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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소감

중국 수련생

【정견망】

요즘 인터넷에 대동소이한 글들을 많이 보았다. 대략적인 내용은 어떤 사람이 다른 이나 어느 단위의 일을 도와주기로 하고 보수를 얼마로 정했으나, 일을 끝낸 후 아주 적은 금액만 받게 되자 온갖 방법을 동원해 결국 원하는 대로 혹은 갑절의 보수를 받아냈다는 이야기다. 이런 부류의 글을 볼 때면 나는 흔히 분개하며 어떻게 이럴 수 있는지 의아해했다. 신의를 지키지 않는 사람에게 화가 났고, 노동을 제공한 사람에게 동정심을 느꼈으며, 마지막에 그 사람이 결국 이익을 얻는 것을 보고는 앓던 이가 빠진 듯 통쾌해하며 기뻐했다.

이내 나는 깨달은 바가 있었다. 분명 나에게 일어난 일이 아닌데 나는 왜 이토록 마음이 움직이는가? 안으로 찾으니 이것이 바로 내 이익심(利益心)의 외적 표현임을 금방 깨달았다. 나의 이익심이 제거되지 않았거나 적어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음을 설명하는 것이다. 현실 생활에서 이런 일은 확실히 존재하며, 어떤 이는 마지막에 마땅한 보수를 얻기도 하고 어떤 이는 얻지 못하기도 한다. 수련의 각도에서 보면 이는 모두 인연 관계가 있는 것이다. 만약 자신이 정말로 이런 일을 겪는다면 법의 표준으로 가늠해야 한다. 얻으면 얻는 것이고, 얻지 못한다면 속인의 이치로 볼 때는 상대방이 잘못한 것이지만 나는 마음이 움직여서는 안 된다. 아마도 자신이 이전에 빚진 것일 가능성이 매우 크며, 수련인으로서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관장하고 계시기에 정말로 자신의 물건이라면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이 점을 명백히 안 후에는 이런 부류의 글을 거의 보지 않게 되었고, 어쩌다 보더라도 매우 평온했다. 나는 이것이 나의 심성(心性)이 제고되어 올라온 것임을 안다. 속인 사회는 확실히 사람의 심성을 연마하기에 좋은 곳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