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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당 문화를 폭로

정천(淨天)

【정견망】

나는 어려서부터 화를 잘 냈고 성격이 급하며 난폭했다. 어머니는 늘 내가 생트집을 잡는다고 하셨고 친척들도 나더러 비뚤어졌다고 말하곤 했다. 여덟 살 때부터 어른들이 걸리는 질병에 걸렸다. 20대 때는 이미 온몸이 질병으로 가득 찼고 의사를 찾아갔다. 남들은 내가 온갖 종류의 질병이 있지만 치명적인 질병은 없다고 말했다. 그 당시 나는 종종 이렇게 한마디 하곤 했다.

“나는 살만큼 살았습니다.”

불행 중 다행히도 1998년에 나는 대법을 얻었다. 《파룬궁(法輪功)》이란 기서(奇書)를 진지하게 읽은 후 모든 병에서 나았을 뿐만 아니라 성격도 좋아졌다. 이번에 친척들이 내 변화를 보았을 때 그들은 내가 다른 사람으로 변했다고 했는데 말하자면 환골탈태했다는 뜻이다.

여기서 단도직입적으로 본론을 말하자면 지난 20여 년의 수련 중에서 자신의 당 문화가 폭로되어 나왔는데 그야말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목적이 명확하고 조작체계 극히 치밀”(《홍음 3》〈무엇이 중화문명인가〉) 했다.

아래에서 자신의 당 문화 표현을 몇 가지 방면으로 나눠 분석해보고자 한다.

1. 혼인에 관한 관념

고인(古人)은 “거지에게 시집가면 거지를 따르고 노인에게 시집가면 노인을 따르라.”고 했다. 그러나 내 표준은 가난뱅이든 부자든, 설사 장애인이라도 오직 나한테만 잘하면 그만이라는 것이다. 이 표준을 보면 곧 운명을 인정하지 않는 표현인데 극단적으로 이기적(自私)인 표현이다. 이는 인간세상을 천당으로 삼으려는 것이 아닌가? 이런 사상은 공산사교(共產邪教)가 가르친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가?

그리고 나는 다년간 비록 남편에게 잘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줄곧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으면 남편에게 잘해주지 못했다. 마치 은연중에 미움이 존재하는 것 같았다. 5월 13일 원고 모집에 참여했을 때, 문장을 쓰고 얼마 지나지 않아 비록 문장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사부님께서는 내가 혼인하기 전에 남편을 선택한 기준은 변이된 것이며 바로잡아야 함을 점오(點悟)해 해주셨다. 나는 활연히 명랑해졌고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苦度)에 감사드렸다.

2. 동수들과 협력하는 문제

우리는 모두 법(法)에서 협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현실 속에서 다른 사람이 법에 없는 행동을 하면 나는 곧 화를 내거나 심지어 동수와 협력하지 않는다고 위협했다. 이런 행동 자체가 당 문화임을 생각하지 못했는데 법으로 남을 요구하고 남을 통제하려 했다. 남들이 법에 있지 않은 모습을 내게 보여준 것은 마땅히 나더러 안으로 찾아서 자신도 법에 있지 않은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라는 것임을 생각지도 못했다.

그리고 더 깊이 파보니 동수가 장기간 법에 있지 않아 사악의 박해를 받으면 내가 연루될까 두려워한 것으로 근원은 자사(自私 이기)와 자보(自保 자기 보호)임을 발견했다. 중공의 역대 운동들을 생각해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5%의 박해 대상이 되는 게 아니라 95%의 박해자가 되려 했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 아닌가? 연루되는 것에 대한 이런 두려움이 바로 사악에게 이용당해 대중이 대중과 투쟁하고 서로를 잔혹하게 죽이게 했다.

명백히 말해 대다수 사람들이 삶을 탐하고 죽음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비로소 이런 비극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이다. 수련인으로서 이런 두려운 마음이 있다는 것은 바로 구세력이 억지로 더한 것이 아닌가? 이것을 똑똑히 구별한 후, 정념(正念)으로 그것을 제거하니 효과가 아주 좋았다.

3. 동수들과 교류하는 문제

교류할 때 내가 말한 것은 모두 법에서 수련한 체험이라 종종 동수들의 주목을 받았고 또 그들의 찬동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또 흔히들 나더러 법리가 또렷하며 수련을 잘했다고들 했다. 나는 여기에서 법에 없는 요소가 있음을 알고 또한 많은 집착심을 찾아내 그것을 제거했다. 하지만 문제의 근원은 찾지 못했다고 느꼈다. 최근 몇 년간 강연하며 난법(亂法)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또는 모범으로 숭배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나는 교류회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고 심지어 동수들과 교류도 거의 하지 않았으며 오직 명혜와 정견 문장만 보았다.

