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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병업가상을 말하다

흑룡강 대법제자

【정견망】

우리 지역에는 최근 몇 년간 일부 심각한 병업관(病業關)을 넘는 동수들이 있는데, 또 몇몇 동수들은 관을 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나는 우리 지역에서 내가 본 상황을 다른 각도에서 여러분들과 공유해 보고자 한다. 현재 유사한 병업관을 넘는 동수들에게 거울이 되었으면 한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최근 몇 년간 나는 심각한 가상을 겪는 동수들이 병업관을 넘을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참여해 왔다. 그녀들 대부분은 모두 법리가 명확하지 않았고 백분의 백 신사신법(信師信法)하지 못했다.

예를 들어 동수 A는 기본적으로 단독 수련에 속한다. 집에서 구두 수선점을 열어 많은 중생들과 접촉하며, 기본적으로 접촉하는 모든 중생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매주 주간도 다 읽는다. 집에서 법 공부를 하고 세 가지 일을 모두 빠짐없이 했지만 단체 법 공부와 교류에는 참여하지 않고 동수들과 접촉하는 시간도 드물었다.

사존께서는 꿈에 그녀에게 문도 없고 창문도 없는 매우 높은 콘크리트 집에 갇혀 있었는데 조급하게 밖으로 나가려 했지만 나가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는 깨닫지 못했고 줄곧 그 환경을 벗어나지 못했다. 나중에 그녀는 심각한 병업가상이 나타났고 진단 결과 뼈암 진단을 받았다. 그녀의 오빠가 검찰 직원이었는데 대법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녀는 육친 정의 관을 넘기지 못해 병원에 가서 화학치료를 받았다. 돌아온 후 동수들이 찾아가서 법을 공부하고 교류했지만 여전히 인식하지 못하고 계속 병원에 가서 화학치료를 반복했다. 사존께서 줄곧 그녀에게 기회를 주셨지만 그녀는 기회를 잡지 못했고 결국 유감을 남친 채 떠났다. 그녀의 친척과 친구들에게 많은 오해를 가져다주었다.

나는 그녀와 교류를 통해 그녀의 원한심(怨恨心)이 아주 심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의 남편은 전에 사부님 학습반에 참가한 적이 있고 그녀 역시 남편을 통해 법을 얻었다. 하지만 박해 이후 남편은 수련을 중단하고 인터넷에 중독되었다. 날마다 그녀 앞에서 거리낌 없이 다른 이성들과 채팅하고 사귀고 외지로 놀러 다녔다. 그녀는 표면적으로는 관심이 없는 척 했지만 마음 속 아픔을 감출 수는 없었고, 장기간 원한이 아주 많이 쌓이자 큰 도약이 없이는 넘기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그러므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이런 정체(整體) 수련 환경은 대법제자에 대해 말하자면 매우 중요한 것이다. 동수들 사이에 함께 법을 공부하고 교류하면서, 문제를 발견하면 선의(善意)로 지적하고 제때 바로잡아 굽은 길을 적게 걷게 할 수 있다. 사존께서는 우리더러 서로 구조하라고 하셨다. 우리는 마땅히 사존께서 남겨주신 단체 수련 환경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이는 우리의 수련과 제고를 보장한다.

동수 B는 60대로 가상이 출현한 후 참을 수 없는 복통이 나타났다. 언니(동수)는 그녀를 격려하며 함께 관을 넘기자고 하지 않고 빨리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그녀는 일시적으로 별생각 없이 언니 말에 따라 병원에 가서 장 우회 수술을 받았다. 결국 하루 종일 배에 대변 벨트를 착용해야 했다. 나중에 또 다른 병이 나타나 다시 병원에 가서 2차 수술을 받았다. 결국에는 관을 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그녀를 해친 것은 가족 정이었다. 사존께서는 내게 그녀를 보여주셨는데 아주 어두침침한 곳에서 살고 있었고 표정도 마비되었다.

마난이 나타날 때 당신의 첫 일념(一念)이 대단히 중요한데 사람 마음인가 아니면 정념(正念)인가? 사존께서는 《홍음 3》〈일념〉에서 “속(俗)과 성(聖)은 한 갈래 냇물 사이이고 진(進)과 퇴(退)는 두 하늘이라”라고 말씀하셨다. 사람 생각을 움직이면 바로 사람이고 사람에게 어떤 일이 나타나야 하면 나타나야 한다. 만약 처음에 자신이 연공인임을 생각했다면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움직인 것이 신념(神念)이면 결과도 같지 않다.

