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천연 온천 근처에 살기 때문에 자주 온천 목욕탕에 간다. 이곳에는 목욕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갈 때마다 진상 달력, 9평, 진상 간행물, 호신부 등 대법 진상자료를 가져간다. 매번 목욕하러 갈 때마다 진상을 듣고 구원받으려는 사람을 만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진상을 똑똑히 아는 사람이 점점 더 많아졌다. 그래서 목욕을 갈 때마다 내가 목욕탕 문에 들어서자마자 아는 척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진상을 듣고 삼퇴(三退)한 사람들인데, 어떤 사람은 나를 보자마자 “좋아요!”라고 외친다. 의미인즉슨 “파룬따파가 곧 좋다”는 뜻이다!
첫 번째 이야기
총(叢) 씨는 촌 지부 악당 서기로 온천에 자주 온다. 한번은 내가 그에게 진상을 말했지만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진상 달력을 주자 받긴 했지만 갈 때 탁자 위에 놓아두었다. 나중에 나를 보면 나를 피했다. 나는 속으로 이 사람도 법(法)을 위해 이곳에 왔다고 생각해서 사부님께 구해주실 것을 청했다.
2023년 사부님께서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출판하셨다. 나는 그에게 이 경문을 주면서 “아우님, 이 신문을 가져가서 잘 읽어봐요, 당신에게 해롭지 않을 것이고 당신을 속이지 않을 겁니다. 당신처럼 똑똑한 사람이 속을 리가 있겠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내 말을 듣더니 가서 잘 보겠다고 대답했다.
며칠 후 내가 목욕하고 있는데 총 씨가 일부러 내 곁에 와서 귀에 대고 속삭였다.
“읽어보라고 주신 신문을 봤는데 어쩌면 그렇게 잘 말했는지 정말로 그렇습니다. 너무 잘 말했어요. 어쩜 그렇게 옳은 말만 하는지! 왜 진작 알려주지 않으셨어요?”
“진작 말하려고 했지만 아우님이 받아들이지 않았지! 지금이라도 받았으니 괜찮네. 이제 명백해지지 않았는가? 총××라는 가명으로 그 나쁜 것을 탈퇴해 평안을 지키시게.”
“좋습니다, 형님, 고맙습니다!”
“나한테 감사할 필요는 없어요, 대법 사부님께 감사해야지.”
“네, 그럼 대법 사부님 감사합니다!”
이때 손(孫) 사장이 다가오자 총 씨가 내게 말했다.
“형님, 이분도 당원인데 아마 저와 같은 부류라 (진상을) 믿지 않을 겁니다.”
내가 웃으면서 말했다.
“그도 (진상을) 잘 아는 사람이라네, 자네보다 5년 전에 알았어.”
“네? 저분도 안다고요?”
“손 사장은 수하에 80명 이상의 직원을 데리고 일하는데 5~6년 전에 진상을 알고 삼퇴를 했어. 그는 진상 자료는 전부 달라고 하고 직원들에게 보여준다면서 많이 달라고 하네. 자기 회사 직원들도 평안해야 한다고.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 신경문도 5번이나 보았다네.”
두 번째 이야기
장(張) 씨는 예순이 가까운 퇴역 군인으로 사악한 중공 당원이다. 이삼일에 한번씩 목욕하는데, 사악한 당의 거짓말에 속아 내가 파룬궁 수련생임을 알고는, 나를 멀리하며 좋지 않게 보았다. 나하고는 아예 말하려 하지 않았다. 내가 그에게 진상을 알리려고 하면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서 나를 똑바로 보지 않았고 냉소적인 말로 나를 무시하곤 했다. 때문에 나는 몇 년 동안 그에게 진상을 말할 수 없었다.
지난 설 전에 목욕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시 총씨를 만났다. 내가 달력을 하나 꺼내서 그에게 주자 흔쾌히 고맙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도 갖고 싶어 해서 한 명씩 나눠주면서 삼퇴해서 평안을 지키고 9자 진언을 정성껏 외우라고 말했다. 또 모두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와 《왜 인류 사회는 미혹의 사회인가》 등의 글도 읽어보라고 했다. 사람들은 모두 아름다운 새 달력을 받고는 몹시 기뻐하면서 다들 고마워했다. 나는 내가 사부님 가르침에 따라 하는 것이니 감사하려면 내가 아니라 우리 사부님께 하라고 했다.
이때 누군가 물었다.
“이렇게 예쁜 달력을 만드는 데 비용은 얼마나 들어요? 이 돈은 어디서 나왔나요? 당신 사부님이 주시는 건가요?”
내가 대답했다.
“이 달력은 다 우리 자신의 돈으로 만들고, 모든 비용은 대법제자들이 부담합니다.”
또 다른 사람이 말했다.
“그럼 당신들이 손해잖아요?”
