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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을 닦으면 환경이 변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정명(静明)

【정견망】

한 사람의 심성(心性)은 그의 표현에서 보아낼 수 있다. 심(心)이 주인이고 몸(身)은 조수이니 조수는 주인을 따라 움직이는 것으로 상유심생(相由心生)이다. 가령 한 사람의 내심이 선량하다면 그의 표정은 분명히 편안하고 말도 평화로우며 행동도 점잖을 것이다. 이런 사람은 상화(祥和)로운 장(場)을 가져올 수 있는데 자신도 비교적 편안하고 주변 사람들 역시 아주 편안하다. 내심에 사념(邪念)이 없는 사람은 외부의 사악 역시 함부로 침입할 수 없다.

정반대로 진상을 알리는 사람의 내심이 긴장되고 두려워한다면 그럼 그의 표정 역시 긴장되고 말투도 급해지며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할 수 있는데 이런 긴장되고 억눌린 장(場)은 주위 사람들도 불편하게 만들고, 대법의 장엄하고 자비로운 정념(正念)의 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없게 한다.

마음이 바르지 않으면 쉽사리 좋지 않은 것들의 교란을 초래할 수 있는데 이 공간에서 체현되는 표현은 바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체력이 약한 등이다. 이는 바로 자신의 심성(心性)이 자신에게 조성한 결과이지만 현대 실증과학과 현대의학으로는 이 일상적인 현상을 해석할 방법이 없다.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그의 에너지는 더욱 크기 때문에 집안 환경을 포함하고 심지어 그가 평소 생활하는 환경에 이르기까지 주위환경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수련에 소질이 있는 사람으로서 우선 자신을 일정한 경계의 층차까지 바로잡으면 그럼 그는 보다 큰 에너지를 구비할 수 있고 또 그 주위 환경을 바로 잡을 수 있으며 수많은 좋지 않은 요소들도 은연중에 해체시킬 수 있다. 그의 에너지장이 곧 이런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환경이 좋지 않은 것은 사람마음이 조성한 것으로 물질과 정신은 같은 것이다.

사존께서는 “환경은 사람의 마음이 조성한 것으로서, 환경이 좋지 않은 것은 당신이 그것을 그렇게 되도록 한 것이다.”(《2009년 대뉴욕국제법회설법》)라고 하셨다.

그렇다면 직장환경, 가정환경을 말해도 마찬가지가 되는데 모두 자신의 마음이 촉성한 것이다. 왜냐하면 내심으로 원인을 찾아서 어떤 일을 잘하지 못했다면 자신의 어딘가에 부족함이 있는 것이다. 심성을 닦고 부족함을 닦아버리고 자신을 개변하면 환경은 자연히 좋아진다.

이상은 현 단계에서 나의 얕은 인식이니 부족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2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