동수 C는 80대 노년 동수인데 속인 남편과의 관을 넘지 못해 늘 말다툼을 벌였다. 반년 동안 기침을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혼절했다. 가족들이 병원에 보내 검사하니 신장에 농양이 있어서 수술을 받았다. 돌아온 후 동수들이 그녀와 함께 법을 공부하자 빨리 회복되었다. 그러나 안으로 깊이 찾지 않고 수련을 엄숙하게 대하지 못하며 여유를 부렸다. 결국 암(癌) 가상이 다시 나타났고, 병원에서 말기 진단을 받아 수술도 할 수 없었다. 병원에서 돌아온 후에는 법 공부도 할 수 없었고, 더 이상 연공할 힘도 없었으며, 정념도 잃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그러나 한 가지 표준이 있는바, 당신이 하늘에서 정한 원래의 생명노정을 지나 나중에 이어온 생명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연공하는 데 쓰라고 준 것이므로, 당신이 사상적으로 조금이라도 편차(偏差)가 생기면 생명에 위험을 가져올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의 생명노정은 이미 지나가 버렸기 때문이다. 다만 당신이 世間法(쓰젠파) 수련을 지난 이후에는 이런 통제를 받지 않는데, 그때는 곧 다른 상태다.”(《전법륜》)

우리는 법에서 수련인은 무슨 일이 닥치든 늘 그것을 좋은 일로 여겨야 함을 깨닫는다. 왜냐하면 수련하기에 마난이 앞당겨 온 것이니 그것을 없애야 하고 대가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아무리 고통스럽고 어떤 증상처럼 느끼더라도 모두 미혹 속에 있는 것으로 그것을 모두 부정해야 하며 그것을 연상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 설령 무슨 암처럼 보일지라도 그것은 단지 느낌이고 상상일 뿐이다. 당신이 만약 병원에 가서 정말로 검사해서 병이 나왔다면 당신이 어떻게 수련하겠는가? 당신의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자신에게 그런 정념이 있는지 한번 자문해 보라.

사존께서는 법에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그를 찾아서 점을 칠 때 당신은 이미 그를 믿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무슨 점을 치겠는가? 그가 말한 것은 표면적인 것으로서, 말한 것은 당신 과거의 것이지만 실질상으로는 오히려 변화가 일어났다. 그렇다면 여러분 생각해 보라. 당신이 그를 찾아 점을 쳤으니 당신은 듣고 믿은 것이 아닌가? 그러면 당신은 정신적으로 부담이 조성된 것이 아닌가? 부담이 조성되었다면 당신은 마음속으로 그것을 생각하는데, 집착심이 아닌가? 그러면 이런 집착심을 어떻게 제거하는가? 이것은 인위적으로 난을 더한 것이 아닌가? 생겨난 이 집착심은 더 많은 고생을 겪어야만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매 한 관(關)ㆍ매 한 난(難)에는 모두 수련하여 올라가는지 아니면 떨어져 내려가는지 하는 문제가 존재한다. 본래 어려운데 또 인위적으로 이 난을 더한다면, 어떻게 넘을 것인가?”(《전법륜》)

만약 우리가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고 제때 안으로 찾아 심성을 제고하면 모두 넘길 수 있다.

사존께서는 법에서 설명해 주셨다.

“당신이 오직 心性(씬씽)을 제고하기만 하면 넘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이 넘으려 하지 않을까 봐 걱정이지, 넘으려 하면 넘을 수 있다.”(《전법륜》)

그러므로 마난이 닥쳤을 때 우리는 정말로 흐리멍덩하거나 적당히 넘어가선 안 되며 착실하고 착실하게 매 하나의 관(關)과 난(難)을 넘겨야만 비로소 진정하게 표준에 도달할 수 있다. 사람과 신(神) 일념(一念)의 차이가 천지 차이가 난다.

동수 D는 70대인데 아들이 박해를 받아 9년 동안 감옥에 갇혔다. 거의 매달 감옥에 찾아가 아들과 동수들을 격려해 왔다. 그 후 2년 동안 그녀는 사위와의 관(關)을 넘지 못했다. 이유는 D의 딸이 모친의 인도 하에 수련했기 때문이다. 사위는 아내가 수련하는 것을 싫어해 늘 D의 집에 와서 욕하거나 심하면 물건을 부수기도 했다. 가장 심한 것은 그녀의 집에서 법 공부를 하던 여러 동수들의 신발을 집 밖으로 던져 동수들이 맨발로 나가야 했다. 또 한 남자 동수를 발로 차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이렇게 형성된 장벽을 장기간 넘지 못하자 원한심(怨恨心)이 생겼다. 병업가상이 나타나자 동수들이 그녀와 협력해 법 공부와 발정념을 했지만 그녀의 상태는 그렇게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했다. 나중에 그녀의 큰아들(속인)이 그녀를 데려갔는데, 동수들이 여러 차례 찾아가서 교류하고 정체 환경을 벗어나지 말라고 했지만 듣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큰아들과 함께 남방으로 갔다. 딸에 따르면 D는 아들을 따라간 지 반년도 채 안 되어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구세력이 바로 가족정을 이용해 그녀를 끌어갔는데, 그녀가 법에서 수련하지 않고 오랫동안 원한심을 제거하지 못해 구세력의 배치를 타파하지 못해 구세력에게 속아 넘어갔다.