최근에 한번은 동수가 병업 가상이 나타난 어느 동수에게 가서 몇 마디 해달라는 요청을 반복해서 받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더러 가라고 하시면 가고 자연스러움에 따르자.’라고 생각했다.

그곳에 간 후 나는 자신이 전에 겪었던 병업관(病業關) 경험을 말하고는 한 시간 반도 안 되어 떠났다. 집에 돌아왔을 때 우연한 일이 없다고 느꼈는데 이 일은 사부님께서 내게 어떤 마음을 제거하라고 하신 것일까? 한참을 생각해보니 사부님께서 똑똑히 알게 해주셨는데, 당시 내가 법리를 말한 것은 잘못이 없지만 표현 방식과 말투 및 손짓 등의 표현에 모두 미미하긴 하지만 모두 당 문화의 요소가 있었다. 가령 과시, 선동, 자신이 높고 우월하다고 여기며 자신을 실증하는 등등. 그래서 나는 이 방면에서 정념을 크게 강화해 언어 계통의 당 문화와 사유와 언행에서 당 문화 요소를 깨끗이 제거했다.

밤에 꿈을 꾸었는데 사부님께서 “더 이상은 음모가 없고 관(關)이 사라졌다.”며 나를 점화해주셨다.

최근 몇 년에 나타난 교란이라도 좋고 박해라도 좋은데 거의 모든 것의 뿌리는 바로 과시심이었다. 과시심은 아주 위험한 것으로 장기간 제거하지 않으면 자심생마(自心生魔)할 수 있다. 당 문화가 바로 자심생마로 아주 쉽게 달라붙는데 특히 구세력이 각종 기제(機制)를 심어놓았다. 오직 진수(真修)하고 착실히 수련하며 시시각각 법으로 가늠해야만 비로소 어느 것이 당 문화이고 어느 것이 집착심인지, 어느 것이 당 문화가 강제로 더한 것인지 구별할 수 있으며 비로소 이런 패물(敗物)을 제거해 자신을 순정하게 하고 자신을 깨끗이 씻을 수 있다.

최근 동수의 한편 문장을 보니 당 문화 모사령(毛邪靈 모택동)의 사상업을 깨끗이 제거할 것을 일깨워주었다. 문장을 읽고 계발을 받은 후 나는 처음으로 진지하게 한번 조사해보았다. 그 결과 모택동 사상의 독해를 받은 요소가 아주 많은 것을 발견했다.

가령, 어려서부터 늘 부모님이 다투는 것을 보았는데 당 문화는 투쟁철학과 남녀평등을 말했기 때문에 몹시 고통스러웠고 깊이 독해 당했다. 7~8세 때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붉은 스카프를 매고 선서를 했으며 학교 교과서에는 매 학년마다 모택동의 글이 있었다.

무슨 《심원춘・봄》이니 “물을 마시면서 우물을 판 사람을 잊지 말라”라든가 “남이 나를 건드리지 않으면 나도 남을 건드리지 않지만 만약 남이 나를 건드리면 나는 반드시 남을 건드린다”는 등등이다. 또 황계광, 구소운, 주배피, 백모녀, 좌산조 등 많은 선전영화들이 있다. 이외에도 《붉은 바위》,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등과 아주 선동적인 《해연(海燕)》 등의 소설도 있다.

아동서적은 더 심해서 거의 모든 책에 다 있다. 또 날마다 뉴스연파, 당팔고, 끝없는 홍가(紅歌) 부르기 등이 있었다. 그냥 생각만 해도 이렇게 많으니 그제야 사부님께서 내게 모사령의 형상을 보여 주신 것이 이번 한 번뿐이 아님을 알았다. 원래 나더러 이 방면의 사상업을 깨끗이 제거하라고 하셨던 것이다.

나는 곧바로 정력을 집중해서 어려서부터 주입 된 모사령(毛邪靈)의 사상업을 깨끗이 제거하기 시작했는데 곧바로 효과가 나타났고 수많은 패물(敗物)들이 즉시 제거되어 사라진 것을 느꼈다. 물론 석자 얼음이 하루 추위에 어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아주 체계적이고 전면적인 세뇌와 주입이며 안팎으로 모두 독해되었다. 때문에 내가 그것을 제거하려면 완전히 제거할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해야 한다.

이상의 내용은 개인의 작은 깨달음이니 만약 법에 없는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6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