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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정 경험: 만법귀종 대법진해(萬法歸宗 大法盡解

작자: 서양인 대법제자(구술)

【정견망】

2014년 10월 27일 새벽 연공 중 다른 공간을 보았다.

오직 대법만이 구할 수 있어

사부님께서는 나의 주원신을 이끌고 어느 사원 입구에 도착하셨다. 내가 멀리서 바라보니 사원의 기세는 웅대하고 끝이 없었는데 깊을 뿐만 아니라 아주 넓었다. 사원 안은 불광(佛光)이 널리 비치고 상서로운 기운이 올라왔으며 들보나 기둥마다 각종 조각과 그림이 있어서 고색(古色)이 창연했다. 나는 번민했다. 우주 중에 어찌 이렇게 큰 절을 지었을까? 크기는 예부터 오늘날의 모든 인류를 담을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나는 그곳 사람들을 하나도 알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내게 사원의 다른 쪽으로 달려가 강대한 정념으로 그곳에 갇힌 대법제자들을 구해내라고 지령하셨다. 사부님께서는 그곳의 대법제자들은 반드시 모두 안전하게 나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즉시 사원으로 날아 들어갔다. 사원 중간에 금과 옥으로 된 휘황한 긴 정자의 절반을 지나 사원의 다른 끝을 향해 전속력으로 날아갔는데 마치 시위를 떠난 화살 같았다. 내 발 아래는 모두 사람의 머리였는데 그들이 가는 방향은 모두 사원 끝으로 일치했으며 속도는 매우 빨랐다.

내가 자신의 몸을 유의해보니 몸에는 가벼운 갑옷을 입고 있었다. 안쪽 층은 황금이고 바깥층은 투명하고 눈 부신 다이아몬드였다. 다이아몬드의 순정한 정도는 공기에 비할 수 있어서 보는 사람은 내가 빛나는 황금 몸을 가졌다고 여겼다. 머리에는 제왕의 상투를 틀었는데 상투 역시 황금과 다이아몬드로 만들었다. 상투 양쪽은 약간 넓었으며 위로 갈수록 뾰족해지며 중간에는 가느다란 황금 다이아몬드 비녀가 꽂혀 있었다. 내 검(劍)은 몸을 떠나지 않았고 가슴 전방에 둥근 패가 있는데 그 위에는 사부님께서 가르쳐 주신 두 개의 한자가 쓰여 있었다. 하나는 용(龍)이고 다른 하나는 나의 번호였다.

사부님께서는 “지상의 사람은 번호로 편성이 되었으며, 그들은 번호를 부르고 있다”라고 하신 적이 있다. 년 미국 서부 국제법회설법》

사원의 길이는 내 천목으로도 한눈에 끝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넓이는 경계가 있고 처마가 있었다. 사원 중앙의 정자는 길고 웅위하게 넓었으며 양측 담은 꼭대기까지 솟아있으며 벽에는 대문이 있었다. 문마다 뒷쪽 방으로 직통되어 있었는데 문과 방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정자의 양측에는 대칭으로 가지런히 건축이 되어 있으며 정자의 폭은 대개 양쪽 건축의 열배였다. 정자 양측에 일자로 배열된 방은 척도가 전부 같았으며 매 칸마다 만명도 넘는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였다. 방안의 배치는 중복된 것이 없었으며 각종 각양의 절, 궁전, 신사, 각종 각양의 불당, 고찰, 도관 심지어 절벽, 동굴 같은 것들도 있었다.

나는 발에 힘을 주어 앞으로 비행하며 유의해 보았는데 양측의 방에는 문이 있으나 창문이 없음을 알았다. 좌우 각 한쪽의 작은 문(방한칸에 세 개의 문이 있다)이 있었다. 방안의 사람들은 치장을 한 옷을 입었는데 매 한 무리들이 그리 같지 않았으며 원시적인 사람, 고대적, 현대적, 각종 민족, 동서남북의 각종 사람들이 다 있었다.

그들은 부동한 역사문화, 풍속 습관, 부동한 이론 학설과 종교 신앙을 가진 것을 알 수 있었는데 문파의 번잡함은 도가 3,600 법문과 불가의 84,000 법문으로 망라할 수 있는 것을 훨씬 초월했다. 보아하니 선천대도, 기문공법, 불도, 양대가가 펼쳐낸 각종 문파의 각종 수련 방법, 심지어 삼백육십 가지의 직업을 가진 남녀들이 이 큰 사원에 다 있었다. 모두 이 칸에서 다음 칸으로 가느라 바빴는데 걷는 속도는 좀 느렸으나 방향은 일치하여 큰 절의 끝쪽으로 걷고 있었으며 아무도 되돌아가는 사람이 없었다.

