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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광속의 작은 별 (3)

작자:이법동

【정견망】

나는 어려서부터 천진하고 환상을 좋아했다.어떤 것이든 일단 한번 보기만하면 나중에 다시 생각 만해도 머릿속에서 넘쳐 나와 눈앞에 나타났다.때문에 나는 상상력이 아주 풍부했다.무엇을 보고 싶으면 머릿속에 생각만 하면 바로 나타났다.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내게 주신 신기한 상상력이라고 생각한다.할머니는 이것이 사부님이 말씀하신 천목일 수도 있다고 하셨다.수심이화(隨心而化)가 나타남을 방지하기 위해 나는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다.

4-5살 되던 해 어느 날 밤의 일이다. 나는 자리에 누워 할머니께서《홍음》외는 것을 들었는데 듣다보니 선반 위에 많은 파룬이 있는 것을 보았다.파룬은 갈수록 많아져서 나는 할머니에게 보라고 고함을 질렀으나 할머니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셨다.

작년 추석날 고모부부가 이혼하느라 시끄러웠고 할머니의 수련을 교란했다.나중에 우리는 구세력이 교란한 것임을 알고 발정념으로 구세력을 제거했다.어느 날 할머니와 함께 발정념하는데 큰 고모와 고모부 사이에 시커먼 큰 마가 교란하고 있었다.우리가 정념으로 청리하자 황금색의 큰 용이 나타났는데 금광이 번쩍였다.나중 천병천장(天兵天將)이 또 나타났으며 사부님도 오셔서 마와 대전을 벌였다.그 마는 할머니에게 하하 웃으며 말했다. “나는 네가 수련 성취 못하도록 할 테니 수련할 생각을 하지 말아라!”마가 막 말을 마치자 사부님이 손을 휘둘러 한갈래 금광이 번쩍하고 나갔으며 그 마는 곧 소멸되었다.

할머니가 딸에 대한 정을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에 비록 발정념을 하긴 했지만 효과가 크지 않았고 고모와 고모부의 모순도 끊이지 않았다.고모는 늘 할머니 댁에 달려와 교란했다.어느 날 밤 내가 할머니와 함께 발정념하여 교란을 청리하는데 고모는 옆방에 있었다.나는 고모가 머문 방에서 검은 기가 밖으로 흘러나오더니 검은 연기 같은 물체는 나와 할머니에 의해 제거되었다.이때 나는 맞은 편 벽에서 부처의 형상이 나타나는 것을 오는 것을 보고 할머니에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그 부처는 좋지 않은 모습으로 우리를 비웃었으며 마치 우리 둘이 발정념하는 것을 소용없다고 멸시하는 것 같았다.나는 그 흉악한 얼굴을 보고 그것이 가짜 부처임을 알고 할머니에게 말했다.

“할머니 저건 가짜예요!”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그것은 시커먼 괴물로 변하는데 아주 무서운 모습이었다.할머니는“발정념에 힘을 더해라, 대법제자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며 손가락 끝으로 비빌 나위도 없다!”하지만 없앨 수 없었다.나는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갑자기 한 마리 금룡이 나타나는데 그 순간 정말 나는 온 집이 다 진동하는 것을 느꼈다.그 금룡은 또 노란 빛을 내며 밝아지는데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정말 인간 세상에서 볼 수 없는 그런 황금색이었다.그 괴물은 처참한 소리와 함께 소멸되었다.이때 고모의 침실,우리의 침실 또 거실이 밝아졌으며 온 집안이 매우 시원하고 편안해졌다.고모의 표정도 상화롭게 변했다.

나중 할머니도 자기의 강렬한 집착을 찾았으며 고모에 대한 정을 담담히 내려놓았다.고모도 고모부와 점점 조용해졌으며 나중에 다시는 할머니 집에 와서 시끄럽게 하지 않았다.

(이어집니다)

발표시간: 2014년 3월 5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27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