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대만 운림 대법제자
[정견망]
가장 경애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나는 수련하기 전에 몸이 매우 좋지 않았다. 특히 온몸이 시큰시큰 쑤시고 통증이 아주 심했는데 각종 치료를 받아도 소용없었다. 저녁에도 늘 악몽을 꾸면서 잠도 자지 못했고 늘 꿈속에서 길을 잃어 돌아갈 수 없었다. 집안 형편이 좋지 않은데다 직업도 또 육체 노동하는 일이었기에 늘 매우 심한 무기력함을 느꼈고 산다는 것에 아주 지쳤다! 심지어 가족에게 연루될까 봐 두려웠는데 무슨 염두든 다 떠올랐다. 그리고 또 남편에게 나와 이혼하고 다시 건강한 사람을 찾아 결혼하라고 한 적도 있었다. 남편은 나에게 한바탕 욕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내 블로그에 ‘장수까지는 필요없고 건강을 주세요.’라는 한 마디 소원을 써놓았다. 오래지 않아 이 소원은 정말로 실현됐으며 게다가 매우 좋아졌다. 왜냐하면 운 좋게 우주 대법을 얻었기 때문이다. 온몸의 병고가 종적 없이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더욱 신기한 것은 자신의 몸이 마치 축전지처럼 다 사용할 수 없는 에너지가 담긴 느낌이 들었다. 예전에 바다에서 막일하기가 아주 힘들었으나 지금은 아무리 많이 일해도 지치지 않았다. 게다가 노동할수록 활력이 더욱 넘쳤다. 무슨 언어로 마음속 느낌, 사부님의 자비하신 구도에 감사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대법을 얻게 해준 우리 어촌의 한 슈퍼 사장님께 감사드려야 한다. 그는 매일 물건을 사러 가면 끊임없이 나에게 ‘전법륜(轉法輪)’을 추천해 주었다. 어느 날 나는 정말 그 책을 사서 바다로 갖고 가서 배 위에서 보았다. 배 위에는 그물 침대가 하나 있었다. 어느 날 내가 책을 그물 침대 위에 놓고 갔는데 그날 저녁에 밤새 큰비가 내렸다. 나는 마음속으로 그 책이 확실히 잘못됐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루가 지나서 바다로 나갈 때 보았는데 그물 침대 위 담요에서 여전히 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책을 담요 안에서 꺼내자 건조한 상태였다. 나는 그 자리에서 멍해졌다 …… 이게 가능한 일인가? 내가 꿈을 꾸는 것일까? 어찌 약간의 젖은 흔적마저 없을까? 당시 비록 책은 보았으나 나는 책 속에서의 좋은 사람의 표준을 해낼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렇기 때문에 대법 보서(寶書)를 배 위에 오랫동안 놓아두었던 것이다. 2010년 초여름에 이르러 어느 날, 나는 무엇 때문인지 슈퍼의 수련생 사장 집으로 달려가서 그와 함께 연공했다. 이로부터 수련에 들어섰다.
그때 우리 집 화원에는 클로버가 가득 자라났다. 막내딸은 매일 나가서 네 개의 잎으로 된 행운의 클로버를 찾았다. 나도 나가서 찾았는데 매일 아주 많이 찾았다. 그때는 이런 느낌이 들었다. ‘무슨 행운의 풀이란 말인가? 곳곳에나 다 있는데 하나도 희귀하지 않다.’ 그러나 그 후 다시 찾으려 해도 하나도 찾지 못했다. 그제야 자신이 우주 대법을 얻었기에 집안에 그렇게 많은 네 잎 클로버가 나타났음을 깨달았다!