그들 중에 노인이나 어린이는 없었다. 세상에 내려와 사람이 된 생명은 그들 진정한 자기는 다른 공간에서는 모두 젊었으며 모두 자기에게 책임을 질 수 있는 연령이었다.

유감인 것은 이 사람들은 말겁으로 갈수록 몸에 있는 이나 벼룩 같은 더러운 것이 더 많았으며 더욱이 큰 절의 정문과 반대로 달리는 것이었다. 몸에 살 찐 이와 서캐, 새카만 벼룩은 갈수록 빽빽해졌다. 그들이 막 문을 나서기 시작했을 때 더러운 것은 그들의 발에 기어오르기 시작했는데 불이법문의 시간이 길어지자 그 해충들이 몸에 올라왔다.

벌레가 하반신에 오른 사람들은 무겁고 시커먼 솜바지를 입은 것 같았다. 절의 끝에 가까운 최근 사람은 이의 진영이 그들의 목까지 담글 정도였으며 그들의 피가 거의 다 빨릴 지경이었다. 그들은 걸으면서 긁었는데 어떤 사람은 문드러질 정도로 긁어야 가려움을 풀 수 있었다. 그들은 걷다 서다 하면서 갈수록 힘이 들었고 갈수록 불쌍했다.

생명이란 얼마나 고귀하며 세상에 내려오기란 또 얼마나 어려운가! 절에 비집고 들어와 수천년을 보전하며 기다렸다가 오늘의 말겁 시기까지 걸어왔다. 이렇게 큰 절에 그렇게 많은 문에 그렇게 많은 집과 방이 있는데 누가 올 때의 길을 찾아 이 절을 떠나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 누가 신봉하는 신이 그들을 천당으로 데리고 갈 것인가? 말법(末法) 말겁(末劫)의 최후 말미에 누가 감히 전 우주에 대해 자신이 이 대겁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대겁(大劫)을 풀다

인간세상 어지러움 그 얼마던가

겹겹이 쌓인 은혜와 원한을 지나왔구나

마음 악하고 업이 커 희망 없는데

대법은 연원(淵源)을 모조리 풀어가노라

2001년 2월 22일

《홍음2》

이때 나는 이미 사원의 반 정도 되는 곳까지 날아갔으며 긴 복도 끝에 후문이 있는 것을 보았다. 후문은 사원의 마지막 구역이었으며 매우 큰 곳이었다. 구조는 여전히 중간에 정자가 있고 양측에 방이 있었다. 그곳에 사람이 인산인해였으며 빛이 어두컴컴하고 음산한 공포에 요사한 기운이 하늘을 찌를 듯했다. 그곳에는 썩은 시체가 온통 가득했으며 썩은 것은 모양조차 없었다. 그을린 돼지 새끼 같은 큰 쥐로 온통 가득했는데 꼬리는 길고 단단하며 큰 놈은 온 몸에 이와 벼룩으로 가득했고 끝도 없이 시체를 뜯어먹고 있었다.

도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사원 중의 사람을 곤혹시켜 그들에게 약속하기를 사원의 맨 뒤로 가면 그들이 신봉하는 신이 그곳에 있어서 신이 그들을 데리고 승천한다고 말했기 때문이었다. 어떤 이들은 이 말을 듣고 믿고 갔다. 그러나 그들이 소문에 듣던 일을 본 사람은 없었으며 모두 다 속았다.

사원의 대문에서 매우 먼 곳일수록 썩는 냄새는 더욱 하늘을 질렀고 그들 중 어떤 사람을 깨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은 깨어나지 못하고 맹목적으로 사원의 깊은 곳으로 걸었다. 또 일부분 사람은 본성의 일면이 살아나 돌아가는 길을 찾기 위해 배회하거나 되돌아가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매우 초조했다. 그곳에 대법제자를 가두어 놓았는데 나는 사명이 있으므로 반드시 사부님께서 부여하신 강한 정념으로 그들을 일깨워 멸망할 재난에서 멀어지게 해야 한다.

