밖에 서서 엄숙하게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더욱 부끄러워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배상하겠다고 했다. 그녀는 나의 태도가 간절한 것을 보고 나를 용서했다.
바로 그날 밤에 꿈을 꾸었다. 고향에서 어느 도관(道觀) 입구에 도착했는데 그 옆에 우리 기숙사의 몇 명 친구가 “승급” 카드를 치고 있었다(우리 그곳에서 유행하던 일종의 카드놀이, 규칙은 점수가 쌓이면 끊임없이 승급한다) 나는 계속 안으로 걸어 들어갔는데 오른쪽 편에 대전 앞에 여자 귀신이 서서 나를 노려보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못 본체하고 똑 바로 가서 전방에 있는 대전 앞으로 가서 계단을 올라갔는데 대문이 잠겨있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오른쪽 벽에는 가부좌 하는데 쓰는 방석이 걸려 있었다. 내가 다가가서 방석을 벽에서 내려 바닥에 놓았는데 방석 중앙에 매우 단정하게 해서체의 붓글씨가 써져 있었다. “전법륜(轉法輪)”
이때 나는 단번에 꿈에서 깨어났다. 놀란 나머지 이 기이한 꿈이 나에게 무슨 계시를 주는지 생각해보기 시작했다. 나는 이것은 내가 낮에 한 일과 관계가 있다고 느꼈으며 잘못을 한 후 곧 덮으려고 했는데 이것은 내 장기간 생활 중의 불량 습관이었으며 수련해 버려야 할 부분이었다. 도가는 진을 말한다. 그러니 꿈속에서 나는 도관의 입구에 도착했다. 꿈에 본 승급 게임은 내가 관을 넘는 중임을 설명한다. 또 여자 귀신을 만난 것은 마에 속하는데 한 부분을 교란하지만 내가 거들떠보지 않자 그것도 방법이 없었다. 나중에 당에 올랐으나 대전에 들어가지 못하고 대문이 단단히 잠긴 것은 내가 한 일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비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법륜”이 쓰여진 방석을 들고 왔으니 아마 내가 계속 수련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몇 개월의 조정을 거쳐 97년 2월부터 파룬궁을 수련을 시작했다. 그때 친구 몇 명의 같이 배웠는데 98년 3월까지였다. 성의 파룬궁 총보도소에서 사람을 파견하여 공을 전했는데 연공장을 연 후에 나와 그들이 비로소 연락이 되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대법을 위해 일을 좀 하기 시작했다.
당초 연공장은 공원에 있었는데 연공하는 사람은 대개 할머니였고 젊은 사람은 우리 몇뿐이었다. 사부님은 공능이 나오는 것은 노인과 아이라고 말씀하셨다. 많은 노인들은 연마를 오래하지 않아도 천목이 열렸고 파룬과 다른 공간의 장면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은 우리에게 “전법륜”의 매 글자가 모두 파룬의 형상이며 연공할 때 신체 상하에 모두 파룬이 돌며 신체 조정을 해주었다고 말했다, 나는 1년을 넘게 연마했지만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는데 이런 말을 듣고 불가사의 했으며 책에서 말한 것이 진실이라고 느껴 수련에 믿음이 증가됐다.
파룬궁의 최대 특징은 신기한 치료효과이다. 내가 직접 가르친 많은 사람들은 90% 이상은 뚜렷한 효과가 있었다. 많은 사람은 첫날 병으로 허약한 채 왔는데 2,3일 째 정신이 호전되고 얼굴색이 밝고 뽀얗게 되어 그들은 매우 감격했다. 이 일에 있어서 나는 어떤 사람에 대해서도 떳떳하며 줄곧 좋은 사람이 되기를 바랐을 뿐, 이런 잔혹한 박해와 탄압을 받을 줄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나중에 텔레비전에서 파룬궁이 약을 못 먹게 하여 1천여 명이 죽었다고 했는데 파룬궁에서 약을 먹지 말라고 하지 않는다. 단 연마를 잘한 많은 사람은 약을 먹지 않은 경우가 많고 연공하면서도 약을 먹는 사람도 있으나 비교적 적다. 그때 학교에 황 씨 성을 가진 학우가 감기에 걸렸는데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어 나에게 파룬궁을 연마하면 치료할 수 있는지 물었다. 나는 책을 빌려주면서 그를 연공장에 데리고 가서 사람들과 함께 연마했다. 제 2장 공법을 연마했을 때 나는 그가 들고 손을 들고 부르르 떨며 이마에서 땀을 비오듯이 흘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연공이 끝난 후 정신이 뚜렷이 좋아지고 다음날 감기가 나았다. 사람은 보기에 원기 왕성했다. 가장 신기한 것은 어느 날 정오 그가 옷을 세탁을 할 때에 그의 등 뒤에서 무엇이 돌고 있는 것을 느꼈다.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멈추자 곧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 잠시 후 또 돌기 시작했다. 나중에 우리는 그에게 이것은 파룬이 너의 신체를 청리해 조정해주는 것이라고 말해주자 그는 매우 놀랐고 이후에 만나는 사람마다 파룬궁은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의 근기는 괜찮다고 할 수 있는데 감기가 나은 후 수련을 견지해 나가지 못했으니 애석하다.