수련 중에 나에게는 많은 초상(超常)적인 체험이 있었다. 어느 하루,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거의 11시가 됐다. 우리는 단지 바다에서 일부 과자와 물을 마셨을 뿐이었다. 남편은 밖에 나가서 음식을 먹자고 했으나 나는 집에서 연공하고 싶었다. 그가 집 문을 나선 뒤 나는 곧 앉아서 제5장 공법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당시 반가부좌(單盤腿)마저 다리가 아주 높이 치켜 들렸는데 다리를 틀어 올리면 곧 무겁고 저리며 아팠다. 내가 이를 악물고 55분쯤 버텼을 때 갑자기 체내의 큰 파룬(法輪) 하나와 입안의 작은 파룬 하나가 급속하게 회전하기 시작했다. 끝난 후 신체가 아주 가벼웠는데 일종 환골탈태(脫胎換骨)해 다시 살아난 느낌이었다. 매일 연공할 때 모두 파룬이 내 주변 곳곳에서 회전하는 느낌이 들었다. 어느 날은 비바람이 매우 심했다. 연공장에서 연공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바람을 맞받으며 자전거를 타고 왔는데 한 손에는 우산을 든 느낌이 마치 순풍처럼 가벼웠고 뒷면에서도 밀어주는 사람이 있는 듯했다. 우산도 바람에 감기지 않았는데 정말 아주 신기했다!
겨울철 이른 새벽에는 매일 4시면 문을 나서서 연공하러 가야 했다. 어느 날은 바람이 매우 세게 불었으며 아주 추웠다. 입구에 서서 밖에서 울부짖는 바람을 바라보면서 마음속으로 좀 주저했다. 당시 사부님의 법이 바로 머릿속에 들어왔다. “수련하는 사람은 추운 것도 두렵지 않고 더운 것도 두렵지 않으며”(싱가포르 법회 설법) 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맞받으며 힘을 내어 연공장으로 나아갔다. 그러나 몸은 오히려 추운 느낌이 없었다. 이후 1개월 가까운 기간에 내 몸은 마치 방어막이 있는 것처럼 추운 느낌이 없었으며 한파가 왔다 해도 춥지 않았다. 또 한 번, 나는 생리가 올 때면 이튿날 양이 많았던 이유로 저녁에 늘 안심하고 잠을 들 수 없어 매우 괴로웠다. 잠자기 전에 한창 마음으로 귀찮아하고 있는데, 역시 사부님께서 ‘전법륜’의 한 단락 법 “그뿐만 아니라 노년 부녀자들은 또 생리가 올 것인데, 성명쌍수 공법에서는 당신의 명(命)을 닦는 데에 경혈지기(經血之氣)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생리가 오지만, 많지 않을 것이며, 지금 단계에서 쓸 수 있는, 고만한 정도면 되는데 이 역시 보편적인 현상이다.”를 머리에 넣어주셨다. 이튿날 잠을 잤는데 전날 저녁에 걱정했던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로부터 생리가 규칙적으로 변했다.
나는 이미 많은 귀중한 시간을 놓쳤고 또 대법 노정이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고 느껴 대법 책을 지니고 배 위에서 빈틈에 법 공부를 했다. 매일 되도록 일하는 빈틈에 시간을 찾아 법 공부하거나 혹은 녹음기를 몸 위에 메고 설법을 들었다. 짧은 시간의 수련은 나의 수년간 병고를 종적 없이 없앴을 뿐만 아니라 또 자연히 많은 집착을 바로잡았다. 가장 분명한 것은 먹는 집착이 없어져 아무것이나 다 먹을 수 있었는데 한평생 먹을 수 없었던 굴마저 먹을 수 있었다.
바다에서의 신적(神蹟)은 위대하기도 하고 또 신기했다. 한번은 우리 고무 뗏목 2척이 굴을 캐러 갔는데, 100광주리를 캐야 하는 초과 중량의 일인데다 또 썰물이 뒤쫓고 일이 진척되지 않아 마치 전쟁처럼 긴급했다. 그날은 바람이 매우 세게 불었다. 뱃길 위의 격류는 파도를 더욱 험악하게 보이게 했다. 남편은 일하는 한편 조급하게 “크게 잘못됐어, 잠시 후 어떻게 집에 돌아가겠어.”라고 자꾸 말했다. 그때는 아직 무엇이 발정념인지 몰랐다. 나는 단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그뿐만 아니라 당신은 나의 법신이 보호하고 있어 어떠한 위험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전법륜)만 생각했다.
