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존의 설법을 듣던 날을 회상
작자/ 대륙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1994년 산동 제남(濟南) 학습반에 참가했던 노제자로 올해 나이는 61세다. 그 때의 아름다운 날들을 회상할 때마다 매우 행복함과 즐거움을 느낀다.
1994년 3월 어느 날 밤이었다. 내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자동차에 부딪혀 내 몸이 아래에 깔린 채로 자동차가 내 몸 위로 지나갔다. 가장 심하게 다친 곳은 골반이었다.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 검사해 보니 골반부위 세 곳에 골절이 되어 벌어진 틈이 대략 5mm 정도였다. 그 후 병원에 58일간을 입원해 있었는데 의사들은 이런 골절상에는 별다른 치료 방법이나 특효약이 없으니 집으로 돌아가 천천히 요양을 하면서 시간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래서 퇴원하여 집에서 요양 중이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와서 소개하기를, 이홍지(李洪志 리훙쯔)라는 기공대사가 매우 신기하게 병을 잘 보는데 마침 6월 21일 그분이 제남(濟南)에서 공을 전한다고 했다. 원래 나는 기공치료에 대해 별로 믿지 않는 편이었다. 그러나 이때는 내 몸이 빨리 정상으로 회복됐으면 좋겠다는 갈망이 매우 강렬했다. 당시 나는 40대 가정주부로 어른과 아이들이 있는 가정을 돌봐야 했으며 그러려면 다친 몸이 빨리 회복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 일이었다. 그러므로 약간의 희망이라도 있다면, 그래서 운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어쨌든 부딪혀 봐야했다. 그래서 친구에게 학습반에 참가할 수 있도록 표를 예약해 달라고 부탁했다.
1994년 6월 21일, 내가 제남 학습반에서 사존님의 설법을 들은 첫날이었다. 당시 나의 몸 상태는 다른 사람이 나를 부축해 주는 등 돌보아주는 상황에서 두 개의 지팡이를 짚고 간신히 침실 안을 몇 바퀴 돌 수 있는 정도였다, 그러니 내가 학습반에 참가할 때도 역시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고서야 갈 수 있었던 것이다. 내 기억에 사부님은 9일간 강의를 하셨는데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였다.
내가 첫 번째 강의를 듣고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갈 때 정말 기적이 일어났다. 원래 대운이나 만나볼까 했던 것인데 정말로 그것이 현실로 된 것이었다. 사존께서 강의하실 때 나는 마음을 기울여 듣기만하면서 내 몸의 상태는 모두 잊고 있었다. 내가 몸을 일으킨 후에야 내 몸이 처음 강당에 들어올 때와 같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일어설 때 마다 느껴왔던 허리의 통증이 없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이미 걸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대로 일어나서 강의를 듣던 다른 사람들과 함께 걸어서 회의장을 나갔다. 당시 얼마나 기쁘고 얼마나 감동했는지 여기서 다 말할 수 없다. 왜냐하면 사부님의 강의를 계속 듣는 동안 나는 기본적으로 정상적인 바로 이런 상태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내 신체의 변화과정을 상세히 말하겠다. 사존께서 그 때 법을 전하신 곳은 “제남체육관” 이었다. 이 체육관에 들어갈 때 높은 계단을 올라가야 했는데 아마 5, 6미터나 되는 것 같았다. 계단을 오를 때 친구들은 나를 걱정하며 말했다.
“신체가 이제 겨우 회복 단계이니 난간을 잡고 조심해서 올라가요.” (계단 양쪽에 손잡이 난간이 있음) 당시 나는 매우 흥분하여 막 회복된 몸을 한 번 시험해보고 싶어서 난간을 잡지 않은 채 계단 중간부터 곧바로 위로 올라갔다. 나의 몸 상태를 알고 있던 사람들은 이런 나의 모습을 보고는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찬탄의 말을 끊이지 않았다.
6월 24일 사부님의 제남 강의 나흘 째 되는 날이었다. 삼 일 간의 강의로 내 신체가 정화되기 시작하였는데,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더욱 가벼움을 느꼈다. 이 날은 날씨가 매우 좋아 아침을 먹은 후 사람들이 여관에서 휴식하며 법을 들었던 체험과 보고들은 신기한 현상들을 서로 이야기 하고 있었다. 나중에 어떤 사람이 제남 대명호수에 가서 놀자고 제의했다. 그 말에 나는 매우 흥분했다. 마침 이 기회에 내 몸이 회복된 후의 행복감을 체험하고 싶었던 것이다. 우리는 7. 8명이 함께 놀러 갔었으며 나는 거뜬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이 며칠간 내 신체의 변화는 많은 사람들의 화젯거리 되었다. 화(禍)가 복(福)으로 바뀌었다고.