내가 대답했다.
“우리는 손해가 아닙니다. 우리는 파룬궁을 수련한 후 몸이 아픈 적이 없어요. 20여 년 동안 나는 병원에 가본 적도 없고 심지어 진통제 한 알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지난 27년 동안 많은 의료비를 절약했으니 나라를 위해 얼마나 많은 비용을 절약했습니까? 우리 가정을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절약했습니까? 만약 우리가 수련하지 않았다면, 아시다시피, 요즘 병원은 들어가서 치료를 하지 않아도 검사비만 몇천 위안을 내야 합니다. 우리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직접 돈을 주진 않으셨지만 우리에게 좋은 몸을 주셨고, 좋은 심태(心態)를 주셨으며 또 우리에게 어떻게 해야 좋은 사람이 되는지 가르쳐 주셨으니, 사실 사부님께서는 돈을 포함해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신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때 모두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어떤 이들은 요즘 병원이 너무 돈만 밝히고 그야말로 도축장이라고 말했고, 어떤 이들은 공산당이 너무 나빠서, 좋은 사람은 보상받지 못하고, 다 나쁜 사람들만 잘 나간고 했다. 어떤 사람은 공산당은 인성(人性)이라곤 없고 일반 백성들을 마치 부추처럼 함부로 자른다는 등등을 말했다. 내가 보니 장 씨는 거기에 앉아 여러 사람들이 토론하는 것을 듣고 있었는데 그는 모든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다.
내가 그에게 말했다.
“아직 달력이 하나 남아 있는데, 드릴까요?“
그는 즉시 일어나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나도 잘 연구해 봐야겠으니 하나 주세요.”
내가 말했다.
“공산당은 너무 나빠서 하늘이 언젠가 그것을 멸망시킬 겁니다. 공산당은 탐오한 돈도 돌려주지 않는데 왜 우리가 그것을 위해 책임져야 합니까? 탈퇴해서 평안해지세요. 곧 설인데 누군들 평안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입당할 때 그것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겠다고 한 맹세를 지우고 정상적이고 좋은 사람이 되셔야 합니다! 어때요, 장천보(張天保)라는 가명으로 탈퇴하실래요.”
그러자 그가 기뻐하며 말했다.
“이 이름 좋네요. 그럽시다. 탈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감사합니다, 사부님! 이 사람이 마침내 탈퇴했습니다! 또 한 명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나를 볼 때마다 따뜻하게 인사를 건넨다.
세 번째 이야기
류 씨는 남자 목욕탕 매니저다. 그를 알고난 후, 내가 대법 진상을 말했지만 중도에 내 말을 듣지 않았다. 그는 파룬궁을 언급하자 혐오감을 느꼈고 몹시 불쾌한 말을 했다. 아마도 그는 사악한 당에 너무 깊이 빠져 사령(邪靈)의 통제를 받았을 것이다. 게다가 나는 그의 배후에 있는 다른 공간의 요소들을 몰랐다. 나중에 몇 번이나 말해보려 했지만 안 되어 더는 말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면 그도 몰래 듣곤 했다. 듣고 나서 대법에 무례한 말을 하거나 심지어 가끔 나를 저주하기도 했다. 일반적인 경우, 나는 이럴 때 그에게 대꾸하지 않았다.
한번은, 내가 막 목욕탕에 들어가자마자 그가 바닥을 청소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내가 무슨 말을 꺼내기도 전에 그는 욕을 시작했다. 욕설은 아주 듣기 힘들었고 할수록 더 흥분했다. 이때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지만, 그가 나를 욕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 알았다. 그는 10분 이상 나를 욕했다. 그의 몸을 닦아주던 세신사가 참지 못하고 말렸다.
“어떻게 그럴 수 있어요? 왜 이 어른을 욕합니까? 들어와서 당신한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이분은 이렇게 자상한데 당신은 왜 남을 욕합니까?”
그러자 그는 당황한 듯이 말했다.
“그를 욕한 게 아닙니다.“
“그럼 누구를 욕한거죠?”
“나는 파룬궁을 욕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나는 생각했다.
‘끝장이구나, 이 사람은 완전히 끝장났어, 희망이 없어.’
과연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그는 사장과 모순이 생겨 목욕탕에서 쫓겨났다. 그는 낡은 건물을 수리하는 건설 현장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정오 휴식 시간에 건물 바닥이 그가 쉬던 자리에 떨어져 사망했다. 나는 이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워졌다.
‘내가 그를 구하지 못했구나. 이건 내가 진상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나는 단지 사람의 표면만 보았지만, 배후에서 그의 구도를 방해하는 다른 공간의 생명과 요소들은 해결해야만 그를 진정으로 구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사부님! 동수 여러분, 감사합니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만약 법에 없는 부분이 있다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6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