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매 한 구절의 법(法)은 모두 우리가 세심하게 체험하고 깨닫고 이를 통해 우리의 일언일행(一言一行)을 지도할 수 있어야 한다. 정말로 이를 해낼 수 있다면 대법에 깊이 녹아들어 아름다운 경지에 들어가 대법의 신기(神奇)와 위대함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동수 A가 동수 B에게 자신이 진상 자료를 아주 많이 만들었다고 하자 동수 B가 말했다.
“아직 충분하지 않아요!“
하지만 동수 A는 확실히 많은 자료를 만들었다. 나중에 동수 B는 자신이 반대로 말했다고 해명했다.
동수 A가 말했다.
“당신은 왜 사부님처럼 ‘잭, 잘했구나.'(《전법륜》)라고 말하지 못합니까?“
나는 이 말을 듣고 즉시 따라 외웠다. 이렇게 반복해서 외우자 마음이 정말 편안해졌고 심지어 내심에서 우러나는 기쁨을 느꼈다. 그 후 나는 다른 사람이 뭔가 좋은 일을 할 때마다 “잭, 잘했구나.” 또는 ““야, 톰, 장하구나, 이 녀석”(《전법륜》)이라고 말하곤 했다.
동수 C가 하룻밤 사이에 진상 자료를 많이 만든 것을 보고, 내가 말했다.
“어젯밤에 정말 많은 일을 했군요! ‘잭, 정말 잘했구나!’”
이 말을 듣고 동수는 기쁜 듯 미소를 지었다.
조카가 연휴 기간에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힘든 일임에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형에게 말했다.
“이 아이는 대단하네요.”
그러자 우리 사이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뀌고 매우 상화(祥和)롭게 변하는 것을 느꼈다.
나는 노년 동수 두 사람이 서로 수련할 줄 모른다면서 늘 상대방을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말했다. “평소 상대방의 장점을 보고 상대방에게 자주 ‘잭, 잘했구나!'(《전법륜》)라고 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대방의 단점을 보지 않으면 진정으로 즐거워지고, 당신들 두 사람 사이의 공간에 변화가 생길 겁니다. 보시다시피 사부님의 이 구절 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우리가 실제로 실천해 보면 내함(內涵)이 있는 것을 발견하실 겁니다.”
여기까지 말하는 순간, 나는 이 구절 법의 또 다른 의미를 깨달았다. 그는 질투심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사부님 말씀이 떠올랐다.
“그것은 사람의 질투심을 생기게 할 수 있는데, 다른 사람이 만약 잘되면,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한다.”(《전법륜》)
내가 끊임없이 “잭, 잘했구나!” “야, 톰, 장하구나, 이 녀석”(《전법륜》)을 반복해서 말하자, 남이 잘하는 것을 보면 내심에서 우러나와 진심으로 남을 위해 기뻐했고, 그 어떤 좋지 않은 사상도 없었다. 마음이 활짝 열리고 밝아졌으며, 정말로 아주 기뻤다. 이 기쁨은 사람의 정(情)이 아니라 내심에서 우러나와 다른 사람을 위해 기뻐하는 것으로, 법(法)의 펼쳐짐이었다. 마치 자신의 마음이 법으로 깨끗이 씻기고 용량이 커진 것 같다. 여러분도 이렇게 실천한다면 그 속에 담긴 내함과 신기하고 아름다운 경지를 체험하고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일은 나로 하여금 사부님의 법(法)은 이치가 분명하고 말씀도 쉽게 하신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진정으로 그에 동화할 때면, 그 속에 아주 깊은 내함이 있음을 볼 수 있고 아주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정말로 “대도는 극히 간단하고 극히 쉽다.[大道至簡至易]”(《대원만법》) 질투심 이 문제는 본래 아주 심각한 문제이고, 해결하기 아주 어려운 문제지만, 또한 우리 대법제자들이 반드시 제거해야 할 문제이다. 하지만 사부님 관점에서 보자면, 이 문제는 너무나 간단하게 해결되는데 너무 신기했다!
우주 중에서 보면 우리 주위에는 뭇신(衆神)들이 모여 있고 무량무계(無量無計)한 신(神)들이 우리가 대법제자가 된 것을 부러워한다. 구세력도 대법제자를 질투하기에 대법제자에게 거대한 관(關)과 난(難)을 설치한 것이다.
그렇다면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를 어떻게 보실까?
“대법제자의 위대함은 당신들이 사부가 정법하는 시기와 함께 있으며 대법(大法)을 수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정진요지 2》〈정법시기 대법제자〉)
이를 통해 보자면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의 일체를 알고 계심을 보여주는데, 뭇신들은 대법제자의 진상을 모른단 말인가? 뭇신들도 대법제자의 책임과 사명에 대해 정확히 대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뭇신들도 “잭, 잘했구나!”라는 태도로 대법제자를 대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왜냐하면 정법 및 대법제자와의 관계를 바로 놓아야만 정법(正法)에서 도태당하지 않을 수 있고 대법제자를 어떻게 대하느냐가 그(그것)들의 미래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이상의 내용은 착실한 수련 중에서 깨달은 것으로 이를 써서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