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나는 1997년부터 법을 얻어 수련하기 시작했다. 거의 30년 동안 수련해 온 시간 동안,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가 없었다면 우리 가정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1997년 남편은 사업 실패로 낙담해 술에 빠져 있었다. 밤에 집에 돌아와 넘어져 일어나지 못했다. 손발을 움직일 수 없어 누워만 있었다. 나와 가족들은 그를 데리고 북경의 여러 대형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아무 병도 발견되지 않아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더더욱 알 수 없었다. 한 달 후 돈이 다 떨어졌고, 호전되지도 않아 어쩔 수 없이 집에서 요양하게 되었다. 우연히 한 동수(同修)가 내게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소개해 주었고, 우리는 《전법륜(轉法輪)》 보서(寶書)를 청해왔다. 내가 이틀 동안 남편에게 책을 읽어 주자, 그의 손발에 힘이 돌아왔고 아이도 안을 수 있게 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은 정상인과 다름없어졌다. 우리 가족 모두 매우 기뻤다. 시아버지, 시동생, 시누이 모두 수련에 들어왔다. 남편은 군인이라 계속 수련하지 못하고 부대로 돌아갔다.
나 자신도 여러 가지 병이 있었는데, 비염, 두피 백선, 요통 등이 다 좋아졌다. 평생 처음으로 병 없이 가벼운 몸이 되어 너무나 행복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우리 부부에게 건강한 몸을 주신 것이다.
또 한 번 잊을 수 없는 일이 있었다. 어느 날 전 스쿠터를 타고 현성(縣城 현 정부 소재지)으로 가고 있었는데, 현성에 거의 다다랐을 때 코너를 돌던 중 한 승용차가 갑자기 달려와 나를 들이받았다. 운전자는 여자였는데, 운전이 미숙했다.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은 것이다. 분명히 목숨을 앗아가려고 온 것 같았다! 순식간에 나는 스쿠터와 함께 수십 미터나 날아갔다. 스쿠터는 그 자리에서 완전히 망가졌고, 옷과 가방, 휴대폰도 다 망가졌다. 그런데 나는 아무 데도 다치지 않았다. 일어나자마자 내가 한 첫마디는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에게 돈을 달라고 하지 않을 테니 그냥 가세요!”였다.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었고, 남편과 아들도 와서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라고 했다. 운전자도 기어이 검사를 받으라고 했다. 나는 대법을 실증하기 위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아무 이상이 없었다. 나는 운전자에게 진상을 말하며, 대법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셨다고 알려주었다. 운전자는 거듭 고맙다고 했다. 나는 “제게 감사하지 마시고, 우리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라고 말했다.
바로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가 있었기에 남편은 침대에 누워 마비되지 않았고, 나 역시 그렇게 큰 교통사고에서 무사할 수 있었다. 때문에 우리 부부가 오늘까지 가정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1999년 박해가 시작되자, 시누이와 시동생은 모두 북경에 상방(上訪)하러 갔다. 하지만 나는 셋째 아이가 막 태어난 상황이라 세 아이를 돌봐야 하는 처지라서 이 한 걸음을 걷지 못했다. 이는 내 평생의 유감이다. 나는 생계를 위해 옷을 만드는 작은 작업장을 열었다. 하루 종일 생계에 매달리다 보니 대법을 제1위에 두지 못했고, 결국 거의 대법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사악은 남편을 이용해 술에 취할 때마다 나를 때리고 욕하게 했고, 생활의 고단함까지 겹쳐 여러 번 이혼을 생각했다. 하지만 매번 이혼을 생각할 때마다 늘 사부님의 법이 떠올랐다. 그건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나는 도 여러 번 죽고 싶었고, 심지어 쥐약을 먹고 자살하려 했으나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셨다.
이렇게 다년간 수련해왔지만, 늘 속인 생활에 바빴고 줄곧 대법에서 얻으려고만 했다. 법을 제1위에 두지 않았다. 남편에 대한 내심의 불선(不善), 원한과 질투심도 모두 닦아버리지 못했다. 세 가지 일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자신의 역사적 사명을 완수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사부님께 부끄럽고 대법에 부끄럽다. 때로 사부님께 향을 올릴 때조차 감히 사부님을 뵙지 못했다.
사존(師尊)의 법이 떠올랐다.
“수련하는 사람은 문제를 거꾸로 보는 것으로, 이런 마난(魔難)과 고통을 모두 제고할 좋은 기회, 좋은 일로 보면서 그것으로 하여금 많이 오고 빨리 오게 해서 자신을 빨리 제고하게 한다.”( 《2005년 샌프란시스코 법회 설법》)
이 제한된 시간 속에서, 나는 안으로 찾아 자신을 수련하고 마음에 더 공력을 들이고, 법을 더 많이 배우고 법을 외워야 한다. 나는 진수(真修)하고 착실히 수련해 구우주에서 초탈해 나올 것이다. 대법에 조성한 손실을 배로 보상하고 대법을 굳건히 수련하는 것만이 사존께 대한 최고의 보답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0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