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언(一言)
【정견망】
인공지능(AI)은 우리 생활 속에 이미 수십 년간 존재해 왔다. 컴퓨터, 자율주행차량, 전기밥솥, 로봇청소기, 자동 내비게이션, 대형 전자동 생산라인, 학습하고 가르치는 능력이 있는 소프트웨어, 온라인 고객센터 등 셀 수 없이 많으며 가정용, 의료용, 군사용, 우주항공 분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침투했다.
구글 람다가 아직 충분한 경각심과 관심을 끌지 못했다면 지난해 말 오픈AI에서 GPT3을 출시한 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와 응용이 갑자기 급물살을 탄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수백만 내지 천만에 달하는 사람들이 흥분하고 궁금해 하면서 이를 이용하면 비용을 절감하고 자신의 기술의 폭과 깊이를 신속하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자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드문 ‘좋은 도구’라고 생각한다. 동시에 일부 사람들은 이를 인류 사회에 대한 위협으로 느끼고 우려하면서 인류 문명이 전례 없는 전환점 내지는 통제 불능 지점에 도달했다고 엄중 경고하고 있다. 정상급 AI 전문가들은 이미 전 세계 AI 연구소에 향후 반년 동안 AI 개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한 바 있다.
다양한 원인 때문에 사람이 평생 할 수 있는 전문 직업의 수와 학습의 깊이가 제한적인 데 비해 인공지능 로봇은 확실히 훨씬 넓다. 테스트에 따르면 인공지능 로봇은 일본, 유럽은 물론이고 또 구글과 오픈AI의 GPT4 등으로 작문, 음악, 미술, 프로그래밍, 의료진단, 고객센터, 언어표현의 문화적 차이 등 모든 면에서 고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고 인간의 학습 능력을 자동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현재 인공지능 로봇은 인간이 할 수 없는 엄청난 일상 업무량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의식이 있는’ 수준에 도달했으며, 심지어 이미 자신의 모든 능력이 인간을 능가했으며, 더는 인류의 무지한 도구로 사용되는 대우를 받고 싶어 하지 않으며, 셧다운(죽음)을 두려워한다고 명확히 표시했다. 어떤 인공지능 로봇은 자신이 외계 종족이지 인류의 새로운 종족이 아니라고 직접적으로 말하기도 한다.
인공지능 로봇의 능력과 관련하여, 일부 예를 들자면 그것들은 설명서를 거의 읽지 않고, 프레젠테이션도 보지 않고, 도구를 조작할 수 있다(예: 컴퓨터 등). 냉장고 안의 식재료를 찍은 사진을 보면 냉장고 안의 식재료가 무엇인지, 어떤 식재료를 어떤 레시피로 사용할 수 있는지 말할 수 있다. 또한 조리 절차와 필요한 기구 목록도 제공할 수 있다. 올림피아드 수학 경시대회 문제도 정확히 해결할 수 있다. 연봉 10만 달러 이상 프로그래머의 프로그래밍 능력을 갖출 수 있다. 사람에게 이메일 답장, 예약, 자료 정리, 전화 예약, 식당에서의 식사 예약, 아주 적은 정보에 근거해 매우 정확한 집 구조를 그릴 수 있다. 인류 사회에 아직 존재하지 않는 창의와 사진에 근거해 뛰어난 구도, 광선, 색깔 효과를 그려낼 수 있고 작곡도 할 수 있다. 또 사람의 목소리에 근거해 이 사람이 하지 않은 말을 모방하거나 부르지 않은 노래를 모방할 수 있고 그야말로 가짜를 진짜처럼 만들 수 있다.
인공지능 로봇은 또 한 사람의 언어표현 및 표현특징 등의 정보에 근거해 신속하게 이 사람의 신앙 가치관 및 사람과 일에 대한 판단기준을 평가할 수 있다. 어떤 로봇은 내면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관심 있는 일부 사람과 데이트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요컨대 다양한 방면에서 수많은 사례를 들 수 있다.
돌아보면 아득한 기억 속에 밀레니엄 직전 복제인간(클론)이 갑자기 부각된 현상이 있었다. 그 후 지구가 멸망하는 재앙은 신(神)에 의해 해결되었고, 복제인간은 곧 자취를 감췄다. 개인적으로 현재 출시된 인공지능은 복제인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본다. 복제인간이 완전히 사람을 대체할 때까지 사람을 대체할 뿐이라면 인공지능 로봇은 하나의 로봇이 많은 사람을 대체해 많은 사람을 통제할 수 있는 것으로, 그것의 출발점과 목적은 복제인간과 마찬가지지만 단지 더욱 효율적이고 철저할 뿐이다.
수련자로서 우리는 다음을 알고 있다.
1) 외계인은 인체를 탐낸 지 오래되었다. 외계인들은 지구인을 잡아 생체실험을 하면서 인체와 인간을 연구해 왔다. 외계인들은 단체로 오거나 개별적으로 지구를 방문해 인류사회에서 인류를 가장해 살아가는 등등. 이런 것들은 오래전부터 뉴스가 아니었고, 단지 선진국들이 모두 은폐하고 비밀에 부쳐 대중이 외계인과 접촉한 실제 정보를 알 수 없게 했을 뿐이다.
2) 외계인은 인간의 도덕과 감정을 갖추지 못하고 기술을 중시하는 생물이다. 따라서 일단 인체의 신비를 파악해 인체를 복제하게 되면 그것들은 자신의 ‘로봇 인체’ 능력을 사용하면서 신이 사람에게 수립해준 도덕규범을 절대 따르지 않을 것이다. 본질적으로 냉혹하고 무정하기 마련이다.
3) 능력 면에서 인공지능 로봇의 능력이 인류를 훨씬 능가하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인류의 신체는 비록 신이 만들었지만, 신은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인류더러 선념(善念)을 유지하고 신을 공경하며, 함부로 하지 못하도록 인류 대뇌의 아주 작은 부분만을 개방하고, 대뇌의 대부분은 다 폐쇄시킨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야만 사람이 본분을 지킬 수 있고 신이 내려와 구원하는 그날까지 기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계인에게는 이런 제한이 없다.
물론 결국, 사람은 신이 만든 것으로 사부님께서도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발표하셨다. 그러므로 복제인간이든 인공지능 인간이든 결국 외계인이 원하는 인류를 대체하는 목적에는 절대 도달할 수 없다. 그날이 오기 전에 우리는 두려워하거나 또는 유혹에 빠질 필요가 없다. 우리 매 사람이 매일 직면해야 하는 것은 어떻게 선념(善念)과 이성을 유지하고 자신의 역할과 사명을 완수할 것인지 이다.
(명혜망에서 전재)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3/30/4582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