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취취(翠翠)
【정견망】
나는 1997년 설 연휴 때 동료 집에 인사차 갔는데 동료가 《파룬궁》 책 한 권을 꺼내더니 수련생이 연공한 후 일어난 기적과 파룬궁 수련으로 질병을 고치고 몸이 건강해진 기적적인 효과를 들려주었다. 나는 당시 이 말을 듣고 좀 의아했다. 책이 어떻게 병을 치료한단 말인가? 당시 나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고 다리가 아파서 걷는 것도 매우 힘들었기 때문에 책을 받아서 가져오긴 했지만 진지하게 보지 않았다. 이렇게 눈 깜짝할 사이에 1년이 지나갔다.
1998년 동료 집에 다시 설 인사차 들렀는데 (동료는 은퇴했지만 직장에 다닐 때 나와 사제관계였다) 원래 늘 눈이 충혈되어 자주 입원했는데 이번에는 눈이 정상이고 빨갛지 않았다. 그래서 놀라 “어떻게 눈이 좋아지셨어요?”라고 묻자 그녀는 파룬궁을 연마해서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믿음이 생겼고 집에 돌아와 책을 꺼내 읽었다. 책을 보고 난 후 동료 집에 가서 그녀와 대화를 나누며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질문을 제기했고 동료는 인내심을 갖고 일일이 대답해 내 마음의 매듭을 풀어주었다. 나는 그들처럼 파룬궁 수련을 하기로 결심했고, 당시 보서(寶書)인 《전법륜》을 구해달라고 청했다.
책을 진지하게 읽었지만 법리를 아는 둥 모르는 둥 했고 그저 “책이 좋다”는 느낌에 온몸이 뜨거워졌다. 감성에서부터 대법을 인식했고 이는 천서(天書)이고 신서(神書)였다. 이후 대법은 내 마음속에 깊이 뿌리를 내렸다.
1. 사부님 말씀을 단단히 새기고 자신을 잘 닦다
처음 대법을 배웠지만 나는 대법은 수련해서 반본귀진하는 것으로, 자신이 올 때의 고향으로 돌아감을 똑똑히 알았다. 내 마음은 마치 단비를 만난 메마른 들판과 같았고, 나는 시간을 다그쳐 《전법륜》, 《전법륜 권2》, 《법해》, 《의해》 등 많은 책을 배우고 읽고 베꼈다. 대법 책을 베끼기 전에 내 몸이 아주 좋지 않았지만 베낀 후에는 책을 공부하고 베끼기만 해도 온몸에서 열이 났고 또한 뭐라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통증이 서서히 사라졌다.
사람이 정신이 좋아지자 기분도 밝아졌고 원망도 줄어들어, 가족 내부의 모순이 많이 해결되었다. (나와 남편은 재혼 부부인데 딸이 셋이라 모순이 많았다), 사부님께서 우리 수련인들에게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남편이 때로 거친 말을 하거나 욕해도, 나는 따지지 않고 많은 일을 담담하게 보았으며, 자신의 심성(心性)을 제고했다. 내가 어디서 잘하지 못했는지 찾아 그것을 잘하니 모순이 줄어들었다. 일을 하면서 늘 남을 위해 생각하니 친척들 사이의 모순도 줄어들었고 화도 줄었다. 내 몸도 좋아졌고 집안일도 도맡아 했으며 기분도 좋아졌다. 이는 모두 파룬궁을 수련해서 나타난 것이다.
나는 파룬궁이 좋았고, 파룬궁을 사랑했으며, 파룬궁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잘해서 남에게 손해를 입히면서 자신을 이롭게 하지 않았다. 도덕이 승화해 올라오니 심령(心靈)이 정화되었다. 매사에 남을 위하니, 사람도 선량해졌고 내 병도 좋아졌으며 온몸이 가벼워졌다. 나는 여기서 사부님의 자비하신 구도에 깊은 감사를 느꼈다.
1998년 내가 수련에 입문하고 난 얼마 후, 법난(法難)이 시작되었고, 1999년 정법 수련으로 전환했다. 우리는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법을 잘 배우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며, 발정념을 잘해야 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알려주셨다. “대법도(大法徒)는 중생이 구원받을 유일한 희망이네”(《홍음 3》 〈유일한 희망〉)
나는 진상을 내 일상 속에 녹였고 문을 나서기만 하면 진상 알리는 것을 잊지 않았고, 모든 시간과 기연(機緣)을 이용해 진상을 알렸다. 시간이 많지 않음을 기억하고, 다그쳐 사람을 많이 구해 사부님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게 했다.
반찬을 사면서 상인에게 진상을 알리고, 슈퍼에 가면 직원에게 알리고, 차를 타면 가까운 승객에게 알렸다. 아무리 바빠도 소조 법공부, 진상 알림, 진상 자료 배포에는 늘 참여했다. 남편이 병이 나서 돌볼 사람이 필요했다. 남편은 나를 반대하지도 않고 지원하지 않지만, 그의 몸이 좋지 않아서 밖에 나갈 수 없으면 시간을 찾아 보충했다. 매주 삼퇴 명단은 7~8명에서 20여 명 등 다양한데, 진상을 알릴 때 순조로울 때면 사람 마음이 올라온다.