그 기간 동안 나는 많은 곳을 다녔고 많은 수련생을 만났다. 가는 곳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모 수련생은 연공한 후 몇 년간 앓던 질병이 단숨에 사라졌으며 정신이 배가 됐고 누구누구는 천목이 열려 어떠어떠한 장면을 보았다. 또 무슨 뛰어난 체험을 했다는 등이다. 일반인이 들으면 불가사의 하다고 느낀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흔한 일이고 늘 보는 일이다. 나로 말하면 두 할머니가 이 공을 연마한 후 흰 머리가 검게 되는 것을 직접 목격했고 많은 노인들은 이 공을 연마하고 신체가 좋아졌으며 정신이 또렷하고 얼굴에 붉은 빛이 나고 거의 노인이 아이로 변한 듯했다. 인상이 비교적 깊은 것은 이웃 현의 할머니인데 그녀는 청력을 잃은 지 오래 된 사람이었다. 나중에 사람들과 연공하던 어느 날 옆에 어떤 사람이 그녀 옆에서 크게 숨을 내쉬는 것을 느꼈는데 눈을 떠보니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때 그녀는 자기 귀로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불가사의한 일이지만 우리는 이러한 신적을 직접 본 사람들이다.
나는 이런 것은 사부님이 제자에게 소업을 해주신 것이며 나쁜 것을 떼어내었기에 이런 신기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 때는 나의 가장 좋았던 날이다. 대법을 얻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를 감사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미룬 적이 없이 있는 힘껏 다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속인 중에서 양성된 일부 나쁜 습관으로 인해 법공부 하는데 심태가 매우 순정하지 못했다. 또 나는 이런 것을 의식하지 못했다. 과거 기공을 연마할 때 많은 신기한 경험이 있었으므로 마음속에 늘 일부 생각이 있었는데 자기가 어떻게 어떻게 왔으며 자신이 대단하다고 여기고 있었다. 당시 나는 수련하여 출세간법에 이르면 원래 자기가 알던 그 고급생명을 찾아가 보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비자각적으로 법공부와 수련을 자기가 세간법을 벗어나는 일종의 수단으로 삼아버렸는데 실제로 법에 대해 가볍게 여기는 마음이 일어난 것이었다. 나중에 사부님의 경문 “대법은 이용당할 수 없다”를 읽은 후 느낌은 마치 청천벽력처럼 나를 일깨웠으며 당시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그래서 나는 속으로 자기의 옳지 않은 사상을 참회하며 사부님께 용서를 빌었고 동시에 자기의 과거에 했던 일에 대해 반성을 했다.
우주의 법에 문제가 생겼고 매우 높은 층 공간 우주에 부패가 발생했기 때문에 사부님이 세간에 와서 정법을 하는 것이며 우리는 여전히 이전의 그런 이치를 품고 일을 하고 문제를 보니 이것이 최대의 집착이다. 법을 그렇게 오랫동안 배웠지만 배운 것은 무엇인가? 바로 법공부하고 심성 수련 중에 근본적으로 자기를 개변하고 법 중에 용해되어야 비로소 우리 법공부의 목적이다. 하지만 나는 자기의 환희심과 자만심으로 의기양양하며 과거의 그런 것에 미련을 하여 집착하니 이것이 실제상 기로에 빠져든 것이다.
사부님은 이전에 석가모니 부처의 한마디 말 “일체의 유위법은 환허한 물거품과 같은 것이다”(뉴질랜드 법회 설법)을 인용하신 적이 있다. 나 역시 과거에 경력한 많은 것들은 진짜가짜가 섞여 있어 똑똑히 구분하지 못함을 알고 있다. 마침내 나는 한 가지 결정을 했다. 내가 과거에 경력한 일체를 깨끗이 씻어내고 불태우기로 했다. 발정념할 때 한 가지 염을 더하여 과거와 현재 관련된 일체 생명과 정보를 제거했다. 나는 좋은 것은 남길 수 있으며 또 더욱 좋게 변하며 더욱 좋지 않은 것은 철저히 소멸해야 한다. 좋은 것은 더욱 좋게 변하며 나쁜 것은 철저히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렇게 하면 내가 애써서 무엇이 좋은지 무엇이 나쁜지 구분할 필요가 없었다. 사부님이 말씀하신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한다는 것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걸으라고 하신 길이며 바로 우리가 과거의 법리와 단절할 필요가 있는데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호기심이 중하기 때문에 신통력에 대해 비교적 민감하다. 줄곧 이런 쪽의 일을 보기를 좋아했다. 이 글을 쓸 때에 나는 늘 생각했다. 내 과거의 이런 경력을 써내면 내 이방면의 집착을 조장하는 것이 아닐까? 만일 독자들이 이 글을 볼 때 그저 기이하다고 생각하고 떠들썩하며 글 중의 진정 나타내고자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하나. 이런 것을 생각하고 몇 차례 중간에 포기하려고 했는데 나중에는 견지해 써 내려갔다. 내 생각에 한 사람이라도 이 글을 보고 사실의 진상을 알며 우리가 하는 이런 일이 고심하고 진정한 의의를 이해한다면 내가 하는 이 일도 헛된 것이 아니다.
발표시간 : 2012년 2월 7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8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