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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격’ 제거를 다시 말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간격(間隔)을 말하자면 거의 모든 동수들이 다 만난 적이 있다. 단지 접촉한 사람이 다르고 표현형식이 다르며 봉착한 일이 다를 뿐이다. 이 문제에 대해 개인의 생각을 말해보고자 하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시정해주기 바란다.

‘간격’은 일반적으로 사(私 자아)에서 나오는데 이는 사람의 본성이자 사람의 본질적인 특징이다. 가령 늘 자신의 관점이나 의견이 옳다고 여기는데 다시 말해 자아에 집착하고 자아를 고수하는 것이다. 만약 남이 자신의 관점이나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곧 사이가 틀어지거나 심지어 간격이 생긴다. 당문화(黨文化)의 독해가 심한 중국 대륙 사람들은 더욱 두드러지는데 대법제자 역시 예외가 아니다.

가령 동수가 납치되면 어떤 동수는 명혜망(明慧網)에 폭로해야 한다고 하고 어떤 동수는 자세한 사정을 아직 모르니 사실 확인을 위해 잠시 폭로하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고 여긴다. 사실을 똑똑히 확인하는 게 좋긴 하지만 이 때문에 동수 사이에 간격이 형성되고 또 다른 동수 사이에 서로 다른 견해가 나타날 수 있다.

다른 일이 나타났다면 곧 우리 각자가 닦아야 할 내용이 있는 것으로 이때 각자 안으로 찾아서 자아를 고수하는 요소가 안에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만약 있다면 그것을 닦아버려야 한다. 동수 사이의 간격은 구세력(舊勢力)이 가장 손쉽게 틈을 탈 수 있고 또 이것을 구실로 교란할 수 있는데 이 방면의 교훈은 이미 아주 많다. 이때 가장 좋은 것은 동수들이 같이 앉아 토론하고 교류하면서 일치하는 점에는 동의하고 이견이 있는 부분은 잠시 보류하면서 가장 좋은 방법을 찾는 것이다. 만약 모두들 자아에 집착하고 자아를 고수한다면 간격은 곧 더욱 심각해질 것이며 정체(整體)에 손실을 조성할 수 있다.

‘자아’를 내려놓고 ‘간격’을 없애며 ‘정체’를 중시하는 이것은 매 동수가 모두 만나게 되고 또 반드시 잘해내야 하는 문제다. 동수 사이에 간격이 나타나면 구세력이 틈을 타기가 가장 쉽고 이를 구실로 교란하기 때문에 간격을 조성하지 않거나 또는 간격을 제거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개인의 얕은 인식이지만 여러분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써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2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