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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서 내게 법광을 널리 비춰주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난아(蘭兒)

【정견망】

2022년 4월 10일 나는 갑자기 아랫배 배꼽 안에서 뭔가 위로 치받는 것을 느꼈고 이어서 무엇을 먹기만 하면 곧 토했다. 몸에서는 고열이 났지만 나는 오히려 아주 춥게 느껴졌고 온몸이 다 아팠다. 나는 어째서 갑자기 이렇게 되었을까? 하고 생각했다. 분명 내가 어딘가 잘못을 저질렀고 대법에 부합하지 않는 곳이 있어 흑수와 썩은 귀신들이 빈틈을 타서 내 육신을 박해하는 것이다. 노력해서 안으로 찾자 나는 좋지 않은 사람마음을 많이 찾았다. 가령 쟁투심, 색욕심, 원한심 등이었고 또 시아주버니 및 시누이와 전에 발생했던 모순시비와 각종 은원(恩怨 은혜와 원한)이 있었다. 나는 발정념을 해서 이런 좋지 않은 사람마음들을 없애버렸다.

마침 농번기 때라 우리 집도 모내기를 해야 했다. 우리 부부 두 사람은 이틀간 제대로 먹지 못해 온 몸에 힘이 없었지만 그렇다고 누가 도와줄 사람도 없었다. 유일하게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시아주머니와 시누이뿐인데 그들도 마침 모내기를 해야 했다.

이에 나는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요청 드렸다. 12일 아침 나는 사부님께 향을 올리면서 무릎을 꿇고 절을 올리며 사부님께 조금만 도와주시면 설사 농번기가 끝나고 다시 아파도 괜찮다고 말씀드렸다. 하지만 이날 저녁까지 몸이 아팠고 통증이 전혀 줄지 않았으며 더는 감당하기 어려웠다. 이때 나는 자신에게 이렇게 경고했다.

‘신사신법(信師信法)의 마음이 절대로 흔들려선 안 된다. 나는 반드시 견정한 정념으로 마난(魔難)을 넘겨야 한다.’

이튿날 모내기를 시작했는데 오전까지는 어떻게 버텼지만 저녁이 되자 몸 상태가 갈수록 심각해져서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러웠다. 정말로 “백가지 고생이 한꺼번에 내리”(《홍음》〈마음 고생〉)는 느낌이었다. 나는 자신이 어느 정도까지 견지할 수 있을지 몰라 다시 한 번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요청드렸다. 그러자 아주 빨리 몸이 좋아진 것을 발견했다. 나는 앉아서 발정념을 했다. 그리고 나서 연공으로 신체를 조정하려 했는데 제2장 공법을 겨우 3분밖에 하지 못했는데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추웠다. 손을 내려놓고 다시 들어 올리려 했지만 도저히 들어 올릴 수 없었다. 나는 울음이 터졌다. 대법제자가 연공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이렇게 말했다.

“누가 나더러 연공을 하지 못하게 할 수 있느냐? 누가 수련하지 못하게 해도 다 안 된다!”

그러면서 사부님께 나를 연공하지 못하게 하는 그런 나쁜 것들을 청리하도록 도와주실 것을 청했다. 동시에 또 강력한 정념을 발출해 내 공간장에서 나의 연공을 교란하는 그런 나쁜 것들을 없애고 그것을 죽여버렸다! 이때 나는 신체가 그리 힘들지 않고 그 물건이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나는 다시 30분간 파룬장법(樁法)을 연마했다. 한차례 갑작스레 닥쳤던 겁난이 사존에 의해 이렇게 해소된 것이다.

14일 오후 6시 발정념을 끝내고 침대에 누웠는데 눈앞에 갑자기 일부 난잡한 장면들이 나타났다. 나는 곧 발정념으로 이것을 청리했고 청리가 끝난 후 다시 침대에 누워 휴식했다. 이때 나는 사부님 법신(法身)께서 법상(法像) 연화좌 위에서 나를 향해 날아오시더니 내 머리 앞에서 자비롭게 나를 바라보시는 것을 보았다. 마치 자애로운 아버지 같았는데 황금색 법광(法光)이 나를 감쌌고 몸이 너무 편해져서 아이처럼 잠이 들었다. 그때부터 내 몸이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사존의 자비하신 가호와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나는 반드시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해서 합격한 대법제자가 될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5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