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소항(小航) 구술,대법제자 정리
【정견망】
정법의 홍세(洪勢)가 맹렬히 진행됨에 따라 다른 공간에서 사당(邪黨)이 체현되어 나온 사악세력(邪惡勢力)의 대세는 이미 지나갔고 현재는 점차 철저한 훼멸(毁滅)로 나아가고 있다. 아래에서는 최근에 발정념으로 악을 제거할 때 천목으로 본 일부 광경을 써내어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며 격려하고자 한다.
(1) 7.1 발정념 때 천목으로 본 것
지난 7월 1일 사당 백주년 기간 발정념을 할 때 눈앞에 사당의 상징인 낫과 도끼가 나타났다. 낫과 도끼를 뚫고 심층 공간을 들여다보니 사당의 배지가 녹색으로 변했고 안에는 눈을 부릅뜬 큰 두꺼비 한 마리가 숨어 있었다. 이 기간에 또 천목으로 다른 공간에서 악당을 통제하는 사령(邪靈)의 진세(陣勢)가 아주 방대해서 한데 모여 무리를 지은 것을 봤는데 검은 옷을 입고 구호를 외치면서 마치 강시(僵尸)처럼 움직이는 대열을 조련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안하무인이었다.
그 후 우리는 곧 발정념의 힘을 강화했고 동시에 천목으로 또 다른 장면을 보았다. 새빨간 옷을 입은 수많은 사령(邪靈)이 좌우 두 줄을 결성했고 두 줄 중간에는 여러 사령들이 자홍색(紫紅色) 큰 관을 들고 있었다. 이 관은 크기가 정말 컸는데 위에는 사당의 깃발이 있었고 관 뒤로는 대량의 난귀(爛鬼)사령(邪靈)들이 따르고 있었다. 마치 강시처럼 아주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아주 무겁게 가라앉은 모습이었고 음산하면서도 무서웠다. 나는 사당을 조종하던 사령 두목이 이미 죽었고 사당이 이미 무덤으로 향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2) 천목으로 본 악룡(惡龍) 괴수(怪獸)
한번은 발정념을 할 때 두 마리 방대한 악룡 형상의 괴수를 보았다. 네 다리는 악어처럼 짧고 굵었으며 몸에는 비늘과 껍데기가 있었다. 악어 입처럼 생긴 입을 벌리자 거대한 주둥이 안에 날카로운 이빨이 드러났고 눈빛도 흉악했다. 꼬리는 악어 꼬리보다 훨씬 길었는데 용과 비슷하면서도 달랐고 모양이 아주 흉악했다. 두 괴수는 나타난 후 이빨을 드러내고 발톱을 치켜 세으며 우리를 향해 달려왔다. 내가 일념으로 강대한 ‘멸(滅)’자를 외자 순식간에 두 악룡은 해체되었다. 비록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이 제아무리 강대하고 기세등등할지라도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에게 부여하신 신통법력(神通法力) 속에서 순식간에 해체되어 완전히 소멸되었다.
(3) 천목으로 본 법기(法器)
한번은 대법제자 셋이 함께 발정념을 하는데 3개의 장방형 황금색 보정(寶鼎)을 보았다. 보정 사방에는 금색의 반룡(盤龍)이 조각되어 있었다. 세 보정을 한데 모으자 보정 안에서 “훅”하고 몇 미터 높이의 화염(火焰)을 분출했는데 위력이 대단히 강대했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홍음 2》<불법은 끝없어라>에서 “보정(寶鼎)은 법에 어긋난 신을 녹여버린다(寶鼎溶化不法神)”고 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에게 각종 법기를 부여하셨는데 이번에는 보정을 법기로 사용해 악을 제거하게 하셨다.
(4) 천상에서는 매 차례 발정념을 모두 기록
한번은 세 대법제자가 함께 발정념을 하는데 우리가 막 입장(立掌)했을 때였다. 천목으로 보니 천상에서 한 신(神)이 어깨에 카메라를 메고 내려왔다. 카메라는 크기가 꽤 컸는데 차례대로 발정념 하는 대법제자들을 촬영했다. 먼저 그중 한 동수를 촬영한 후 잠시 후 방향을 바꿔 다른 동수를 계속 촬영했다. 그리고 나서 나머지 한 동수 앞에서 촬영하더니 촬영을 마친 후 날아갔다.
이는 대법제자가 하는 일체가 다른 공간에서 모두 기록되고 있음을 설명한다. 매 차례 발정념은 모두 기록으로 남겨져 장래 동수가 자신의 서약을 실현했는지 자신의 사명을 완수했는지 볼 것이다. 부디 동수들이 반드시 발정념을 중시해 정념을 잘 발하고 매 차례 발정념 기회를 놓치지 말았으면 한다. 나는 매 한 차례 모두 사부님께 보고됨을 깨달았다.
(5) 천목으로 본 대홍수
또 한 번은 발정념을 하다가 한 마리 짙은 회색의 아주 큰 신룡(神龍)이 짙은 안개 속에서 선회하면서 인간 세상에 재앙을 내리는 것을 보았는데 잠시 후 사라졌다. 마치 다른 동수가 보았다고 말한 사재신(司災神 천상에서 재앙을 주관하는 신)이 특정 지방에 재앙을 내리려면 여러 신선들을 배치해 구체적으로 시행하게 하는 것처럼, 이 신룡이 홍수를 책임지고 있었다. 그 후 천목으로 대홍수의 파도가 일렁이면서 물이 불어나는 것을 보았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홍수가 집 처마 끝까지 불어났고 다음날에는 지붕조차 매몰되었다.
또 우박이 하늘에서 내리는 것을 보았는데 지면에 떨어진 후 반동으로 1미터 이상 튀어 올랐다. 또 큰 비속에 눈꽃이 섞여 있는 것을 보았는데 흔히 보는 1위안 동전 크기의 큰 눈꽃이 하늘에서 나부끼면서 내려왔다. 이는 신불(神佛)이 흘리는 자비의 눈물이었다. 각종 재난이 인간 세상에 내리면 이에 대응해 각 지역에 홍수와 우박피해가 발생했고 많은 민중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중공사당이 1999년 대법을 박해한 이래 지금까지 22년이 지났다. 대법제자들이 생명 위험을 무릅쓰며 끊임없이 세인들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림에 따라 다른 공간에서 사당의 영체(靈體) 역시 끊임없이 줄어들어 지금은 이미 최후 멸절(滅絶)의 지경에 이르렀다. 이런 천상(天象)의 출현은 시간이 이미 아주 긴박해졌으니 반드시 세 가지 일을 잘해서 빨리 많은 사람을 구하여 자신의 서약을 실현할 것을 제자들에게 깨닫게 한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이상은 내가 있는 층차에서 본 것이니 바르지 않은 곳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랍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698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