F 동수는 내가 그녀를 알고 나서 두세 차례 병업을 없애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자신은 업력이 너무 크고 생생세세(生生世世) 너무 많은 업을 지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한 차례 소업이 가장 심각했는데 많은 동수들이 도와주러 갔으나 모두들 신체에 불편함을 느꼈다. 일부 동수들은 견딜 수 없이 추웠고 생사관을 2차례 넘긴 어떤 동수가 그녀를 돕다 신체에 교란을 겪었다. 나중에 이 동수는 가지 않았고 우리 지역을 떠났다.

나와 다른 한 동수가 줄곧 그녀를 도왔는데 함께 법을 공부하고, 정시 발정념을 하면서, 법에서 교류했다. 나는 그녀가 주도적으로 법 공부와 발정념을 하지 못하고, 문제에 부딪혀도 안으로 찾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동수들이 선의(善意)로 그녀에게 지적했지만 그녀는 받아들이지 않고 말만 하면 화를 냈다. 그녀의 남편(동수)이 많은 도움을 주고 일상생활을 보살펴 주었는데 때로는 밤에 두세 시간밖에 자지 못하고 낮에는 또 그녀를 보살펴야 했다. 그녀가 감당할 수 없을 때는 때로 인도(人道)를 걷고 싶어 했지만 남편이 잘 파악해 법에서 그녀와 교류하고 격려하면서 함께 관을 넘겼다. 최후에 그녀는 넘기지 못했고 큰 유감을 남겼다.

사존께서는 법에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를 도와 마난 속에서 걸어 나오게 하는, 이것은 우리의 책임이고 마땅히 해야 하는 것으로, 잘못이 없다. 그러나 만약 이 사람 자신에게 변화가 발생하지 않고, 완전히 외적인 것에 의지한다면 절대로 안 된다. 그 자신이 당신들의 도움하에서 갈수록 정념이 생기고, 거기에 당신들 외력의 작용이 더해지면 갈수록 더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그것은 이러한 관계이다.” (《각지 설법 15》〈2019년 뉴욕법회설법〉)

그러므로 우리가 마난에 부딪혔을 때 반드시 자신을 수련하는 사람으로 여기고 진정으로 법에서 제고해야 한다. 당신이 큰 비약이 있어야지만 관을 넘길 수 있다. 이 관을 사부님께서 배치하셨든, 구세력이 우리를 교란했든, 모두 좋은 일로 여겨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이 당신을 성취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가 세상을 떠나던 날 아침, 나는 집에서 가부좌을 하고 있었는데 입정(入定)에 들어간 후 아주 뚱뚱하고 헐렁한 옷을 입은 사람이 땅바닥에 누워 있는 것을 보았다(동수 F와 많이 닮았다). 나는 그녀를 한번 차면서 너무 게으르니 빨리 일어나라고 했다. 이때 나는 흙 묻은 파를 들고 있는 큰 손을 보았다. 다른 손으로 흙 묻은 파를 잡고 두 번 문질러 겉에 있는 껍질을 벗기자 안에서 흰파가 드러나는 것만 보았다.

그리고 한 목소리가 들렸다.

“죄업을 없애고 신체(神體)를 다시 만들어야만”(《홍음 4》〈신이 가리킨 피안으로 나아가라〉)

이어서 나타난 장면은 남색 곱슬머리에 손에 깃발을 든 커다란 남자 부처님의 형상이었다. 삼각형에 큰 톱니가 있는 고대 황색 깃발이었다. 그 위에는 크고 검은 글씨로 ‘제6층 우주’라고 적혀 있었다. 그의 뒤로 아주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있었는데 너무 많아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빽빽했다. 나는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동수 F가 떠난 후에야 나는 그 대불(大佛)이 원래 동수 F였음을 깨달았다.

