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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달력 걸기는 이지적으로 해야

중국 제자

【정견망】

연말이 다가오면서 많은 수련생이 션윈(神韻) 홍보 과정을 모방해 비닐봉지에 달력을 넣어 주민들의 현관 문 손잡이에 걸어두고 있다. 이 방법은 편리하고, 대량 배포가 가능하며, 또 안전하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점을 간과하고 있다. 신축 단지나 신축 건물은 관리가 엄격하고, CCTV가 많이 설치되어 있으며, 청소하는 직원들이 새벽 5시경부터 작업을 시작한다. 바닥 청소를 할 때 문 손잡이에 걸린 달력이 가장 먼저 발각되어 압수된다. 한 동수 딸이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있다. 그녀가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다.

“엄마,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문 손잡이에 달력을 걸지 말라고 전해 주세요. 우리 회사에서 회의가 있었는데, 매니저가 ‘출근 후 바로 바닥을 청소하지 말고, 먼저 문부터 점검하세요. 문 손잡이에 파룬궁에서 나눠준 달력을 발견하면 회사로 가져오세요.’라고 강조했어요.”

그녀는 또 “여러분이 배포한 달력이 회사 바닥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다 고물상에 팔려 갔어요.”라고 덧붙였다.

동수들이 달력을 배포할 때 좀 더 이지적으로 할 것을 건의한다. 이렇게 하면 자원 낭비일 뿐만 아니라, 누군가 신고하면 새 아파트 단지에는 안팎으로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쉽게 발각될 수 있다.

여기서 문 손잡이에 달력을 거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말이 아니라, 낡은 아파트에 더 적합하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낡은 건물은 감시 카메라가 많지 않고, 청소도 매일 하지 않고 3~5일에 한 번씩 하며, 출근도 늦게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면 손실을 피할 수 있다.

작은 건의 사항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99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