때문에 심태는 아주 평온했고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 몇몇 남자들은 모두 물에 내려가서 고무 뗏목을 뱃길로 이끌었고 나는 키를 잡았다. 당시 나는 단수(單手) 입장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사부님께서 도와주세요!’를 읽었다. 막 읽자마자 바람은 여전히 마찬가지로 셌으나 뱃길 위의 거센 파도는 순식간에 잔바람에 날리는 파도로 변했다. 나는 정말 당시 심정을 이루 다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그런 초상적인 신적을 본 것은 단지 자신의 하나의 염(念) 때문에…… 바로 눈앞에서 그렇게 홀가분하게 펼쳐졌던 것이다!
한번은 큰 고무 뗏목이 작은 고무 뗏목을 잡아당겼는데 작은 고무 뗏목 위에 실린 무거운 굴 때문에 큰 고무 뗏목의 방향을 줄곧 통제하지 못해서 아주 심하게 이탈했다. 그러나 내가 ‘전법륜’을 펼쳐 법 공부를 시작하자 고무 뗏목은 즉시 마치 내비게이션을 설치한 것처럼 안정하게 운행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조종해 주셔서 나에게 법 공부를 시킨 느낌이 들어 너무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또 한 번은 내가 휴대용 ‘정진요지(精進要旨)’를 지니고 바다로 나갔는데 손목시계와 함께 작은 종이 주머니에 넣어두었다. 바다로 나갈 때 날씨는 말끔히 개어 있어서 종이 주머니를 특별히 엔진실에 두지 않고 손이 가는 대로 건조한 갑판 위에 놓고 일하러 갔다. 그런데 점심 후에 갑자기 한 차례 큰 비바람이 불어올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굴 밭이 고무 뗏목을 정박해 놓은 곳에서 거리가 아주 멀었기에 즉시 가서 책을 가져올 방법이 없었다. 그 당시 비바람은 매우 빨리 왔다 갔다. 일을 끝내고 고무 뗏목 위로 돌아가서 보았는데, 종이 주머니는 마치 타월을 건 것처럼 평온하게 한 상자 가장자리에 걸려 있었다. 그러나 원래 책과 함께 넣었던 손목시계는 오히려 밖에 떨어져 있었다. 종이 주머니는 파손된 흔적이 없었는데 손목시계는 어떻게 종이 주머니 밖으로 떨어졌을까? 정말 사람을 이해하기 어렵게 했다. 집으로 돌아와서 책을 종이 주머니에서 꺼낼 때 종이 주머니는 바로 찢어졌다. 그러나 해변에서 돌아올 때 그것은 엔진 핸들 위에 계속 매달려 집으로 돌아왔었다.
어느 날, 나는 대법 책을 굴 씻는 기계 안에 넣었다. 일을 끝내자 바람이 또 불었다. 가장 중요한 시간에 나는 오히려 책을 안전한 엔진실 안에 둘 생각을 하지 못했고, 먼저 잡아온 한 무더기 굴을 골랐다. 그 결과 책은 바람에 날려 떨어져 바닷물 속에 잠겼다. 나는 급히 책을 집어 들었다. 그러나 이미 푹 젖었다. 나는 어찌 했으면 좋을지 몰라서 자책했다. 그 결과 책은 바람에 마른 뒤에 젖었던 부위에서 많은 보라색 파룬이 나타났다. 나는 사부님께서 이 일로 나에게 대법 책을 소중히 여겨야 함에 경계하라고 점오하셨음을 깨달았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내가 법 공부하는 상태가 줄곧 좋지 못했기에 바다로 나가지 않은 비교적 많은 시간에는 오히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 공부할 수 없었다. 늘 한 단락을 읽고는 졸리기 시작했는데 가끔은 정념으로 돌파할 수 있었으나 더욱 많은 시간은 졸음 마에게 패전했다. 이 문제는 줄곧 나를 아주 걱정시켰다. 어느 한번은 바다 위에서 ‘정진요지’를 읽었다. ‘도법(道法)’ 경문까지 읽었는데 당시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 마치 처음으로 이 경문을 보는 듯한 느낌으로 매우 큰 감동을 받았으며 즉각 사부님의 법리를 깨달을 것 같았다. 단번에 법 공부하는 상태를 바로잡았다.
