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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이야기 : 묵계로 협력한 효과

작자: 산동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내가 당나라 때 사부님과 연을 맺어 도처로 정벌을 다니던 중에 묵계로 협력한 효과를 목격했는데 그 내용을 독자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한다.

나는 청년 대법제자다. 한동안 일찍 법을 얻은 몇몇 노제자들과 장시간 발정념하는 법공부 팀을 만든 적이 있다. 한번은 발정념을 하려고 자신을 청리할 때 천목으로 다음과 같은 광경을 보았다.

때는 당나라 초기로 아직 전국이 통일되기 전이었다. 나는 천사현갑병(天賜玄甲兵 역주: 검은 갑옷을 입은 이세민의 군대)의 일원으로 현갑병의 교관이었다. 그때 이세민(훗날의 당태종), 진숙보, 정지절, 울지공, 이정 등의 장수들은 수십만 병마를 이끌고 낙양성에서 왕세충(王世充)을 포위했다. 낙양성은 본래 식량이 부족했으므로 당나라 군사들은 왕세충이 스스로 죽기만을 기다렸다. 이때 두건덕(竇建德)이 십만 병사를 이끌고 왕세충을 지원하기 위해 낙양성으로 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건덕의 군대가 아직 도착하지 않았을 때 이세민은 나더러 삼천명의 병사를 선발해 두건덕에게 대항하라고 명령했다. 당시 나는 의문스런 태도로 말했다. “전하, (겨우)3천명으로 어찌 십만대군과 맞섭니까?” 그러자 이세민은 “자네는 내가 말한대로 하기만 하면 되네.”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나는 이세민과 군인을 선발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먼저 사병의 무예가 어떠한지 보았고 더욱 중요하게는 선발된 사병이 군대에서 다른 사람과 마음을 같이 하는지, 묵계로 협력하는지 보았다. 우리는 13일의 시간을 들여 3천명 이상의 인마를 선발했고 이 3천여 명의 인마에게 가장 좋은 무기를 주어 “현갑대”를 구성했다. 현갑대의 편제는 6개 부대였는데 1천명의 궁기병(弓騎兵 말을 타고 활을 쏘는 부대)부대, 1천명의 장창(長槍)부대, 일백의 투석 전차(한차에 2인) 부대, 이백대의 사전전차(射箭戰車 한차에 2인) 부대, 삼백대의 화포()전차(2인이 대포 하나씩)부대, 4백 명의 궁노수대(弓弩手隊)였다.

“현갑대”의 편제가 끝난 후, 주역과 팔괘 등에 정통한 군사(軍師) 서무공(徐茂公)이 풍수를 보았다. 그 후 두건덕의 대군이 머물 곳을 찾는 동시에 현갑대가 적군을 공격하기에 가장 좋은 곳을 추산해냈다. 이세민은 현갑대를 이끌고 군사가 추산해낸 풍수길지에 주둔하며 두건덕의 대군이 도달하기를 기다렸다. 두건덕이 도달한 후 보니 과연 예상대로 군사가 예상했던 자리에 진을 펼쳤다.

처음에 이세민은 현갑대에게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적군의 기미를 관찰했다. 적군이 돌격해 오자 이세민은 즉시 투석전차대, 사전전차대, 화포전차대, 궁노수대에 명령을 내려 멀리서 공격하게 했다. 차례로 돌을 날리고 화살을 쏜 다음 비 오듯 포탄을 발사하니 단시간 내에 두건덕의 군대는 큰 혼란에 빠졌다.

이세민은 이 기회를 틈타 진숙보, 정지절, 울지공, 이정 4장수에게 남은 2천명의 인마(궁기병대, 장창병대)를 이끌고 적군을 공격하게 했다. 당시 나도 그중에 있었는데 우리는 겨우 2천여 명의 병력으로 적군과 격전을 치렀다. 우리는 묵묵히 협력하며 뛰어난 무예와 선진적인 무기로 일당백의 기세로 적군을 눌렀다. 결국 적군을 차례로 격파했고 최종적으로 적군 대장 두건덕을 생포하고 수천명을 포로로 잡았다. 두건덕 군대의 절대 다수는 죽거나 도망쳐 흩어졌으며 왕세충의 지원군은 이렇게 패배했다.

왕세충은 자신의 지원군이 패배하고 수천 명이 포로가 된 것을 알고 순식간에 충격을 받았고 어쩔 수 없이 스스로 성문을 열고 항복했다. 우리는 낙양성을 점령한 후 두건덕과 왕세충을 죄수차에 실어 장안으로 압송해 당왕 이연(李淵 훗날의 당고조)에게 보냈다. 이때부터 당나라가 전국을 통일했다.

이 장면을 본 후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 인식은 이렇다. 사부님께서 내게 이런 장면을 보여주신 것은 분명 더욱 정진하라고 알려주신 것이며 동시에 우리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는 중에 모두 “현갑대”처럼 묵묵히 협력하고 관건적인 시각에 자아를 내려놓고 법실증에 온몸을 투입한다면 우리의 정체적 효과가 좋고 법력이 매우 클 것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의 일이 바로 당신의 일이고 당신의 일이 그의 일이다. 우리는 그 무슨 속인식의 단결을 말하지 않는데, 그것은 일종 억지로 강요하는 표면 형식이며, 당신들은 수련자이고, 당신들은 더욱 높은 경지가 있다.” 《각지설법 2 – 2002 워싱턴 DC 법회 설법》

게다가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리고 법을 실증하며 박해받는 동수를 구하는 일을 하는데 참여한 사람이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참여한 사람들의 마음이 바른지 바르지 않은지, 일치하는지 일치하지 않는지에 달렸다. 만일 참여한 사람들의 생각이 순정하고 마음이 바르며 일치한다면 설사 사람수가 적더라도 내보낸 공은 바로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정념이 강해지기만 하면 정말로 신처럼 힘으로 산을 가를 수 있고, 일념으로 바로 산을 가를 수 있다.” 《각지설법 11 – 2010 뉴욕 법회 설법》 반대로 한다면 참여한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제대로 된 효과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이는마치 “남송의 악비부대가 5백명으로 금나라 50만 부대를 물리치고” “스파르타의 3백용사가 최후 일인까지 적군 2만명을 상대한” 것과 같다. 이는 그들이 뜻을 합해 묵묵히 협력한 것에 의지했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다.

동수들이여, 어쨌거나 사부님께서 우리더러 수련하라고 하신 것은 “무사무아 선타후아의 정각” 《정진요지-불성무루》 이며 우리는 관건적인 시각에 반드시 대법을 실증해야지 자신을 실증해서는 안 된다. 만일 우리 대법제자가 정말 매 사람마다 마음을 함께하고 묵계하는 동시에 자아를 내려놓을 수 있다면 우리는 “마치 금강처럼 반석같이 견고하여 누구도 움직일 수 없으며 사악마저 보고서 두려워하는” 《각지설법 7- 미국서부 국제설법》 정체적 역량을 형성해 사악을 해체할 것이다. 또한 자신을 잘 수련해 무량한 중생을 구도하고 사부님께서 만족할 만한 답을 드릴 수 있을 것이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지적을 바란다.

주:[1]李洪志師父經文《法輪大法各地講法二》- 二零零二年華盛頓DC法會講法

[2]李洪志師父經文《法輪大法各地講法十一》- 二零一零年紐約法會講法

[3]李洪志師父經文《法輪大法精進要旨》- 佛性無漏

[4]李洪志師父經文《法輪大法各地講法七》- 美西國際法會講法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2015/01/02/140657.輪回的征戰-證實默契配合的效果.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