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제자
【정견망】
사존의 최근 두 편의 경문에 이르러 문제의 엄숙함을 느낀다. 반복적으로 읽어 가급적 빨리 자신을 바로잡아야 한다.
열 번 이상 읽고 나서 무의식중에 박해 초기에 내가 개인적으로 겪었던 일부 일들이 떠올라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박해가 시작된 후 나는 생활과 업무에서 모두 아주 큰 번거로움을 겪었다. 가족들의 몰이해와 업무의 압력이 가중되었다. 법을 공부하고 연공해도 돌파할 수 없었고, 또한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찾을 수 없었다. 그때 느낌은 정말이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바로 이런 상태에서 가정, 직장, 신체에 모두 문제가 나타났다. 한번은 내가 집에서 쉬는데 몸이 아주 힘들었다. 끊임없이 기침이 났고 또 때로는 꾸벅꾸벅 졸았다. 이때 몇몇(네댓 명) 구세력의 신(神)들이 나타나서는 내게 말했다.
“너는 마땅히 가야 한다(죽어야 한다).”
나는 당시 아주 차분했고 그것들을 보면서 다음과 같이 생각했다.
“1. 나는 죽고 싶지 않다. 2. 내가 만약 (지금) 죽는다면, 이는 내가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했기 때문에 당신들의 박해를 받아 죽은 것이 된다.”
이 말을 마치자마자 그것들은 떠났고, 나도 정신이 번쩍 들었다. 바로 이때 갑자기 몸이 가벼워지면서 좋지 않은 큰 물건 하나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느꼈다. 그 후 나의 명백한 일면(一面)이 울음을 터뜨렸다. 나는 사부님께서 또 나를 위해 큰 난을 가져가셨음을 알았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마난(魔難) 속에서 신념(信念)을 확고히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개인적인 깨달음은 구세력이 박해할 때 겨냥한 문제(혹은 그것들의 구실)는 대개 당시 수련상태 하에서는 의식하지 못한 문제로 다시 말해 아직 심성을 수련하지 않은 부분에 있었다. 그런 상태에서 자신의 문제를 찾기란 아주 어렵다.(물론 자신의 문제를 찾을 수 있을 때도 있는데, 자신의 문제를 찾아낸 후 정념을 더해 제거하고 바로잡으면 상황이 금방 해결되거나 개선될 수 있다) 문제를 찾지 못했는데 구세력이 또 고험을 견지하면 그럼 사부님과 법에 대해 확고히 믿는가의 고험이 된다. 물론 여기에는 또 개인의 업력이 크고 작은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
또 하나는 수련 과정에서 사람 사상의 내원이 여러 곳임을 발견하는데, 때로는 사상이 꼭 자신(주원신)이 아니다. 설사 진정한 자신의 사상이라 해도 또 반드시 법에 부합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수련인(修煉人)이라면 정말로 대법으로 자신의 사상을 가늠해서, 대법으로 자신을 바로잡고, 대법으로 자신을 새로 만들어야 한다.
수련체험을 쓰는 것 역시 제고 과정이다. 동수들이 서로 교류하면서 사존(師尊)의 홍대한 자비 속에서 자신을 구하고 서로를 구하며 대법을 실증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준 정견망(正見網)에 대단히 감사드린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5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