하루 수련 중에서 나는 자신의 일사 일념이 모두 사부님의 주시 하에 형체를 감출 곳이 없음을 발견했다. 당연히 구세력도 수시로 기회를 엿봐 행동했다. 어느 한 번은 법 공부팀에서 발정념할 때 갑자기 우리 고무 뗏목 위의 굴 씻는 기계 옆이 온통 피투성이인 것을 보았다. 집으로 돌아온 뒤 끊임없이 그 무서운 화면을 생각했는데 그것은 꼭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점화해 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나는 끊임없이 안으로 자신을 찾으며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깨닫기를 바랐다. 이튿날 아침에 외지에서 일하는 아들이 나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가 꿈을 꾸었는데 말로는 꿈속에서 아버지가 차를 몰고 바다로 나갔다고 알려주었다. 이 공포적인 우연함은 마치 어둠 속 번개처럼 내 치명적인 집착을 비추었다. 나는 마침내 무엇 때문인지 알았다. 남편은 연초에 고기 잡으러 바다로 나갔다가 조심하지 않아 배가 뒤집혔는데, 당시 내가 이 의외의 소식을 들었을 때 바로 배 주인집으로 가서 지키며 동시에 또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읽었었다. 그 당시 의외의 사고에서 한 친구는 불행하게 조난당했으나 남편과 배 주인은 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 그들의 명도 역시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구해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남편과 늘 일에 대한 의견이 같지 않아 논쟁이 발생했기에 수련 후에는 대법에 비춰 그렇게 강한 쟁투의 마음을 없애야 했다. 하지만 매번 모순이 일어날 때면 나는 늘 자신이 수련생임을 잊고 속인과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다투었는데 그 마성은 정말 매우 컸다. 어떤 때는 그래서는 안 됨을 인식했으나 참을 수 없었다. 한번은 또 모순이 왔는데 나는 화가 나서 기절했다. 갑자기 바로 ‘만약 당시 사고에서 그가 잘못됐더라면 내가 이런 모욕을 당할 필요는 없었겠다.’는 염두가 스쳐 지나갔다. 염두가 일어나자마자 옳지 않음을 느꼈다. 그러나 오히려 그것을 부정하지 않았는데, 그 염두는 자신이 생각한 것이라고 시인함과 같은 것이다. 자신의 이 바르지 못한 나쁜 염두가 틈을 타게 했던 것이다. 나는 당황해서 어찌해야 할지 몰랐으며 또 법 공부할 마음도 없었다. 법리에서의 인식이 아주 좋은 수련생이 떠올라서 그에게 전화를 걸어서 교류했는데, 그 수련생은 냉정하고 이지적으로 분석하고 또 나를 도와서 정념을 찾아주어 감사드려야 한다. 전화를 내려놓은 뒤 나는 대법 책을 펼치고 진심으로 사부님께 잘못을 뉘우쳤다. 사부님께서 도와주셔서 없애주시도록 빌었고 나는 꼭 노력해 자신을 잘 수련해 다시는 속인과 이기려고 애쓰지 않겠다고 했다. 당시 사부님을 보았는데 사부님의 표정은 아주 자비하셨다!
그 후 모순이 다시 왔을 때 나는 먼저 자신에게 참으라고 일깨울 수 있었다. 어떤 때에 참지 못하면 나는 대법으로 이 말을 해야 할지를 가늠했다.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면 자신에게 다음에는 다시는 이 말을 하지 말라고 일깨워 주었다. 내가 끊임없이 이렇게 주의해 자신에게 요구하자 나는 그 나쁜 물질이 곧 끊임없이 제거됨을 발견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고 말씀하셨다. 나는 사부님께서 내가 수련하려고 하기에 도와 주셨음을 알고 있다. 며칠 동안에 나는 마침내 대부분의 이기려고 애쓰는 강렬한 마음을 수련해 버렸으며 수련의 각도에서 문제를 볼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말하면 나는 그가 세밀하게 계산할 줄 모르며 늘 불필요한 소비를 한다고 여겼으며 심지어 마치 무슨 일을 하든지 모두 나를 반대하기 위해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그가 무슨 일을 하든지 모두 나를 따르고, 내가 요구하는 대로 하는 셈 치자. 이들은 모두 속인의 일인데 내가 이런 것들을 지니고 원만할 수 있는가?’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생각하니 비교적 내려놓기 쉬웠다.
