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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을 낙으로 삼다

작자/ 중국대법제자

【정견망】

이 글은 주로 고생을 겪는 방면에서 약간의 체험을 말하려 한다. 나는 1998년 봄 대법수련을 시작했다. 처음 연공을 시작할 때는 두 다리가 뻣뻣해서 다리를 펴고 앉아도 뒤로 기울여야 했다. 이렇게 며칠 연마했는데 다른 동수들이 다 결가부좌하는 것을 보고 자세도 보기 좋아 나는 속으로 결심했다. 반드시 가부좌를 틀고 말겠다. 체면을 중시하기에 내가 다리를 틀지 못하면 사람들이 웃을 테니 연공장에 가지 않고 연마하자. 매일 아침 집에서 연마하는데 어머니가 샌드백 두 개를 만들어주셨다. 포대는 7킬로그램이 되는데 연공할 때 두 다리 위를 눌렀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리가 높이 들렸다. 비록 모래주머니로 누르는 것이 매우 아프긴 했지만 매일 연공하며 이를 악물고 한시간을 견뎠다. 그렇게 연공을 마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십분만 지나도 아프고 마음이 괴로워 이를 악물고 끝까지 견디곤 했다. 늘 아파서 아야! 하며 몇 번이고 눈물을 흘려야 했다. 겨울에 밖에 눈이 내려도 오히려 나는 온몸에 땀을 흘렸고 십여 개월을 연마하자 겨우 반가부좌를 할 수 있었다.

1999년 봄 사부님의 신경문에서 제자들더러 모두 연공장에 가서 연공하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이에 연공장에 가서 연공했다. 몇몇 동수들도 다리를 틀 수 없었다. 연공장 동수가 내게 말했다. “자연스럽게 하세요, 모래주머니로 누르지 말고.” 어떤 사람은 “모래주머니를 누르는 괴로운 모습을 보니 보기만 해도 걱정되네요.”라고 말했다. 나는 남이야 뭐라 하든 용맹정진하여 반드시 결가부좌를 해내겠노라고 생각했다.

당시에는 법리를 잘 몰라서 속으로 생각하기를 나는 본래 법을 늦게 얻었으니 더욱 용맹정진하여 따라 잡아야겠다고만 여겼다. 때로 어떤 동수가 반시간 연마하고 다리를 내려놓는 것을 보고 나도 내려놓고 싶었다. 하지만 풀 수 없었다. 풀면 다음에는 더 힘들 것이다. 이렇게 끝까지 견디자! 이렇게 2년여를 연마하고 2001년이 되자 겨우 모래주머니가 필요 없어졌다. 그러나 다리는 늘 아래로 미끄러져서 허리띠로 묶었다. 한쪽은 아랫도리에 묶어 또 몇 달을 연마했고 비로소 제대로 가부좌했다고 할 수 있다.

수련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줄곧 법공부처럼 연공을 한번도 중단하지 않고 매일 5가지 공법을 끝까지 했다. 출장기간이나 모친이 두 차례 입원해 간병하던 기간에도 늘 방법을 찾고 시간을 내어 연공했다. 설사 사악이 박해해 나를 여관에 감금하고 사람을 시켜 감시할 때조차 연공을 끊지 않았다. 밤에 그들이 잠자는 기회를 이용해 연공했다. 2008년 모친이 아파 스스로 일어설 수 없을 때 나는 밤에 간병을 했다. 모친은 뇌경색을 앓아 정상적인 행동이 어려웠다. 특히 배뇨가 잦아 밤이면 반시간 마다 소변을 봐야 했다. 당시 나는 정말 힘들었고 정력이 고갈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했다. 신기하게 내가 법공부와 연공할 때면 모친이 나를 찾지 않았다.

7.20 이후 사악이 미친 듯이 박해할 때 나는 매일 밤 12시에 일어나 법공부와 연공을 했다. 두 시간 법공부와 두 시간 연공을 했다. 나중에는 새벽 3시 50분에 통일적으로 연공했기 때문에 매일 새벽 1시 50분에 일어나 발정념을 하고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법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다 3시 50분에 맞춰 연공을 시작했다. 이렇게 날마다 끊이지 않았다. 낮에 출근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하지 않으면 법공부와 연공시간을 보장할 수 없었다. 나는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견뎌냈다. 상사(上士)가 되고 사부님께서 기뻐하시는 진수제자가 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때 매일 정공을 연마할 때 사부님의 법으로 스스로 격려했다. 다리가 아프면 이렇게 묵념했다.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거늘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으니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 《/span>홍음 2>

진정한 겁난(劫難) 중에서 또는 관(關)을 넘는 중에서 당신은 시험해 보라.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고,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span>전법륜

나는 비록 수련을 오래했지만 지금도 연공할 때 가부좌하면 다리가 아프다. 자신의 업력이 아직 다 소멸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좋은 일로 여기고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 나는 비록 이런 고생을 겪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다 좋은 일이며 아무것도 아니다.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고 하지 않는가! 수년 간 수련의 길을 회상하면 매우 행복하다!

내가 겪은 고생은 동수들에 비하면 아직 차이가 많고 언급할 가치도 없다. 우리가 오직 용맹정진하고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세 가지 일을 착실하게 잘 해야만 비로소 정법시기 대법제자에 걸맞다. 오늘 나는 고생을 겪는 방면의 일을 중점적으로 말했다. 부족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의 지적을 바란다.


원문위치
: http://www.zhengjian.org/node/156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