하지만 사부님 말씀으로 자신을 격려하면 사부님은 옆에 계신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이 있노라”(《홍음 2》 〈사도은〉) 모든 것은 다 사부님께서 잘 배치하신 것으로 나는 입만 움직이고 발만 움직였을 뿐이다. 사부님 배치는 분명 당신과 인연 있는데 나도 감수할 수 있다. 여기서 작은 이야기를 하나 공유한다.
한 번은 큰 슈퍼마켓 앞에서 30세 정도 매우 활력있고 잘 생긴 청년을 보았다. 나는 그에게 자비심이 나왔고 그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으니 이 기회를 빌어 그를 구하고, 진상을 알리려고 생각했다. 그는 아마 인연이 있는 사람일 것이다. 그에게 다가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선생님, (사복차림) 제가 보기엔 경찰관처럼 보이네요.”
“나는 경찰관이 맞는데 무슨 볼일이 있으신가요?”
나는 진짜 경찰이라는 말에 번거로운 일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에 그냥 “아니요!”라고 얼버무렸다.
“말씀해 보세요, 당신을 귀찮게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나더러 무슨 일을 하고 있냐고 물었다.
나는 생각을 바르게 하고 “나는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그는 “파룬궁이죠?”라고 물었다. 그가 당신 파룬궁이냐고 말하는 순간 나는 마음이 평온해졌고 자비심이 나왔다.
내가 말했다.
“당신이 아주 선량하고 또 젊어 보여서요. 이 겁난(劫難)을 안전하게 지나가 밝은 미래를 가지려면 사악한 당 조직을 탈퇴해 짐승의 도장을 지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장쩌민은 나쁜 일을 너무 많이 저질렀고 나라를 팔아먹고 부패로 나라를 통치해 나라가 파멸 상태에 있고 사람들을 사악으로 이끌었습니다. 공무원들은 탐오하고 도덕은 하루에 천리씩 떨어지니 하늘이 그것을 없애려 합니다. 역병은 사악한 당을 없애려 온 것이니 당신이 짐승의 표기를 지우기 바랍니다. 당신이 그것의 모든 조직에서 탈퇴하면 평안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그는 “좋아요”라고 대답했다. 나는 그를 왕군(王軍)이라는 가명으로 삼퇴시켰다. 사실 그는 누군가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사실 삼퇴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삼퇴하자 마자 사라졌다.
나는 사부님 말씀을 깨달았다.
“사실 慈悲(츠뻬이)는 거대한 에너지이며, 바른 신(正神)의 에너지이다. 慈悲(츠뻬이)할수록 이 에너지는 더욱 커서 어떤 좋지 못한 것도 모두 해체할 수 있다.”(《2009년 워싱턴 DC 국제법회 설법》)
이 젊은 경찰관이 구도되었고 나는 사부님의 가지(加持)에 감사드렸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전법륜》) 사부님께서는 그를 구한 위덕(威德)을 제자에게 주셨으니 사부님께서 매 대법제자와 중생을 성취 시키기 위해 노심초사하심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중략…
3. 마난 속에서도 사명을 잊지 않다
한번은 진상을 알리다 무고당했고, 경찰서에서 나를 불법적으로 납치하기 위해 우리 집을 습격했다. 나는 당시 아무런 준비도 없었고 집안 일을 하느라 바빴다. 그들이 우리 집에 침입해 집안을 뒤졌는데 당시 내 캐비닛에 통장, 현금, 삼퇴 명단이 있었다. 나는 즉시 발정념을 했다. “이 돈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니 그들이 볼 수 없게 하라. 그들은 아무것도 볼 수 없다.” 결국 그들은 아무것도 찾아내지 못했기 때문에 한밤중에 나를 납치해 15일 동안 구치소에 넣었다.
당시 우리 소조에서 아무도 이 사실을 몰랐고 그저 우리 집에 무슨 일이 있다고 생각했다. 다음 주 소조 법 공부에도 내가 나타나지 않자 동수들이 우리 집을 찾아왔다. 나는 마침 그날 낮에 구치소에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가장 먼저 캐비넷을 열어보니 물건은 엉망이었지만 통장이며 돈은 그대로 있었고 삼퇴 명단도 그대로 있었다. 내가 가장 걱정했던 모든 것들이 사부님의 보살핌과 보호 아래 아무도 건드릴 수 없다는 사실에 경이로움을 느꼈다.
나는 구치소에서 집에 돌아와 자신을 찾아보았다. 법을 공부하면서 마음이 고요하지 않았고 정념이 부족했으며 그저 일만 했다. 진상을 알리는 것도 법에 있지 않았으니 말을 해도 통하지 않았고 법에 없으니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해 구세력이 틈을 타게 했다. 집에 돌아와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을 공부하며 발정념을 많이 해서 자신을 바로잡았다
구치소에서도 나는 진상을 알려 사람 구하는 것을 잊지 않았고, 작업을 하면서 7, 8명에게 진상을 알려 삼퇴시켰다. 오직 사부님의 법에 따라서 하기만 하면 할 수 없는 일이란 없으며 불법은 무변(無邊)함을 절실히 체험했다. 15일 구금 기간에 나는 그들에게 협력하지 않았고 무엇을 할 때가 되면 그 일을 했고 자연스러움에 따라 했다. 이는 모두 사부님의 자비하신 보호가 있었기에 편안할 수 있었던 것이다. 나는 진수(真修) 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서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법에 없는 부분 있다면 자비로 바로잡아 주기 바란다.
허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