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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을 따라 걸으며 영원히 길을 잃지 않다

중국 대법제자 거집(去執)

【정견망】

내 수련 경험을 글로 써서 지난 29년간의 수련 경험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자 한다.

1. 기쁘게 대법을 얻다

나는 올해 74세이고 내몽골의 작은 도시 출신이다. 1992년부터 불교를 믿었다. 나는 매우 독실한 신자로 채식을 했고 향을 피우며 매일 부처님께 예배하면서 나와 가족을 축복하시고 건강한 몸을 갖게 해 달라고 빌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당시 나는 성격이 급하고 화를 잘 냈다. 게다가 직장에서도 피로와 스트레스로 많은 질병을 앓았다. 심장병, 소화기 질환, 어지럼증, 신경쇠약, 경추병, 어깨 관절주위염, 그리고 좌골신경통도 앓았다. 향을 피우고 부처님을 공양해도 소용없었다. 1994년, 기공이 유행하던 시절에는 북대하(北戴河)에 가서 기공을 배운 적도 있는데 결과적으로 많은 돈만 쓰고 많은 고통을 겪었다. 보름 만에 거의 목숨을 잃을 뻔했다. 낙담했고 분노에 찬 나는 이후 아무것도 믿지 않았다.

1996년 여름, 조카딸이 누군가를 집에 데려와서 말했다.

“저도 파룬궁을 수련하게 해 주세요.”

나는 이 말을 듣고 분노가 치밀었다.

“무슨 공(功)이라고? 다 사람을 속이는 짓이야.”

나는 하마터면 그를 쫓아낼 뻔했다. 그가 말했다.

“달라요. 이 공은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합니다. 우리 집에 가서 사부님 설법 영상을 보시면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나는 반신반의하며 그 사람의 집에 갔다. 천천히 설법을 들어 보니 사부님께서는 이 공법은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신체를 정화(淨化)하는 것이고 또 반본귀진(反本歸真)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와, 지금까지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말씀인데 들으면 들을수록 듣고 싶었다. 나는 광주 설법을 단숨에 다 들었고, 보도원에게 연공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9일 후, 나는 완전히 달라졌다. 더 이상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고 온몸이 가벼웠다. 나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울다가 웃었다. 마침내 병에서 벗어나 온몸이 가벼운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달았다. 그때부터 반본귀진의 길로 들어섰다.

처음에는 너무 흥분해서 가족과 친구 모두에게 연공을 가르쳤다. 처음에 어머니와 세 명의 할머니께 수련을 가르쳤다. 나중에는 한 사람이 열 사람에게 전하고, 열 사람이 각각 열 사람에게 전해, 백 사람이 알게 되었다. 그들은 서너 명씩 무리 지어 우리 집에 수련하러 왔다.

“대법(大法)을 널리 전하니, 소문을 들은 자는 찾고, 얻은 자는 기뻐하는바, 수련자가 날로 많아져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다.”(《정진요지》 〈사부를 모시다〉)

집이 47평에 불과해 너무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없어서 우리는 광장 클럽에 나가 연공했다. 모두 병이 없고 가벼운 기쁨 속에 빠졌다.

2. 북경에 가서 호법

1999년 박해가 시작되었다. 그날 아침 연공 중 경찰들이 와서 녹음기를 빼앗고 연공하는 사람들을 모두 해산시킨 후, 우리에게 외출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이 우리 작은 마을까지 알려졌다. 대법은 무고하게 박해를 받았고, 무고하게 누명을 썼다. 사부님의 명예를 회복하고 대법을 실증하기 위해 나는 동수들과 함께 북경에 상방(上訪)하러 갔다. 천안문 광장 주변에는 세 걸음마다 보초가 있었고, 다섯 걸음마다 실탄으로 무장한 사람이 있었다. 우리는 곧 발각되었고 아무런 설명도 없이 차에 갇혔다. 우리는 송환소로 압송되어 3일 동안 구금되었다. 우리는 계속해서 사부님의 《진성을 보다》 《심자명》 등의 경문을 외웠다. 결국 우리는 다시 현지로 압송되어 한 달 동안 구금되었다.