나는 최대한도로 마음과 능력을 사용하여 재빨리 정자의 삼분의 이쯤 되는 곳으로 달려갔다. 나는 상황이 매우 위급한 것을 보았다. 각종 혼잡한 문파와 동물부체 학설들, 여기저기서 짜깁기한 이론, 왜곡된 교리, 개인의 이익과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한 부도덕과 깨끗하지 못한 언행, 그들을 훼멸하는 썩은 귀신들이 곳곳마다 그들을 속이고 정법(正法), 진경(眞經)과 반대로 달리게 하며 최종적으로 그들을 만든 불(佛)도(道)신(神)주(主)의 부탁을 배반하게 했다.

나는 이 일체를 보고 참지 못해 크게 소리를 질렀다. 내 목소리가 막 나오자마자 지면에 균열이 가며 사원이 흔들리는 것을 보았는데 마치 지진이 일어난 것 같았다. 나는 얼른 소리를 멈추고 단번에 정신이 들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부처는 쉽게 입을 열지 않는다. 만약 우리 이 공간에서 입을 열어 말한다면, 그는 인류에게 지진이 일어나게 할 수 있는데, 그래서야 되겠는가! 그 우르릉 쿵쾅 하는 소리 말이다. 어떤 사람은 말한다: 내가 천목으로 보았는데, 그는 나와 말을 했다. 그는 당신과 말한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이 보았다는 나의 법신 역시 당신과 말한 것이 아니며, 그가 내보낸 의념은 입체적인 소리를 갖고 있어 당신이 듣기에는 마치 그가 말하는 것 같다.” 《전법륜 3강》

대법의 지도하에 나는 방법을 찾았다. 천목 부위에서 의념을 내보내 그 의념의 입체 음성이 우레 같이 귀를 뚫었다: 아 —! 당신들은 길을 잘못 걷고 있소! 방향을 잘못 골랐소!

諸道末法 魔亂世間

人心驟變 眾神不管

萬法歸宗 真善忍傳

大法能解 回頭是盼

여러 도가 말법이 되고 마가 세간을 혼란케 하여

인심이 급변하니 뭇신들이 상관하지 않네

만법이 귀종하니 “진선인” 이 전해지네

대법이 풀수 있으니 고개 돌려 바라보게!

그곳에 있던 대법제자들은 전부 나의 음성을 들었다. 수련하는 사람도 일부분 들었고 일반인도 드물게 들었다. 나의 소리를 들은 사람은 모두 나의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러자 그들 몸의 해충은 거의 대부분 땅에 떨어졌고 사람도 깨어났다. 수천년을 기다리던 노자, 석가모니부처는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고 성모 마리아와 예수는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소크라테스와 모세도 한번 떠난 후 소식이 없으며 신들이 모두 손을 놓고 상관하지 않지만 파룬따파가 왔다. 그의 제자를 보내어 중생을 거둔다. 대법제자가 가리키는 방향을 향해 바라보면 비로소 천국을 향해 날수 있다.

그곳에 어떤 사람은 나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는데 모이는 사람이 점차 많아졌다. 내가 있는 쪽으로 달릴수록 그들 다리에 붙은 이와 벼룩은 갈수록 많이 떨어졌고 신변의 냄새도 옅어졌다.

또 어떤 수련생은 사람의 흐름을 보고 깨어난 사람도 있어 냄새를 맡기 시작하고 점점 대법제자 대오에 가입했다. 나는 그들의 마음을 보았는데 들어오는 그 일각부터 시작하여 대법에 대해 신심이 변하기 시작했고 그들이 대오를 따라 걸을수록 대법에 대해 갈수록 굳건해지며 심성도 대법제자의 표준에 도달했다.

나는 사람들이 바른 길을 걷고 줄곧 정문쪽으로 걸으며 정자 양쪽의 방을 지날 때마다 그 속에서 많은 사람이 흐름에 가입하는 것을 보았다. 그곳에 빠진 대법제자들이 안전하게 다 벗어난 것을 보고 비로소 몸을 돌려 날아 돌아왔다.

우리의 대오가 사원 대문에 접근할 때 이미 수백만 명에 달했다. 나는 머리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며 혜안으로 사부님을 찾아보았다. 사부님은 이미 우리 몸 밖의 이 큰 사원 바깥의 큰 금자탑 꼭대기 위에서 자비롭게 매 사람을 관심 있게 보고 계셨다. 사부님의 미소에서 나는 다음 단계를 확정했다.