나는 내게 이런 장면을 보여주신 것이 아마도 동수를 돕는 이 일을 사존께서 격려해주시는 것임을 깨달았다. 헛되이 한 일은 없는데 동수 F는 처음부터 끝까지 늘 법에 있었고 법을 따라 걸어갔고 최후까지 늘 법에 있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존께서는 이 방면의 법을 말씀하셨는데 단지 최후에 법에 있기만 하면 곧 원만이다.

이상 동수들의 다양한 상태는 이후 내가 관을 넘기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존의 고심하신 마음 쓰심에 감사드린다.

물론 또 관을 잘 넘기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정말로 사존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정념으로 걸어온 길 신(神)이 세간에 있거니”(《홍음 4》〈감개〉)와 같다. 이런 사례들은 열거하지 않겠다. 여기서는 이어서 필자가 관을 넘긴 경험을 말해 보겠다.

7년 전 어느 날의 일이다. 나는 아주 엄중한 소업(消消) 과정을 겪었는데, 아주 갑작스럽고 격렬하게 왔다. 그날 밤 마침 단체로 법을 공부하고 있는데 갑자기 심장이 터질 것처럼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며 호흡이 곤란해서 법을 읽기도 어려웠다. 나는 한편으로 법을 읽으면서 동시에 발정념으로 그것을 부정했고 소조 동수들에게는 말하지 않았다. 나는 과거의 교훈을 통해 내 앞에 놓인 길은 오직 한 갈래뿐이고 오직 법에서 수련하고 법에서 제고해야만 관(關)을 넘길 수 있음을 알기 때문에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방향을 결정한 후 가족들에게 보여주지 않으려고 생각했는데 자신이 관을 넘는데 불필요한 번거로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여겼다. 말하자면 아주 신기한데 바로 이 일념 때문인지 우리 가족들은, 심지어 같은 방을 쓰는 남편까지도 이 일을 눈치채지 못했다.

이 기간에 사존께서는 내게 《전법륜》을 외우도록 일깨워 주셨고, 나더러 9강을 다 외우라고 하셨다. 나는 사존의 말씀에 따라 매일 정각 30분 발정념을 하는 외에 평소처럼 법을 많이 외우고 나가서 진상을 알리며 소규모 및 대규모 법 공부와 교류에 참여했다. 아무리 불편해도 늘 견지했다. 매번 우리 집이 있는 6층까지 올라갈 때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았는데 이럴 때면 《전법륜》을 외웠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어떻게 괴롭든지 와서 강의를 듣는 것을 꼭 견지해야 한다. 당신이 이 강당에 들어서기만 하면 당신의 어떤 증상이든 모두 없어지고, 어떤 위험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이 점을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당신이 ‘병’으로 얼마나 고통스럽다고 느낄지라도, 당신은 오는 것을 견지하기 바란다. 법은 얻기 어렵다. 당신이 괴로울 때일수록 물극필반(物極必反)임을 설명하는데, 당신의 온몸을 정화(淨化)해야 하며, 반드시 전부 정화해야 한다. 병근(病根)은 이미 떼어버렸고, 남은 요만한 검은 기, 그것이 스스로 나오게 하여, 당신에게 고만한 난(難)을 겪게 하며, 고통을 좀 받게 하는데, 당신이 조금도 감당하지 않는 이것은 안 된다.”

이렇게 나는 날마다 오전에 동수들과 법을 외웠고 낮에는 각지 설법을 공부했으며, 오후에는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거나 진상 전화를 했고, 저녁에는 《전법륜》을 1강 공부하고 한 시간 동안 외웠다. 아침저녁으로 한 차례 연공하는 동시에 87세 노모와 다섯 식구의 일상을 돌보느라 시간이 아주 빡빡했다. 그러나 이 마난은 나를 위기소침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도리어 나를 더욱 정진하게 만들었다.

이 기간에 두 차례 생명 위험이 나타났고 하마터면 세상을 떠날 뻔했는데, 공포가 닥쳤을 때 내가 우선 생각한 것은 사존께 구해 달라고 청한 것이다. 나는 한 서양인 동수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특수부대원으로 있으면서 악당이 쏜 총알을 가슴에 맞았을 때, 그는 두 손을 허스하고 사존의 이름을 부르며 구해주십사 청했다고 한다. 그러자 사존께서 곧 구름 위에 나타나셨고 자비롭게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 아들아, 나는 네가 자랑스럽다.”

이 이야기는 내게 큰 계발을 주었고 나는 사존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저는 당신 딸이니 저도 당신의 자랑스런 딸이 되고 싶습니다. 저는 절대 사존의 체면을 깎거나 대법에 먹칠하지 않겠습니다. 사부님, 제자는 죽음이 두렵지 않지만 아직 구해야 할 중생들이 저렇게 많이 있으니 지금 죽을 수는 없습니다. 저는 반드시 넘어갈 것이며 신심이 충만합니다.”

