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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을 구도하려면 아주 높은 층차에서 문제를 봐야 한다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러나 우리는 우주의 가장 위대한 책임을 진 생명이다!”(《각성하라》)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이기 때문에 사람 이 층차에서만 문제를 고려할 수 없으며 마땅히 늘 우주의 각도에서 문제를 바라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우리는 진정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 마땅히 아주 높은 층차에서 문제를 보아야 하며 속인의 관점으로 문제를 보아서는 안 된다.”(《전법륜》)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우주의 각도에서 문제를 보면 사람의 옳고 그름 속에 빠져 문제를 사고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본 것은 우주의 이치이지 사람의 이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는 중생을 구도하러 온 것”(각성하라)이라고 하셨다.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책임의 각도에서 보면 이것이 바로 우리의 책임과 사명이다. 기왕 중생 구도라면 그럼 사람 표면만 봐선 안 되며, 사람 표면의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사람의 본질을 보아야 한다. 역사적으로 중생 구도를 말한 사람도 있었지만 그 누구도 진정으로 중생을 구도하지 못했는데 그들은 단지 일종 수련 문화를 다졌을 뿐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진정한 중생구도는 오늘날의 대법제자가 하도록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정말로 참조가 없는 일을 했고, 여태껏 있어 본 적이 없다. 그러므로 이번 마난(魔難)을 포함하여 대법제자가 봉착한 각양각색 문제 또한 전례 없는 것이며 사악한 정도(程度) 또한 전례 없는 것이다.”(《각지 설법 14》〈2016년 뉴욕법회설법〉)

우리가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서 직면하는 각양각색의 문제는 전반 우주가 대응해 내려온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만약 우주의 각도에서 문제를 볼 수 있다면 비교적 투철하게 볼 수 있고 흔히 근본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법에서 우리는 우주 정법의 각도에서 보면 전반 구우주(舊宇宙)가 모두 법에서 빗나갔고 구우주는 모두 안된다는 것을 안다. 구우주의 생명은 모두 구도 받길 원하지만 그러나 그것들은 구(舊) 이치로 어떻게 구도 받을지 사고한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오히려 그들을 구도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정반대로 그것들과 무량한 중생의 훼멸을 가속화할 뿐인데, 왜냐하면 구법(舊法)은 해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이 모두 사람 이곳에서 표현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여러분 알다시피, 지상의 사람은 대다수 천상에서 왔을 뿐만 아니라 많게는 천상에서 파견해 내려온 대표로서, 그 한 곳(一方)의 천체, 그 한 곳 우주의 중생들을 대표하고 있는데, 목적은 최후에 구도 받기 위해서다. 구도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는 세상에서 대법이 전해진 후 대법에 대한 이 사람의 표현을 봐야 한다. 왜냐하면 사람의 표현 또한 그가 대표하는 배후 우주 생명의 정법에 대한 태도를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각지 설법 11》 〈2010년 뉴욕법회설법〉)

우리가 이해하기에 지상의 사람은 방대한 우주 체계의 대표이고 그들의 표현은 단지 사람의 표현에 불과한 것만이 아니다. 때문에 우리가 중생을 구도할 때 단지 사람의 이치만 사용한다면 이렇게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없고, 도리어 사람의 이치 속에 빠져 수많은 사람 마음이 생겨나 사명을 진정으로 완수하기 어렵다.

남동생은 내가 대법을 수련하다가 박해받는 것을 보고 내가 하는 일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내가 바쁘다는 말만 하면 늘 반감을 품었다. 그는 내가 주말에 대체 뭘 하느라 그리 바쁘냐고 생각했다. 이번 주 토요일 저녁 동생이 갑자기 전화를 걸어 자기는 주말에 쉴 수 없으니 어머니 댁에 가서 물건을 좀 가져다 달라고 했다. 내가 방금 어머니 댁에 다녀왔고 일요일에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시간이 없다고 말하자 동생이 화를 내면서 “알아서 해!”라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나는 이 말을 듣고 나서 혼자 생각했다.

‘겉으로 보면 동생과 소통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 이 일을 잘 원용(圓容)할 수 있을까?’

나는 의념으로 그의 명백한 일면과 그가 대응하는 방대한 우주 체계의 무량한 중생과 소통했다. “대법제자의 시간은 소중한 것으로 함부로 낭비해서는 안 된다. 당신들도 법을 위해 왔으니, 정법에 정면작용을 일으켜야만 미래가 있을 수 있다. 당신은 대법제자의 가족이니 마땅히 대법제자와 협력해 대법을 실증해야 하며 이렇게 해야만 자신을 좋은 위치에 놓을 수 있다.”

소통을 마친 후 나는 이 일에 더는 집착하지 않고 내가 할 일을 했다.

다음 날 아침, 막 연공을 마치자마자 동생이 전화를 걸어왔다.

“오늘 아침 내가 일찍 어머니 집에 가서 가져올 테니 올 필요 없어요. 시간도 없을 텐데.”

그는 전혀 불만이 없고 아주 차분한 어조로 말했다.

이 일은 비록 일상에서 사소한 일에 불과하지만 사람의 이치나 방법으로 해결한 것이 아니라 대법제자의 정념(正念), 즉 신념(神念)으로 손이나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이렇게 하면 또 진정으로 중생을 위해 책임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주 높은 층차에서 문제를 보는 것이 아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오늘날 대법제자에게 부여한 것은 신의 상태이므로 당신은 신의 상태로 걸어 나아가야 한다. 아주 많은 일들을 정념으로 하면 모두 잘할 수 있다.”(《각지 설법 3》 〈대뉴욕지역 법회설법〉)

대법제자로서 신념(神念)을 사용하지 않으면 중생 구도는 불가능하고 천상의 신(神)들도 만족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일을 통해 나는 우주 정법의 각도에서 문제를 볼 때, 아주 높은 층차에서 문제를 볼 때면, 근본적으로 사람 마음이 없고 내 마음속에 동생에 대한 조금의 원망도 없음을 깨달았는데, 이것은 사람의 사유가 아니고 사람이란 이 경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법제자는 비록 사람 속에서 수련하지만,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우주 대법, 우주 최고 특성을 가르쳐 주셨고, 우리가 대법에 동화한 후에는 곧 우주의 사유, 신(神)의 사유가 되니 사람의 사유에서 걸어나와 우주의 각도에서 문제를 볼 수 있어야만, 진정으로 이 우주에서 가장 큰 책임을 감당할 수 있다.

이상은 우리 소조에서 교류한 인식으로 이를 써내어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6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