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简体 | 正體 | English | Vietnamese

동수가 내려오기 전 천체중생들에게 한 약속을 기록

글/ 법련(法蓮)

【정견망】

최근 기연(機緣)에 따라 우리 지역의 한 젊은 동수를 만나게 되었다. 대화도중 그가 최근 몇 년간 속인의 홍류(洪流)에 너무 깊이 빠져 들어갔다가 사부님의 신경문 《깨어나라》가 발표된 후 깜짝 놀랐고 최근 몇 년간 자신이 세상에 올 때 한 서약을 실현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은 후회와 자책(自責)을 했으며 그 생명의 가장 미시적인 일면이 건드려졌음을 알게 되었다. 내가 수련하는 층차에서 그가 생명의 본원에서 내려오기 전에 그가 대표한 방대한 천체 중의 무량무계(無量無計)한 중생들에게 했던 최후의 설법과 당부가 나타났다. 지금 이를 적어내어 여러분들과 공동으로 정진하며 세상에 내려올 때의 서약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우주천체(宇宙天體)가 성주괴멸(成住壞滅)에 따라 최후로 나아갈 때 우주천체의 아주 높은 한 경계 중에서 한 신(神)이 보다 광대한 천체 중에서 우주를 창세하신 주불(主佛)께서 장차 우주 가장 중심으로 걸어 내려가 최후 시각에 파룬(法輪)을 돌려 우주대궁(宇宙大穹)을 갱신하려 하시는데 그것만이 그의 전체 우주천체가 구도 받을 유일한 희망임을 알았다. 이 신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사부님(역주: 우주의 주불이신 창세주)을 따라 내려가는 행렬에 가입했다.

바로 이 시각 이 신은 일순간 광대한 신통(神通)을 펼쳐내 자신이 소재한 경계 중의 층층 천체 중의 층층 우주에서 무량무계(無量無計)한 세계에 이르기까지 동시에 자신의 형상을 펼쳐내 장엄한 부처의 형상을 드러냈다. 그는 신통 법음(法音)으로 자신이 있는 우주 중의 매 한 구석까지 다음과 같이 전달했다.

“장차 우주에 큰 겁난이 도래하리니 나는 사부님을 따라 인간세상에 내려가 법으로 건곤(乾坤)을 바로잡으려 한다. 이 기간에 변수가 아주 많을 것이다. 나는 장차 법(法) 속에서 증오(證悟)한 모든 것으로 우주 최후시각까지 유지할 것이며 그때 사부님을 따라 법을 얻어 수련하며 이미 안 되는 법을 다시 바로잡을 것이다. 나의 중생들아, 나의 친인(親人)들아, 너희들은 자신의 직분을 엄수하고 내심의 선념(善念)을 지키면서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려라! 내 장차 너희들과 함께 할 것이며 나는 이미 주불과 신성한 서약을 맺었고 늘 너희들을 마음에 두고 있다. 너희들이 살고 죽는 것이 바로 내가 살고 죽는 것이니 너희는 근심할 필요가 없다.”

이 천체에 만 갈래 상서로운 빛이 방사되더니 온 천체가 완전히 빛 속에 감싸인 것이 보였다. 이는 이 신(神)이 자신의 천체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정화한 것이다. 그 후 이 신은 자기 본원(本源)의 경계 속에서 서서히 사라졌고 사부님을 따라 내려가는 행렬에 진입했다.

그가 대표하는 방대한 천체 속의 무량무계한 세계에서는 이후 줄곧 ‘왕의 귀환’이란 이 가장 신성한 연극을 상연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 세계에서 가장 신성한 법사(法事)이자 또한 그들이 살아나가는 희망이다.

동수들이여! 최근 사부님 설법 속에서 사부님께서 매 한 차례마다 우리에 대해 더 엄숙하고 또 조급해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여전히 예전처럼 그렇게 느리고 여유 있게 수련한다면 장차 우리에 대한 사부님의 기대를 저버리게 될 것이며 우리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는 중생들의 기대에 면목이 없을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