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제자
【정견망】
인공지능 도구의 사용에 대해 동수들 사이에는 몇 가지 다른 인식이 있다. 어떤 이는 AI 도구가 어떠어떠하다며 마치 전혀 손대서는 안 된다고 여기고, 어떤 이는 AI 도구가 또 어떠어떠하다며 과도하게 의존하기도 한다.
개인적인 체회로는 AI 도구에 대해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지 남용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내가 원래 어떤 사람 구하기 프로젝트를 할 때, 하나의 결과를 얻으려면 여러 개의 조작 과정을 거쳐야 했고, 릴레이식 협력은 시간과 정력이 아주 많이 소모되어야 최종적으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지금 AI 도구를 사용하여 일을 하려고 시도하면 역시 문제들이 나타나는데, 나중에 스스로 조정한 후의 결과는 아주 빠르게 또 고품질로 완성되었다.
그 외에 지금 우리가 편집 프로그램 다빈치(DaVinci)를 사용하여 진상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 다빈치에는 AI 장면 자동 감지 기능이 있어서 자동으로 각 장면의 조각들을 나누어 편집 효율을 높여준다. 타임라인 상에서 초록색 선의 높낮이는 각 편집의 정확성을 아주 직관적으로 나타내지만, 때로는 우리가 추가한 특수효과 등 기타 요소들이 다빈치가 잘못된 장면 조각으로 나누도록 직접 방해하기도 한다. 이럴 때는 우리가 직접 수동으로 조절하고 수정하여 보완해야 한다.
사실 이것은 우리가 이전에 진상 자료를 인쇄하여 사람을 구하던 것과 완전히 같은 이치이다. 즉, 인쇄 과정에서 만약 자신이 진지하지 않고 돌보지 않으며 태도가 아주 소홀하고, 사람을 구하는 이 일이 매우 신성하고 엄숙하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한다면, 아마 각종 작은 문제들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잠시 후 리본에 문제가 생겼는데도 발견하지 못하고, 잠시 후 잉크가 다 떨어졌는데도 발견하지 못하며, 잠시 후 종이 인쇄에 문제가 나타났는데도 발견하지 못하는 식이며, 최종 완제품은 아마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도구는 도구일 뿐이니, 이 도구든 저 도구든 핵심은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이 어떻게 지속적으로 정념을 유지하며 도구를 바르게 사용하여 더 많은 사람을 구하느냐 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