나는 몸을 날려 사원의 대문을 나왔다. 바깥의 햇빛은 아름답고 푸른 하늘이 상화로왔다. 내 몸 뒤의 대법제자들은 그들의 발이 막 사원의 문턱을 지나자마자 땅에서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하늘로 통하는 공기둥이 한줄기씩 그들을 덮어 그들을 뽑아 올리기 시작했다. 자비로운 사부님은 자신의 에너지로 대법제자를 뽑아 올려 그들을 받아 원만귀위 시켰다. 그들은 갈수록 높이 날았으며 어떤 사람은 원만하는 방위가 같지 않았고 어떤 사람은 줄곧 솟아오르다 되돌아와 더 높은 위치로 올라갔다.

오늘 나는 직접적인 경험으로 다음과 같이 견증했다. 만법(萬法) 중의 각종 법문은 오늘에 이르러 사람을 구할 수 없다. 각종 종교, 각종 문파에 빠진 사람들은 하늘로 돌아갈 수 있다고 여기지만 나는 하나도 돌아가는 것을 보지 못했으며 오히려 막다른 말로로 향하고 있었다. 대법이 전해져서 일체 구도할 수 있는 일체 사람을 구하는데 만법중의 종법(宗法) 모든 경(經) 중의 조상인 파룬따파만이 비로소 이 대겁을 구할 수 있고 중생을 구할 수 있다. 창세주(創世主) 만이 진정으로 능력이 있고 자비로 당신과 당신의 신을 자비로 구도할 수 있다.

사원의 다른 한쪽 끝에 큰 쥐가 아직도 있는데 몸에는 여전히 벼룩과 이가 번식하고 있다. 그곳에는 아직도 각종문파의 수행하는 자가 부지기수 있으며 악취로 덮여 방향을 분간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이 제때에 되돌아오지 못하고 이번에 돌아갈 만고의 기회를 놓친다면 장차 어디로 가는가? 그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나는 다른 공간에서 보았는데 파룬따파 사부님은 비할 바 없는 자비와 회천력으로 이미 다음 일보에 중생에 대한 생존과 구도의 은혜, 되찾을 방법을 안배해 놓으셨다.

사부님 쓰신 《홍음2》가 생각난다.

점차 가지런히 드러나누나

거센 파도 이는 중에 노을 흔적 보이거늘

여러 액운 이미 점차 가지런히 드러났네

창궁의 법이 발라서 건곤이 정해졌거니

세간에 되돌아와 이(蝨)와 서캐(蟣)를 잡노라

2001년 7월 17일

약 사발과 성스런 인연

다른 공간에서 나는 여러 날을 이용하여 비로소 이 일을 다 마칠 수 있었다. 그 후 나는 또 두 번째 장면으로 진입했다.

금으로 만든 큰 사발이 있는데 물항아리 만하며 광명이 있고 투명하다. 가부좌하고 있는 나와 봉황 사이에 떠올랐다.

나는 이전에 이 금사발에 대해 읽어본 적이 있는데 우주 중에는 일체의 사람, 일체의 병, 일체의 고뇌, 업력, 일체 집착을 고칠 수 있는 처방이 있음을 알았다.

2년 전 다른 공간에서 나는 그 사발의 주인과 거대한 선연(善緣)을 맺은 적이 있다. 그때 나는 순간 소멸할 위험을 무릅쓰고 사발 주인을 보호했다. 그 후 그는 다른 공간에서 사부님께 수천 년동안 부탁했는데 그에게 다음 한 무리 대법제자가 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사부님에게 역사상 위대한 조사 구도중생 하겠다는 맹세에 서약했다. 사부님은 이 일념으로 그가 반드시 성공할 길을 정하셨다.

대궁 중에 이 사발의 주인은 존귀한 만불(萬佛) 중의 부처인데 그의 세계 속에서 불타(佛陀)는 그의 중생이다. 그의 명호는 사악이 듣기만 해도 간담이 서늘해지며 그의 위엄에 마귀가 숨을 곳이 없다. 그가 가리키기만 하면 설산에 흰 연꽃이 만개하며 그의 발아래는 사막에도 물이 졸졸 흐르게 할 수 있다.

