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제자
【정견망】
일부 회화(繪畵)에 대한 설명을 보면 대체로 마음가짐이 성실한 사람은 고개를 숙이는 반면 마음가짐이 오만한 사람은 고개를 치켜든다고 한다. 무심코 드러난 몸짓이지만 사실 서로 다른 마음가짐을 나타낸다.
생각해 보면 중국 고대 회화 속의 사람들은 모두 고개를 숙이고 또 살짝 몸을 숙여 겸손과 공경을 표현했다. 그러나 중공 선전화 속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고개를 높이 치켜들고 안하무인처럼 보인다.
사부님께서는 “옛사람 성실하고 착하여 마음 고요하고 수복을 갖추었네”(《홍음 2》〈집착을 내려놓자〉)라고 하셨다.
어떤 동수들은 성격이 강해서, 화를 잘 내며, 태도가 강경한데 개인적으로 보기에 이런 것들은 모두 표면적인 원인이고 심층의 원인은 너무 자부심이 강해서 오만하기[心高氣傲] 때문이다. 사실은 바로 ‘오만’이 너무 많고 ‘성실’이 부족한 것이다. 조금만 관찰해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성격이 강한 사람 중에 고개를 숙이는 이는 아주 드물고 늘 고개를 치켜든다.
사부님께서는 “마음을 똑바르게 하려면 먼저 뜻부터 성실하게 해야 한다.[欲正其心,先誠其意]”(《파룬궁》)라고 하셨다. 내 생각에 성실은 모든 사람과 천지만물(天地萬物)에 대한 일종의 공경이자 겸손이다.
사부님께서는 <논어>에서 “인류가 세간에서의 대법의 표현에 대해 마땅히 있어야 할 경건(虔誠)과 존중을 체현할 수 있으면, 사람과 민족 혹은 국가에 행복 또는 영예(榮耀)를 가져다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다 알다시피 만사만물(萬事萬物)과 일체 생명은 모두 대법이 만든 것이다.
오만은 수련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어떤 문장에서 언급했다시피 사탄은 바로 오만 때문에 천사에서 마귀로 타락한 것이다. 기독교에서는 오만을 첫 번째 죄로 간주한다.
수련하려면 반드시 오만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에게 성실하고 진심으로 해야 한다. 나는 자신의 오만, 자기과시, 독선 등이 점차 줄어들고 나서야 다르ᅟᅡᆫ 사람들에게 점점 더 친절해지고 공손해진 것을 발견했는데 사실 내심에서 다른 사람에 대해 갈수록 더 공경하고 존중한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886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