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소련(小蓮)
【정견망 2006년 6월 10일】
우리는 “서약(誓約)”이란 단어를 늘 이야기한다. 사부님께서는 설법 중에서 우리에게 자주 알려주시기를, 현재 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전의 서약을 이행하는 것이며 “중생을 제도하리라 품은 마음 스승을 도와 세상에서 행하네 “(《홍음-법을 돕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사부님께서 우리의 신념(神念)을 일깨워주시기 위한 것이지 우리로 하여금 사전의 서약 자체에 집착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아득히 먼 사전(史前)에 많은 신들은 우주의 미래에 직면하게될 결과를 보고 아주 근심했다. 나중에 마침 주불(主佛)께서 내려가 법을 전하고 법을 바로 잡음을 만나 그들은 주불과 서약을 맺었다. 대법이 널리 전해지는 시기에 주불의 제자가 되어 주불께서 대법을 널리 전하는 것을 도와주고, 정법시기에 진상을 알려 사악을 제거하겠다는 등의 서약을 맺었다. 이런 것들은 당시에 정말로 온 하늘의 뭇신들로 하여금 감탄하게 했으며 많은 신들은 모두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우리는 이때 생각해볼 수 있다. “우리가 당시에 발한 서약은 낡은 세력의 인식이 아니었을까?” 비록 그 당시에 보기엔 아주 순정(純淨)하고 자비한 것 같지만 그런 약정(約定)은 신우주의 표준에 도달했을까? 신이 말한 것은 사람이 말한 것처럼 말 속에 그렇게 풍부한 내포가 없을 것이다. 예를 들어 그 당시 한 신이 발원하여 대법이 널리 전해질 시기에 중생을 구도하겠다고 함은, 사실 미래에 대법이 널리 전해질 시기에 자신이 인간세상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어떤 방식으로 중생을 구도할 것인가를 이미 잘 배치해 놓은 것이다. 그 당시 우주에는 이미 변이된 요소가 존재했고 즉 이미 우주 대법을 이탈했다. 마치 16K, 18K 금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자신의 미래를 배치할 때 그 당시의 순정하지 못한 관념을 지닌 것이 아닌가?
우주 중의 어떠한 생명도 모두 사부님께서 어떻게 법을 바로 잡으실지 몰랐고 누구도 정법을 벗어날 수 없다! 그리고 또 부면(負面)적인 작용을 일으키려 했던 생명의 좌우와 교란으로 비교적 복잡한 한 가지 형세가 나타났다. 이것이 바로 대법 수련자 중에 수시로 일부 교란과 파괴의 요소가 나타남이다. 만약 우리가 그 일체를 신우주의 법리에 따라 다시 새롭게 바로 잡지 않는다면 그 낡은 세력과 그것이 남긴 요소는 구실이 있게 될 것이다. 즉 “이것은 모두 당신이 그 당시 말한 것이고 신(神)의 말은 신용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사전서약(史前誓約)”에 대해 청성한 인식이 있다면 최소한 사악은 이 방면에서 끝없이 틈을 타지 않을 것이고 또한 우리로 하여금 일부 교란을 적게 받게 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
아마 위에서 말한 것이 아주 모호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겠다. 층차가 대단히 높은 한 신은 태어날 때부터 무척 자비로웠다. 무수한 시간을 지나, 갑자기 그는 자신의 경지에서 아주 많은 변이와 관념이 나타난 것을 발견했고 자신의 중생도 개인을 위하는 사적인 요소가 생겨났는데 또다시 그의 아래 세계를 보니 더욱 순정치 못하게 변해 있었다. 이때 같은 층차의 많은 신들도 이런 정황을 발견했고 모두들 우주와 중생으로 하여금 어떻게 그들이 갓 태어났을 때의 상태로 돌아가게 할 수 있을지 상의했다.
일부는 내려가서 고생을 하여 구도하는 이 일을 원만시키려 했고, 이 기간에 일부 신은 상생상극의 이치로 가늠하면서 정면요소가 있으면 마땅히 부면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해야만 비로소 순조롭게 전체 우주 생사존망의 대사에 관계되는 이번 구도를 완성할 수 있다고 했다. 주불께서 부동한 층차에서 아래로 내려가실 때 그 신들은(미래에 부면 작용을 일으킬 신이든 혹은 정면 작용을 일으킬 신이든지 막론하고) 아주 많이 따라 내려왔고 그들은 모두 “사부님의 정법을 돕겠다”고 했다. 그러나 많은 변이된 관념들로 인해 천체 중의 많은 신들이 고험과 교란의 요소를 배치했다.