이렇게 나는 두 차례 관을 다 넘겼다. 관건적인 순간에 사부님을 생각하고 진정으로 신사신법(信師信法)하면 사존께서는 곧 우리를 도와 마난을 해소해 주실 것이다.

이것은 나로 하여금 신심을 배로 강화시켰고, 정념도 갈수록 강해졌으며, 동시에 끊임없이 안으로 찾아 자신을 바로 잡을 수 있었다. 찾지 않을 때는 몰랐는데 일단 찾아보니 깜짝 놀랐다. 원래 내게 이렇게 많은 사람 마음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가장 심각한 것은 바로 자아(自我)였다. 속인으로 있을 때 나는 늘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했고 부모님과 남편의 응석받이로 각 방면에서 모두 조건이 아주 좋았다. 때문에 친척과 친구들이 모두 나를 부러워했다. 시간이 오래 지나자, 나는 남이 말하지 못하게 하는 나쁜 습관을 양성했다. 오직 좋은 말만 듣고 아첨하는 말만 들으려 했다. 수련하고 나서 그런 것들을 아주 많이 닦아 버렸지만 때로는 여전히 파악하지 못한다.

특히 남편 동수에 대해 나는 늘 그를 주시하며 그의 흠을 잡았다. 가령 당신은 왜 법을 읽을 때면 늘 조는가? 발정념할 때 왜 손이 넘어가는가? 연공 자세가 표준적이지 않은가? 당신은 이게 틀렸고 저것이 법에 없다면서 늘 잔소리를 해대면서 남편에게 불선(不善)했다. 남편은 심성이 좋아서 지금껏 나와 따진 적이 없다. 때로는 몇 마디로 그를 조롱하거나 그의 단점을 폭로하는데, 모두 당 문화였다.

이것을 깨달은 후 나는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과 일언일행(一言一行)을 바로잡았고 이런 좋지 않은 것들을 닦아버리기로 결심했다. 나는 자신을 신수련생으로 여기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신체 상태는 계속 좋아졌고, 마침내 표준에 도달했을 때 사존께서는 내게 희망을 보여주셨다. 나는 커다란 두 손을 봤는데 각각 손바닥으로 하나의 심장을 받치고 있었다. 더 큰 손 위에 있는 심장에는 상처가 몇 개 있었는데 색깔은 칙칙한 붉은 색이었다. 한눈에 봐도 건강하지 않았다. 작은 손에 들린 심장은 아주 싱그럽고 활력이 넘쳤다. 나는 사존께서 내 심장을 교환해 주셨음을 알았다. 두 손을 허스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두 번째 생명을 주신 사존께 감사드렸다.

이번 생사의 고험을 겪은 후 나는 마난(魔難)이 닥칠 때 수련인의 첫 일념이 아주 중요함을 깨달았다. 위타(爲他)한지 위사(爲私)한지 당신의 선택이 당신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한다. 만약 우리가 마난 속에서 수련을 잘하지 못해 사람 몸을 잃는다면 우리 주변의 가까운 친지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미 구도 받은 생명들도 당혹할 것이며, 우리가 앞으로 중생을 구도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줄 것이다. 오직 법에서 수련하고 정념정행(正念正行)해야만 사존의 가지(加持)를 얻을 수 있고 그럼 우리가 넘기지 못할 관은 없다. 마지막으로, 사존의 법으로 여러분들과 서로 격려하고자 한다.

“어떤 때 그 구세력은 당신을 본다. 도대체 당신이 동요하는지, 동요하지 않는지? 그것이 당신의 사상을 보고 당신을 놀린다. 마지막에 당신이 동요하면 그것은 목적을 이룬다.”(《각지 설법 15》〈2018년 워싱턴DC법회설법〉)

“나는 대법제자가 병원에 갈 수 없다고 말할 때 나는 이런 한마디를 했다. 내 말은 신(神), 여러분이 본 그 신, 그 산속의 신선을 포함하여 몇백 년, 몇천 년을 수련한 신선, 그는 병원에 가지 않는다. 그렇지 않은가? (뭇 제자 열렬한 박수) 그 병원의 의사가 병이 생기면 그를 찾아 치료를 받는다. (모두 웃음, 열렬한 박수) 바로 이러한 관계이기에 여러분은 반드시 청성(淸醒)해야 한다.”(《각지 설법 15》〈2018년 워싱턴DC법회설법〉)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8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