나는 우리에 대한 사부님의 은혜를 잊을 수 없다. 반드시 “용맹정진” 하여 수련해야 한다. 나는 말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이고 초등학교 4학년 밖에 못 다녔다. 지금까지 마을에서 멀리 나가 본 적이 없으며 밖의 일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다. 그 때 우리 지역에서 나와 함께 법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십여 명이었는데 대다수는 기관에 다니거나 국가 간부 또는 학교의 교사 등이었다. 어떤 사람은 이미 한 번 법을 들었던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농촌 부녀자라고 해서 조금도 나를 소원하게 대하지 않았고 매우 관심을 갖고 돌봐주었다. 내 기억 중에 그들의 모습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만약 현재의 박해가 아니라면 정말 여기서 그들의 이름을 밝히며 감사하고 싶다. 당시 나는 정말 비할 수 없는 행복감에 빠져있었다.
나는 걸어가면서 이야기 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7, 8 리의 길을 걸어 대명호에 도착했다. 대명호에서 잠시 놀다가 점심 먹기 전에 우리는 여관으로 돌아갔다. 오전시간 동안 대명호에서 쉰 시간을 계산하지 않더라도 15 리를 걸었으며 흥분한 탓이었는지 조금도 피로한 줄 몰랐다.
9일간 법을 듣는 기간은 매우 빨리 지나갔다. 이 과정 중에 신체가 완전하게 건강을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나의 사상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인생의 진정한 목적이 “반본귀진(返本歸眞)” 이며 다시는 이전처럼 흐리멍덩하게 나날을 보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6월 30일 집으로 돌아오니 83세의 시어머니가 내 몸의 변화를 보고는 감동해서 울기 시작했다. 며칠이 지난 후 나는 옥수수 밭에 나가 옥수수 포기를 솎아주며 김을 매주었는데 이런 내 모습을 본 마을사람들은 모두가 놀라워했다. 나는 일일이 그들에게 내가 공을 배운 경과를 이야기해 주었다. 내가 법을 얻은 후 자동차 사고로 상한 신체가 모두 나았을 뿐만 아니라 과거 심하게 앓고 있던 다른 질병 까지도 다 나았다.
나는 “메니에르 증후군”이라는 고질병을 갖고 있었는데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나타나곤 하여 그 괴로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심할 때는 매월 한 두 차례 좌우로 한 번씩 반복해서 나타나는데 통증이 너무 심해서 눈을 뜨면 하늘이 도는 것 같고, 자리에 누웠다 하면 바로 4, 5일 씩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였으며, 의사들도 치료방법이 없다며 다만 그 병이 나타날 때 마다 증세를 완화시키는 약물을 복용하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런데 그 지독했던 고질병이 대법을 들은 후 씻은 듯이 완쾌됐다.
이상은 내가 법을 얻는 과정 중에서 내가 몸으로 겪은 신기한 정황 이었다. 사실 다른 방면에서도 적지 않은 신기한 일이 있었다, 하루는 날씨가 매우 더워 많은 사람들이 모두들 부채를 들고 요란스럽게 부채질을 했다. 그 때 사부님께서 법을 듣는데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여기시고 사람들에게 부채를 내려놓으라고 하셨다. 그러자 잠시 후 창문에서 시원한 바람에 불어오면서 짙은 붉은색 커튼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법을 듣는 마지막 날에 사람들이 모두 사부님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많은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지역별로 한 무리씩 그룹을 지어 사부님과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갑자기 날씨가 변하더니 검은 구름이 가득히 몰려와서 금방이라도 비를 퍼부을 것 같아 사람들이 모두들 당황해 하였다. 그러자 사부님께서는 매우 엄숙하신 표정으로 당황하지 말고 진정하라고 하시면서 날씨가 사진을 찍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 터이니 동요하지 말고 줄을 잘 서서 사진을 찍으라고 하셨다. 사람들이 사진을 다 찍고 나서 각자 자기 갈 곳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비가 양동이로 퍼붓듯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또 한 가지 일은, 사부님께서 강의를 하시면서 “지금 문밖에서 어떤 사람이 내가 그를 속이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는 기공학회를 사칭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는 사부님께서 다시 말씀을 계속하실 때, 강의를 듣던 한 사람이 공교롭게도 무슨 일이 생겨 자리에서 일어나 강의실을 나가려고 입구 쪽으로 다가가자, 바로 그때 두 사람이 마주하여 강의실로 들어오며 “우리가 강의실 문 안으로 발을 들여놓으려 하는 순간 밖에서 어떤 두 사람이 “사부님이 자신을 속였다.” 는 나쁜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문안으로 발을 들여놓은 후 바로 사부님의 그 말씀이 들렸습니다.” 하고 말했다.
당시 그들은 사부님께서 강의에 집중하고 계셨는데 그 와중에 어떻게 바깥에 있는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아셨을까? 참으로 신기하다며 우리에게 말해 해주었다. 그들의 말대로라면, 이 점으로 보아도 사부님은 보통분이 아니시다.
지금 17년이 지났는데, 지난 날 법을 듣던 그 날을 회상해 보면, 사존의 법을 듣던 중에 나타난 신기한 사례는 더 많다. 이상은 비교적 기억이 또렷한 일이다.
발표시간 : 2011년 4월 30일
정견문장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4/30/74061.html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12-31 09:48:18 대법진상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