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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달력을 나눠주다 겪은 한 가지 기이한 일

글/ 대륙제자

【정견망】

매(梅 가명) 동수는 직접 사람을 만나 진상을 알리는 일을 매우 잘한다. 시간이 날 때면 곧 밖에 나가서 사람들더러 삼퇴(三退 중공,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하는 것)를 시키는데 특히 매년 연말 대법 진상 달력이 나올 때가 가장 바쁘다. 진상을 말하는 한편 달력을 나눠주는데 거의 모든 사람이 다 삼퇴했다. 매일 삼퇴 명단이 적지 않았다.

최근 그녀에게 한 가지 기이한 일이 있었다.

어느 날 오후 그녀가 한 할아버지에게 삼퇴를 말했다. 그녀가 삼퇴를 말하는데 세 가지 특징이 있는데, 시작하자마자 충분한 정념으로 눌러 상대방 배후의 사악한 영이 반격하기 전에 서너 마디 말로 해체시킨다. 또 상대가 말할 기회를 주지 않도록 속으로 이런 일념(一念)을 갖는다. “내가 주인공이며 나는 반드시 당신을 구할 것이다.” 때문에 그녀가 진상을 알리는 것은 시원시원해서 마치 속사포를 쏘는 것 같다.

그녀를 만나면 삼퇴하지 않은 사람이 드물다.

그날 할아버지에게 삼퇴를 권한 것도 그랬다. 노인은 처음에 뭔가 말을 꺼내려 했다.

그러자 매가 말했다.

“먼저 제 말 좀 들어보세요.”

그러자 노인은 끼어들지 못하고 조용히 듣기만 했다. 자꾸 듣다보니 표정이 밝아졌고 사람도 편안해졌다. 그녀는 할아버지의 성을 물은 후 그에게 좋은 가명을 지어주어 가입했던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하라고 했다.

“탈퇴하실 거예요?”

노인이 말했다.

“탈퇴하겠소.”

매는 또 그에게 진상 달력을 주면서 당부했다.

“이건 집에 가져가서 잘 보세요, 가족들에게도 보여주시고요.”

노인은 기뻐하면서 걸어갔다.

밤중에 노인이 화장실을 가려고 나왔는데 거실이 환했다. 그는 처음에 불이 켜져 있나 생각이 들어 천장을 올려다보았지만 전등이 켜진 게 아니었다. 한 바퀴 돌아보아도 켜진 등이 없었다. 이때 그는 갑자기 탁자 위에 있던 대법진상달력을 발견했다. 그 달력에서 부드럽고 밝은 빛이 나오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금빛을 발출하고 있었다.

노인은 깜짝 놀라 소변을 볼 생각도 잊고 달력을 들어서는 의아하게 여겼다.

“정말 대단하구나, 이는 진짜 부처님이란 말인가?”

다음날 노인은 지체 없이 어제 매가 달력을 준 곳으로 달려가서 주변을 다니며 매를 찾았다. 인연이 있었는지 정말 그녀를 찾아냈다. 노인은 흥분해서 이 일에 대해 말했고 얼굴에 감동한 빛을 띠면서 말했다.

“파룬궁은 진짜 부처님이오, 진짜 부처님이야!”

매가 웃으며 말했다.

“이번에는 믿으시는 거죠?”

“믿지, 나는 믿어요.”

그러면서 또 말했다.

“나한테 달력을 10개만 줘 봐요.”

매가 놀라서 물었다.

“그렇게 많이 뭐하시게요?”

노인이 대답했다.

“내가 친척과 친구들에게 직접 주면서 이 사건을 그들에게 말해야겠소. 그럼 좋지 않겠소?”

매가 말했다.

“좋죠. 기다려보세요.”

내 생각에 이런 일이 나타난 것은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에게 은혜를 내리신 것이자 또한 최후 시각에 제자더러 다그쳐 사람을 많이 구하도록 격려해주신 것이다. 바로 매 동수처럼 자신의 진상방식과 사람을 구하는 길을 걸어가며 오직 사람을 구하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사부님께서는 곧 당신에게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도록 배치해주신다.

 

원문위치: http://www.zhengjian.org/node/27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