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애초 신체에 병이 있어서 대법 수련에 들어왔다. 대법을 수련한 지 반년 만에 내 몸에 있던 모든 질병이 다 날아가 버렸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내 신체를 정화(淨化)해 안 좋은 것들을 처리해 주셨기 때문에 나는 온몸에 병이 없는 가뿐하고 즐거움을 느꼈다.
나는 원래 모 회사 식당에서 일을 했다. 직장에서는 매년 직원들에게 무료로 신체검사를 하는데 내게도 무료 건강검진 혜택을 주었다. 나는 애초 법 공부가 깊지 못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정확한 것인지 몰랐다. 때문에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다. 검사 결과 당이 높다며 재검을 받으라고 했다. 나는 비록 재검을 받진 않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 또 그것을 철저히 부정하지 않았다. 누가 당뇨병 증상을 말하기만 하면 내 일이라 생각했다. 누가 당뇨병에 어떤 과일을 먹으면 안 된다거나 이것을 먹지 말고 저것을 먹지 말라고 하면 마음속으로 모두 기억했고 가급적 그런 것들을 적게 먹으려 했다. 심지어 때로 사부님께 올린 과일조차 당이 적은 과일만 골라 먹었다. 가족이 나더러 주의 사항을 알려주면 순종했으니 이는 무의식중에 당이 높다고 인정한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로서는 일체 사악하고 구세력이 배치한 것을 전반적으로 부정해야 한다.”(《정진요지 2》〈대법은 견고하여 파괴할 수 없다〉)
하지만 나는 이를 부정하지 않았고 오히려 혈당이 높다는 생각을 따라갔다. 신체가 불편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일념은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무엇무엇이 불편함을 유발했다고 생각했다. 날마다 입으로는 일사일념(一思一念)을 잘 닦는다고 했지만 그것은 모두 진심이 아니라 입만 놀렸을 뿐 전혀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았다.
명혜망에서는 또 2015년 위챗을 삭제하라는 통지를 발표했다. 명혜망은 사부님께서 승인하신 교류 플랫폼이니 이곳에 올라온 문장이나 통지 역시 사부님께서 승인하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위챗을 삭제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또 일부 속인의 것들을 자주 보았다. 지금까지 줄곧 그랬다. 그러던 어느 날, 동수와 핸드폰의 위험을 교류한 후에야 비로소 일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이렇게 오랜 시간, 사부님께서 여러 차례 점화해 주셨음에도, 나는 제때 삭제하는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부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았으니 법 공부도 마음에 들어가지 않아 지금은 시력이 흐릿해졌다.
동수와 교류할 때 나는 또 이렇게 말했다.
“안으로 찾아봤지만 어떤 집착심도 찾지 못했습니다.”
뜻인즉 만약 집착심을 찾았다면 신체 각 방면도 자연스레 좋아졌을 거라는 의미다. 다른 동수의 교류 문장을 보니, 남들은 집착심을 일단 찾으면, 무엇이든지 따라서 좋아졌다. 나 여기는 얼마나 많은 누락이 있는가? 구하려는 마음이 있고, 원망심도 있고, 심지어 감히 사부님께서 나를 관할하지 않으신다고 원망하기까지 했다.
이렇게 오랫동안 만약 사부님의 보살핌이 없었다면 내가 오늘까지 걸어올 수 있었겠는가? 이 문제를 생각해보면 정말 얼굴에 진땀이 난다. 내가 이렇게 사부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자,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내가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또 한 번 점화해 주셨다.
어느 날 밤, 나는 갑자기 머릿속에 일념이 떠올랐다. 그때 검진 이후 그것을 부정하지 않았고 일단 불편하기만 하면 모두 혈당과 관련을 지었다. 그렇다면 아주 작지만 깊이 감춰진 이 일념이 이렇게 큰 상처를 초래한 것이다. 약 10년이 지나서야 나는 비로소 근본적인 집착을 찾았다. 사부님께서는 나처럼 이렇게 우둔한 제자도 포기하지 않으셨다. 나는 사부님을 믿지 않고 법을 믿지 않는 그 사람 마음을 바로잡았다. 그러자 몸과 마음이 가뿐해졌다. 정말로 폐부에서 우러난 진심으로 사존의 자비하신 고도(苦度)에 감사드린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사존께 절을 올립니다!
개인의 깨달음으로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법에 없는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 바로잡아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73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