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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真我)’를 찾으니 정말 좋다(속편)

글/ 하북 대법수련생

【정견망】

그날 가부좌 하고 정(靜)에 들었을 때 사부님의 법의 한 구절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속인은 나를 모르나니 나는 심오 속에 앉아 있도다”(《홍음》〈각자〉)

이에 나는 ‘현관(玄關)’ 속에 앉아 있는 ‘나’를 보았는데 두 눈은 가볍게 감고 있었고 표정은 편안하면서도 차분해서 세간의 일체와 그 어떤 관계도 없는 것 같았다. 그는 나의 상방(上方)에 나와 아주 가까운 곳에 앉아 있었다. 나는 다만 그의 형상만 볼 수 있었고 그의 영상에 가려져 내 육신의 머리와 상체는 볼 수 없었다. 단지 가부좌하고 제인(結印)한 자세만 볼 수 있었다. 나는 무엇이든 생각해보려고 노력했지만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고 곧 억제되었으며 그가 생각을 움직이지 않으면 곧 사람의 생각과 사람마음을 없앨 수 있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만약 나의 원신(元神)이 정말로 그렇게 큰 위력이 있다면 그가 실제로 신체를 주재하면 정상적인 일상생활 외에 나의 사상은 마땅히 텅 빌(空) 것이다. 또 진상을 알릴 때 사람의 명리정(名利情)을 지니지 않고 심태가 순정해야지만 ‘진선인(真善忍)’ 대법이 사람을 구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이것은 말로만 해서 되는 게 아니며 사람의 정(情)을 지니지 않은 말이라야만 비로소 자비로운 것으로 곧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 이때 명백해졌다.

사부님께서는 “왜냐하면 그가 필경은 主元神(주왠선)이며 主元神(주왠선)이 신체를 주재(主宰)하고 마음대로 한다”(《전법륜》)는 중요성을 언급하셨다. 주원신이 신체를 주재하지 못하면 단지 사람의 일면이 일을 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용감하다고는 할 수 있어도 정념(正念)이라고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법은 실로 너무나 크고 기점은 실로 너무나 높다.

사부님께서는 “당신이 시작하자마자 직접 고층차에서 수련하게 한다.”(《전법륜》)라고 하셨다.

사실 1999년 7.20 이전에 나는 이미 한차례 현관을 설위(設位 나는 97년 입문했다)한 적이 있다. 오늘 이런 것을 써내는 것은 여러분들의 수련에 대한 신심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정진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동수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못하며, 아무것도 보거나 감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수련에 문제가 있다고 여긴다. 사실 우리가 수련을 잘한 그 일면은 이미 아주 좋은 것으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것은 늘 사람의 좋지 않은 일면일 뿐이다(개인의 감수).

나는 전에 수련에 대해 신심이 없었고 늘 ‘무사무아(無私無我)’(《정진요지》〈불성무루〉)로 수련성취하는 것이 아주 까마득하게만 여겨졌다. 하지만 끊임없이 법을 배우고 정념도 강해지면서 우주대법은 반드시 우리를 구도하고 성취시킬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한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라고 하셨다.

새로 나온 명혜주간 표지를 보니 위에 “사명을 완성하는 중에 씬씽(心性)을 제고하고, 정법수련 중에서 새 우주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하자”라고 적혀 있었다. 이것이 바로 미래 우주의 선택이고 미래 우주의 수요이다.

[나는 전편인 ‘진아를 찾으니 정말 좋다’는 글에서 진아를 찾으면 정말 좋고 신우주 정각(正覺)을 향해 매진하자고 썼다. 이 문장이 명혜망에 발표된 후 수련에 대한 나의 신심이 더 강해졌다.]

이런 선택을 구우주의 신은 감히 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구우주의 생명이고 수호하는 것 역시 구우주의 이치이기 때문이다. 그것들이 우리를 비웃고 늘 일부 업력이나 패물(敗物)을 우리에게 없애라고 던져주지만 나는 그것들에게 경고한다. 당신들은 수련을 말하기만 하면 박해와 고험을 떠올리고 대법 대법제자 중생에게 마난을 만들어주는데 당신들 이것은 사부님의 정법(正法)과 절대 맞지 않는 것으로, 사부님께서 “사실 구세력은 이미 정법에 대한 마(魔)로 정해져 청리하는 중에 있다.”(《푸왠선(副元神) 관련 문장이 일으킨 파동에 관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심지어 내게 어떤 사람마음의 집착이 있든, 나는 여태껏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간주한 적이 없으며 그런 우주 쓰레기들은 정법 중에서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사실 대법과 대법제자의 정념에 부합되지 않는 일체 것들은 모두 구세력이 참여하여 조성한 것으로, 자신의 바르지 않은 일체 요소를 포함하는데, 이것이 바로 왜 내가 발정념을 대법제자의 세 가지 큰 일 중의 하나로 했는가 하는 이유이다.”(《푸왠선(副元神) 관련 문장이 일으킨 파동에 관해》)라고 하셨다.

여기까지 쓰자 정념이 점점 더 강대해졌다. 이때 단전 속에서 마치 금강과 같고 반석처럼 굳은 의념이 발출되었다. ‘나는 명리정이 없으며 명리정은 내가 아니다!’ 나는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렸는데 그것은 생명의 각성이자 본성(本性)의 부활로 나의 주원신이 마침내 집의 주인이 되고 중생에게 희망이 생긴 것이다.

나를 떠받쳐주시고 자신을 찾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눈물이 이렇게 아래로 흘러내렸는데 그것은 마음속 행복이었다. 우리는 장차 함께 자신의 역사적 사명인 조사정법과 중생구도를 완성할 것이다.

‘진아(真我)’를 찾으니 정말 좋고 대도(大道)는 지극히 간단하고 지극히 쉬운 것으로 집착심이 아무리 나와도 쉽게 움켜잡을 수 있다. 설사 당시에 움켜잡지 못한다 해도 지난 후에는 또 쉽사리 이 염두가 잘못임을 알 수 있고 다시 그 선(線)을 이어서 찾을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어떤 염두든 모두 하나의 내원이 있기 때문인데 근원을 찾아서 뿌리째 다 없애버리면 이쪽은 다 평정되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그것이 작용을 일으킨 것이다.”(《전법륜》)

원고를 쓰는 과정 중에 나를 점화해주신 사부님께서 감사드립니다!

대법은 끝없는 내함(內涵)이 있으며, 이상은 단지 작고 얕은 현재의 내인식에 불과하다. 치우친 곳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zhengjian.org/node/27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