예를 들어 한 신이 내려갈 때 많은 신들은 “당신은 자비를 말하지 않는가, 그럼 당신은 그때 가서 마땅히 인간세상의 가장 큰 고통을 받아야 이 일을 완성할 수 있다. 혹은 당신은 장래에 인간세상에서 실질적으로 수련하는 사람을 잘 고험해야 하는데 당신의 고험만이 그들을 보다 빨리 승화하게 할 수 있다. 당신도 그 속에서 원만할 것이다.” 등등이다. 설법에서 우리는 사부님께서 왜 역사상 낡은 세력의 일부 배치를 동의하셨는지를 알게 됐는데, 생명으로 하여금 연분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렇다면 그렇게 많은 생명들이 기만당하는 정황 하에서 법을 실증하는 구체적인 일을 배치하였다. 물론 생명이 아래로 걸어 내려가는 중에 특히 삼계(三界)에 들어선 후 아주 쉽게 업력을 짓게되는 바 이렇게 하여 생명은 아주 복잡해졌다. (각종 사상업력, 변이관념과 사람이 부동한 층차 부동한 경지에서 맺은 생명과의 원한과 은혜 등등) 인간세상에서 법을 얻은 후 일부는 아주 정진하고 실질적으로 수련했고 일부는 그다지 정진하지 않게 되었고 더욱이 박해가 시작된 후 일부는 상당히 큰 마난을 당하거나 혹은 사망했다. 일부는 반대로 “배신자”가 되었고 일부는 아주 정진하지만 가정의 경제가 매우 어렵고 일부는 그다지 정진하지는 않지만 금전상에서 충족한 등등이다. 이런 것들은 매 개인의 업력과 환경이 다른 것 외에 이상의 이런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우리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생각해 보아야 한다. 정법시기에 얼마나 많은 대법제자들이 법을 실증하는 것이 필요하고 진상을 알림에 얼마나 많은 자금이 필요한가, 어느 한 대법제자가 구타로 사망하거나 우리의 자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다면 얼마나 많은 중생들이 법을 얻을 기연을 잃게 될 것인가. 그럼 이 일체는 반드시 부정해야 하지 않는가?! 수련 중에는 고난이 있고 어려움이 있게 마련이다. 이는 수련자의 업력과 씬씽(心性)제고를 위한 것이지 이 일체는 절대로 사악이 틈을 탈 구실이 되어서는 안 된다! 사부님께서는 모든 생명을 구도하시려 하신다! 그러나 그 신과 그들이 역사상 배치한 일체는 오히려 일부분을 회멸시키고 있다! 이는 낡은 우주의 변이와 타락한 배치가 아닌가?
신우주의 법리는 낡은 우주의 법리보다 더욱 지혜롭고 능력이 있다. 그리고 신우주의 일체는 낡은 우주의 기초 위에 건립된 것이 아니라 “새롭게 다시” 만들어진 것이지 그냥 “다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마치 옷이 낡아서 다른 회사에서 생산된 새 브랜드를 새롭게 산 것이지 낡은 옷을 빨아서 다시 입은 것이 아니다. 이는 본질적으로 구별된다. 때문에 신우주의 생명을 곧 완전히 동화시킬 무렵에 우리는 절대로 사상 속에서 이전의 “서약”의 배치를 묵인해서는 안 된다! 이전에 누구한테 말했든 지간에 모두 표면에서 내포에서 진정으로 철저하게 신우주의 법리에 따라 새롭게 가늠하고 새롭게 바로 잡아야 한다!
이 글은 마치 심득체험과 같은데 나는 이 시리즈 문장의 주제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한 주제 아래서 각 문장은 부동한 풍격과 문장 기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모두 똑같은 문장 기법에 억매일 필요가 없다.
발표시간:2006년 6월 10일
정견문장: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6/6/10/380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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