그는 나에게 보답하기 위해 사부님의 긍정과 보호 하에 또 전생하기 전에 가진 능력을 다 나에게 부여하고 써버리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이에 동의하지 않으셨고 특별히 필요한 공능을 지니고 하세하도록 허락하셨다. 이로써 서약을 완성할 능력을 확보하도록 하셨다. 장래 시기가 성숙하면 나는 조금도 보류하지 않고 그에게 돌려주어야 할 모든 것을 그에게 돌려주어 그가 조사 구도하는 소원을 실현하도록 도울 것이다.

내가 그와 맺은 것은 바로 대법제자간의 성스러운 인연이다. 우리는 몸을 던져 호법하는 진심과 간담으로 서로 돌본다. 매번 내가 정에 들어 이따금씩 그를 볼 때마다 내가 그에게 허스하며 몸을 얼마나 굽히더라도 그는 나에게 더 깊이 몸을 굽히는데 나는 한번 좀 더 몸을 굽히려고 시도한 적이 있다. 결과는 여전히 그보다 깊지 못했다. 나는 또 세 번째 그에게 몸을 더욱 굽혔는데 그는 예를 받을 때 고개를 거의 다리에 닿을 정도로 굽혔다. 나의 키가 좀 더 크기 때문에 나는 사실 그보다 더 깊이 몸을 굽혀 예의와 존경을 표할 수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이전에 다른 공간에서 나를 가르친 적이 있는데 대개의 뜻은 이랬다. 고층 공간의 생명일수록 자기를 더 낮게 둔다. 일단 자기가 다른 사람보다 높다고 느끼면 이미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능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더 겸손하고 더욱 선하며 다른 이를 잘 대한다. 사부님께서는 나더러 중생을 위해 낮게 복무하는 사람이 되고 가장 낮은 곳에 두어 죄가 없지만 죄를 대신하는 양처럼, 예수가 허리를 굽혀 그들을 위해 발을 씻어 주듯이 하도록 하셨다.

대법제자의 성연을 소중히 하여 정체를 형성한 것은 사부님의 에너지 안에서 틈이 없고 빠짐이 없으며 견고한 반석처럼 부술 수 없다.

황금 다이아몬드 돌다리

이어서 나는 세 번째 장면을 경험했다.

현수교였는데 다리 양쪽 도르레가 순금과 다이아로 만들어져 있었다. 한쪽끝은 하늘 밖에 있고 다른 끝은 봉황 앞에 있어서 희미하게 흔들렸다.

사부님께서 대수인을 펼치시자 온 다리에 갑자기 한층 투명하고 반짝이는 다이아가 한층 붙었는데 그 재질은 내가 입은 갑옷의 재질과 비슷했다. 현수교는 따라서 좀 안정되었으며 꼼짝하고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사부님의 수인 앞에서 한가닥 고에너지가 나타나 불봉황의 정수리로 수직으로 내려와 그녀의 심신을 씻는 것을 보았다. 그녀의 온몸은 황금 다이아로 된 갑옷의 외면이 이렇게 더 단단한 한층의 다이아로 가해졌다. 그녀의 가슴 앞의 둥근 패 위에는 두 개의 한자가 쓰여 있는데 하나는 사부님이 그녀를 위해 선택한 최초의 생명의 형상인 ‘봉(鳳)’이고 다른 하나는 사부님이 그녀에게 주신 번호였다.

이 순간 사부님께서는 내가 그녀의 전반 변화를 볼 수 있도록 해주셨다. 나는 이런 것을 직접 견증했다. 우리의 일체는 하나도 우리 자신이 이렇게 저렇게 수련해낸 것이 아니며 큰 항목이나 좋은 일을 하여 벌어온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일체는 완전히 사부님 자신의 에너지 이며 우리를 위해 만드신 것이다.

만약 대법과 사부님께서 베풀어주지 않았더라면 창궁의 일체 정부(正負) 생명을 어디에서 얻겠는가?

만일 우리가 좀 더 정진하면 사부님은 우리에게 더 많이 가지해줄 것이다. 우리의 마음이 좀더 충실하다면 사부님은 무엇이든 우리에게 다 해주실 것이다.

이상은 개인이 있는 층차에서 경험한 유한한 체험이니 동수들은 엄격히 법을 스승으로 하고 법으로 헤아려 가르침을 주길 바란다.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2014/11/06/137587.定中經曆:萬法歸宗,大法盡解.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