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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언양어: 심념(心念)이 이르면 하늘이 성취시켜줘

점백(漸白)

【정견망】

오래전 한동안 매체 문장을 전재할 때 오자가 있는 현상을 발견하곤 했다. 독자가 오자가 있는 문장을 보면 독자의 마음속에 있는 웹사이트 이미지에 영향이 갈까 봐 걱정되었다. 그래서 전재하기 전에 모두 자세히 읽고 수정을 거친 후에 발표했으며, 관련 편집자에게 알려 시정하도록 했다.

시간이 서서히 흐른 뒤에 나는 한 가지 기이한 현상이 나타난 것을 발견했다. 어떤 오자라도 문장을 세밀히 읽을 필요 없이 한눈에 오자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마치 오자가 펄쩍펄쩍 뛰거나 나에게 손짓을 하는 것 같아 단번에 발견했고 수정하는 것도 훨씬 빨라졌다.

나는 이것이 마땅히 하나의 공능(功能)이라고 생각하며, 만약 편집자들이 이런 공능을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하필 전재하는 나에게 이런 공능이 갖추어졌으니, 만약 편집자에게 이 공능을 준다면 작용이 더 크지 않겠는가.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이것은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니었다. 내가 독자를 위하는 마음이 매우 강했기에 나에게 이 공능을 준 것이며, 다른 이가 이런 자비로운 배려가 없다면 그에게 주지 않을 것이니 이는 법리(法理)의 제약이 있는 것이다. 정말로 심념이 이르면 하늘이 비로소 성취해 주는 것이다. 심념이 이르지 않으면 하늘도 주시지 않는다.

나중에 속인 신문사의 편집자에게도 이런 공능이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 보아하니 이 공능은 확실히 인체의 일종 본능이며, 천도(天道)는 사사로움이 없어 항상 선한 사람과 함께한다. 선념(善念)이 나오면 우주 특성이 이를 원용(圓容)해주어 그에게 구속을 조금 해탈시켜 주고 원용해 주는 것이니, 원래 본능이었던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