3.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다

2000년 반박해(反迫害)가 시작되었을 때, 나는 날마다 동수와 함께 나가 진상을 알렸다. 가장 먼저 집에서 시작했다. 20명에 가까운 친척들이 삼퇴했다. 진상을 더 잘하고, 더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나는 6천 위안을 들여 행운의 선물[吉祥物]을 사서 다른 수련생들에게 나눠주어 진상을 알리는 데 사용하게 했다. 그 후, 나는 잇따라 컴퓨터와 복사기를 사서, 우리 집에 작은 자료점을 만들었다. 나는 초등교육만 받아 아무것도 몰랐기에 사부님께 나를 도와 가르쳐 줄 동수를 찾아달라고 부탁드렸다. 나는 곧 인터넷에 접속해 삼퇴 명단을 전하고 주간을 다운로드하고 사람을 구하는 소책자를 인쇄하는 법 등을 익혔다.

4. 박해를 받다

2019년, 외지로 가다 기차역에서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내 배낭에서 대법 서적과 호신부 등이 발견되어 10일간 구금되었다. 집에 돌아온 후, 악경이 반년 동안 나를 감시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나를 체포하기 위해 집을 급습하려 했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나는 한 시간 전에 소식을 알고 재빨리 자료를 숨겼다. 악경은 우리 집에서 작은 카드 한 장과 플레이어 등을 발견했을 뿐이다. 그들은 오랫동안 나를 감시한 끝에 대어를 잡았다고 생각했지만, 우리 집에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사악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내게 죄를 뒤집어씌웠다. 그들은 나를 세 번이나 법정에 세우고, 누구와 연락했는지 말하라고 유혹하고 강요했다. 또 내게 어디서 카드와 프린터 등을 샀는지 조사하고 누구에게 주었는지, 물건은 어디에 있는지 심문했다. 사부님께서 지혜와 용기를 주셔서 나는 일일이 해결할 수 있었다. 사악은 줄곧 15개월 동안 나를 조사했지만 아무 성과도 없자, 결국 마지못해 풀어주었다. 교란을 피하기 위해 나는 어쩔 수 없이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을 떠나 다른 도시로 이주해야 했다.

5. 마음을 닦고 집착 제거

새로운 환경에서 나는 동수들과 연계해 계속해서 동수들과 함께 진상을 알렸고 매번 많은 수확이 있었다.

2020년, 남편이 병으로 입원하자 내가 혼자 남편을 간호해야 했다. 때로는 법 공부와 연공을 제대로 하지 않자 사악에게 빈틈을 탔다. 내 몸에 외음부 백반증이 생겼다. 낮에는 괜찮았지만 밤만 되면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로 몹시 가려웠다. 긁어서 딱지가 생겨도 또 긁었는데 이런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동수들과 교류하니 이는 색심(色心)이 문제를 일으킨 거라고 했다. 꽃 같은 것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아주 정통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디서 색심이 왔을까? 나는 평생 꽃을 좋아해서 크고 작은 화분이 스무 개가 넘었다. 하지만 이것은 정상적인 생활이 아닌가? 나는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사부님께서 내가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라디오에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라디오는 내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병원에서 간호하다, 할 일이 없을 때면 짧은 영상이나 로맨틱한 이야기를 보곤 했다. 보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참지 못하고 봤다. 보고 나서 후회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옷을 사거나 구경했고 안 맞는 옷을 사서 반품하기도 했다. 집착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동수들에게도 사 주었다. 마귀굴에서 이런 것들에 유혹당했으니 어떻게 수련 의지를 잃지 않을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구세력이 대법제자에 대해 왜 그토록 엄한가? 한편으로는 당신들에 대한 질투에서 비롯된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일부 대법제자의 사람마음이 너무 많고・너무 중하여 일에 부딪히면 법에 있지 않고 사람마음으로 문제를 보기에 업신여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잘하지 못한 사람은 난이 큰데, 이대로 가다가는 매우 위험하다!”(《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사부님 법이 나를 일깨워 주었다. 정말로 위험했다! 나는 자신이 수련을 느슨히 하고 방향을 잃었음을 알았다. 집착심에 이끌려 구세력이 틈을 타서 내 신체를 박해해 단번에 훼멸하려 한 것이다. 앞으로는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법을 표준으로 할 것이다.

“천난만난(千難萬難)의 길을 다 걸어 지나왔는데, 마지막에 걸려 넘어지지 말라.”(《깨어나라》)

나는 청성해졌고 의연히 결심을 내려 모든 화분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쇼핑몰 앱을 지웠다. 그러자 외음부 백반증이 거의 나았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으로 모든 마난이 사라졌다. 나는 젊은이들 못지않게 자전거를 타는데 동네 할머니들이 부러워한다. 나는 기회를 잡아 그들에게 진상을 말하고 삼퇴하도록 설득하는데 모두 기꺼이 받아들인다.

나는 끊임없이 노력해서 사부님을 따라 영원히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만약 법에 어긋나는 곳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7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