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옥련(玉莲)
【정견망】
최근 수련 중의 일부 체회(體會)를 써내 여러분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수준에 한계가 있으니 부족한 곳이 있다면 시정해주기 바란다.
나는 2000년 대법을 얻어 수련을 시작했고 현재 74세로 노제자에 속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비할 바 없이 소중한 우주대법을 주셨고 무형(無形)의 수련과 지극이 간단하고 쉬운 대도를 걸어가도록 배치하셨다. 또 우리더러 안으로 찾는 법보(法寶)의 법리를 가르쳐주셨고 또 우리에게 발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하고 중생을 구도하라고 가르쳐주셨다.
나는 한 걸음 한 걸음 수련하는 과정에 곤두박질치면서 사부님께서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다. 나는 사부님이 계시니 정말 좋고 자신이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낀다. 사부님 은혜에 비할 바 없는 감사의 절을 올린다.
1. 사람의 관념을 타파해 안으로 찾다
사부님께서는 “법이 천체를 바로잡는 것은 이미 끝나고, 지금은 법정인간세상(法正人間)으로 넘어가고 있다.”[1]라고 하셨다.
나는 수련인에게 있어 시간의 긴박성과 정법노정이 신속하게 앞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러니 빨리 사람 이 층의 껍질을 벗어버리고 사람의 관념을 타파해 사람의 일체 집착심을 닦아버리고 시간을 다그쳐 중생을 구도해 대법제자의 홍대한 서원을 완수하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나는 자신을 착실하게 수련해야만 하며 아주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해 일사일념(一思一念)에서 관념을 개변하고 법을 많이 배우고 장시간 발정념으로 사악을 해체해야 한다.
어느 날 밤 발정념을 하는데 사부님 《홍음》〈원만공성〉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명리정(名利情) 닦아버리고
원만 이루어 창궁에 오르네
慈悲(츠뻬이)로 세계를 보나니
그제야 미혹 속에서 깨어나네
사부님께서는 내게 명리정을 철저히 닦아 버리고 위사위아(爲私爲我)한 관념을 제거하라고 점화해주셨다. 20여 년을 수련하면서 명리정에서 파생되어 나온 집착심이 마치 부추처럼 자라났고 여러 차례 잘라버렸다. 하지만 이는 집착 속에서 집착을 찾는 것으로 이렇게 해선 안되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반드시 사람의 관념을 제거해야 하며 위사위아한 관념을 뿌리째 뽑아버려야 한다. 이에 내가 온갖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얼핏 잠이 들었다.
이때 갑자기 우주 깊은 곳에서 웅장한 목소리가 들려와 나를 깜짝 놀라게 해다. 보니 가슴 앞에서 큰 파룬(法輪)이 돌아가면서 소리를 내고 있었다. 내가 급히 몸을 움직이려고 하자 머릿속에서 한 목소리가 “좋은 일”이라고 했다. 나는 진정으로 꿈속 장면에서 깨어난 후 사부님께서 내 신체를 정화해주셨음을 진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순식간에 뜨거운 눈물이 솟구쳐나왔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이튿날 온몸이 아주 가뿐한 것을 느꼈고 다년간 나를 곤혹스럽게 했던 심장이 불편한 증상과 억눌렸던 감정도 사라졌다. 사부님께서 내게 이런 좋지 않은 것들과 업력을 제거해주시고 제자를 대신해 감당하신 것이다.
2. 신사신법(信師信法)과 관념의 전변
2016년 5월 내게 병업가상(심장 통증으로 혼절함)이 나타났다. 아이들이 나를 병원에 보내 심장 스텐트 수술을 받았고 5일 만에 퇴웠했다. 수련인이 가장 넘기 힘든 관문에 이르렀을 때 다시 말해 물극필반(物極必反)의 그 순간에 아주 견디기 힘들고 감당할 수 없어 주의식이 청성하지 못했던 것이다.
본래 마땅히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어서”[3]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4]에 도달해야 했지만, 자신의 평소 신사신법(信師信法) 상태가 미끄러져 내려갔기 때문에 수많은 집착심들이 다 나왔다. 자식 정, 부부 정, 가족이 압력을 받을까 두려워하는 등등인데 이는 속인의 길을 걸어간 것이다. 나는 한동안 약을 먹으면서 수련했는데 단번에 자신을 속인으로 떨어뜨렸다.
이 시기를 돌아보면 후회막급이다. 나는 관념을 전변해서 법을 많이 배우고 법을 잘 배우며 정념정행해서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따라가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분명히 알려주셨다.
“어떠한 압력도 모두 불법(佛法)에 대하여 근본적으로 견정(堅定)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고험하는 것이 아닌가? 근본적으로 법에 대하여 아직 견정하지 않다면 아무것도 말할 것이 없다.”[5]
“당신이 수련하는 과정 전반에는 모두 법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문제가 존재하고 있는데, 당신이 확고한가 확고하지 않은가 하는 문제가 있으며, 줄곧 당신이 수련하는 최후의 일보까지 법에 대해 확고한지 확고하지 않은지 계속해서 고험한다.”[6]
사부님께서는 또 우리에게 우리의 일체는 다 사부님께서 관할하시며 그 누구도 대법제자를 고험할 수 없다고 알려주셨다. 우리에 대해 구세력이 배치한 일체 기제는 다 작용하지 않으며 우리에 대한 구세력의 교란과 박해로 나타난 마난 역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제자의 생사(生死)는 사부님께서 주관하시니 우리에게 오직 견정한 신사신법만 있다면 넘어가지 못할 관과 난이란 없다.
신사신법이란 그저 말로만 해서 되는 게 아니라 반드시 속인의 관념을 개변하고 정념정행하며 평소 생활에서나 가정에서 사람들과 교류하는 일사일념(一思一念)에서 늘 사부님께서 어떻게 가르치셨는지 생각하고 대법 책에 어떻게 적혀 있는지 생각하면서 언제나 늘 법속에 용해되어 법의 요구에 따라서 해야만 한다.
사부님께서는 또 우리에게 “해결하는 방법은 반드시 법 공부를 중시하고, 착실하게 법 공부를 하는 것이다.”[7]라고 알려주셨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부족한 부분은 여러분의 시정을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신경문 《깨어나라》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홍음》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누구를 위해 수련하는가>
(6) 리훙쯔 사부님 저작 《파룬따파의해》<베이징 파룬따파 보도원회의에서 하신 건의>
(7)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3》<사람마음을 제거하자>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7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