남편이 대법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고 또 고집스러운 데다가 바다에서 하는 일이 아주 긴요했던 이유로 나는 대법을 실증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어려웠기 때문에 매번 기회를 특별히 소중히 여겨 되도록 걸어 나갔다.
어느 한번은 ‘진선인(眞善忍) 미술전’에 참가했는데 손에 든 깃발이 비바람 속에서 점점 무거워졌다. 분명히 작은 대나무 장대로 만든 깃발이었으나 나는 들지 못했다. 때마침 수련생이 나한테 다른 사람에게 대신 부탁할지 물었다. 나는 아주 단호히 필요 없다고 말했는데 그 결과 깃발 무게가 즉시 가벼워졌다. 수련생이 또 나를 칭찬해 주자 나는 즉시 고험이 왔음을 깨달았다.
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에 일월담(日月潭)으로 갔는데 어떤 직원이 끊임없이 소형 무전기로 상대방에게 “파룬궁 수련생을 보면 상대하지 말라.”고 말했다. 나는 들은 뒤에 마음이 아주 괴로웠다. 곧 다가가서 그에게 진상을 알렸으나 그는 아주 흉악하게 줄곧 나를 쫓아버렸다. 그리고 떠나지 않으면 봐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몇 번이나 갔지만 그는 모두 내 말을 듣지 않았다. 나는 바로 자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했기에 그를 구할 수 없었음을 느꼈다.
다른 한편의 수련생은 진상 전시판을 들어서 대륙의 관광객에게 보여주었다. 한 무리 사람들이 둘러싸고 보았는데 그중 한 사람은 줄곧 다른 사람을 잡아당기며 보지 못하게 했다. 내가 곧 다가가서 그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자 그는 파룬궁이 말한 것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중국은 아주 좋다고 말했다. 그들은 줄곧 사진을 찍었다. 그들이 떠나려고 할 때를 기다렸다가 나는 곧 그들을 따라가며 진상을 알렸다. 그 후 내 주변에서 걸어가던 한 여성은 다가와서 중국 정부는 나쁘다고 말했다. 나는 그녀와 함께 한동안 걸었는데 그녀는 마치 진상을 다 들은 뒤에야 떠난 것 같았다.
듣기로는 홍콩에 사악이 아주 창궐하다고 했기에 한번 갈 기회가 있기를 아주 소망했다. 그 결과 마치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당신은 이런 소원만 있으면 된다. 진정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사부가 해주는 것이지 당신은 전혀 해낼 수 없다.”는 말씀과 같았다. 때마침 한 차례 수련생이 이틀이 지난 뒤 가려고 했다. 나는 어찌 되든 막론하고 수속만 되면 가려고 결심했다. 그 결과 때마침 며칠 동안은 조수로 바다로 나가기 어려워서 남편도 나가지 않았다. 나는 대범하게 그에게 내가 홍콩에 가려는 일을 말했는데 그의 반대가 아주 격렬했다. 나는 또 고험과 교란이 온 것으로 보고 더 깊이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출발하기 전날 저녁 나는 그에게 여비를 탔다. 그의 태도는 전혀 딴 사람이 된 듯했다. 출발일 아침에 연공장에서 연공하자 서방 하늘 저쪽에서 천국악단이 연주한 음악 ‘파룬따파하오’가 전해왔는데 사부님께서 또 한 차례 제자를 격려해 주신 것이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지옥에서 건져 올려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꼭 노력해서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수련의 길을 잘 걸으며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苦度)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2012년 대만 파룬따파 수련심득 교류회 발언고)
발표시간: 2012년 11월 24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14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