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법 소제자
【정견망 2026년 9월 27일】
저는 열세 살 된 대법 소제자입니다. 제 생일은 아빠와 같은 날인데, 저도 아빠처럼 똑같이 파룬따파(法轮大法) 수련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깨달았습니다.
아빠에게 들은 바에 따르면, 저는 어릴 때부터 법을 접하고 배웠으며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대법 소제자들과는 다르게, 저는 자라면서 어릴적 기억이 마치 지워진 것처럼 사라졌습니다(아주 어렸을 때, 경찰 십여 명이 저희 집에 닥쳐와 가택수색을 하며 아빠를 박해할 소위 ‘증거’를 찾으려 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분위기가 매우 긴장되었었죠. 하지만 나중에 아빠가 이 일에 대해 물었을 때 저는 전혀 기억해내지 못했습니다. 아주 어렸던 저에게 당시 박해가 주었던 그림자와 충격의 기억을 사부님께서 지워주신 것이라고 깨달았습니다.). 제가 법을 배웠던 기억도 나지 않고, 심지어 ‘파룬따파’라는 네 글자조차 몰랐습니다. 다만 아빠가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는 사부님께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던 것만 기억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마음속으로 조용히 외워야 하고 밖으로 말해선 안 되는 것이었기에, 그때 저는 금방 잊어버렸습니다. 복잡한 환경과 상황에 부딪힐 때, 예컨대 남에게 괴롭힘을 당해도 울기만 했고, 속인들과 똑같이 온갖 감정의 변화에 집착했습니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마음이 비교적 취약했습니다.
법을 얻다
그러다 5학년 2학기의 어느 주말, 아빠는 저에게 캐나다 신당인(新唐人) 방송국과 신정경시(新境界影視)가 공동 제작·출품한 진상 영화 《다시 신이 되다(再次成為神)》를 보여주셨습니다. 어떤 동수들이 막 법을 얻었을 때와는 달리, 영화가 민감한 부분을 다룰 때 저는 어떠한 배척감도 느끼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공산당의 진짜 얼굴과 그것이 저지른 죄행이 언급될 때였습니다. 비록 저는 어려서부터 중공의 붉은 교육이라는 오염된 환경 속에서 살아왔지만, 중국공산당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비록 선생님이 그들의 활동에 참가하라고 요구해도 저는 그냥 형식적으로 대충 넘기곤 했습니다. 평소에 늘 일상적인 일들만 신경 썼기 때문에 무신론이니 마르크스주의니 하는 것들은 전혀 몰랐기 때문입니다.
영화 보고 나서야 저는 마르크스라는 사람이 매우 무섭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대법을 박해하는 자들의 다른 공간 속 형상들이 아주 끔찍하게 변해 결국 소멸될 운명에 처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대법의 진상을 처음으로 알게 된 저의 본능적인 반응은 결코 사악과 한 배를 탈 수 없다는 것이었기에, 그때부터 정식으로 수련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인터넷 차단 우회를 통해 ‘온라인 연공반’에 참가했습니다. 법을 막 얻었을 때, 대법 서적을 읽으면 머리가 핑 돌고 졸음이 쏟아졌습니다. 나중에 그것이 일종의 교란임을 깨닫고 정념을 굳건히 하자 그러한 상황은 서서히 사라졌습니다. 대법 수련은 저에게 전혀 새로운 세계로 통하는 창문을 열어주었으며, 공부든 생활이든 속인으로서 가졌던 저의 모든 인식을 완전히 뒤엎어 주었고 저에게 깊은 혜택을 주었습니다.
연공인으로 살아가기
중학교 1학년 때, 영어 선생님에게 남아서 단어를 외우게 되는 것을 피하려고 많은 친구들이 방과 후 곧바로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높은 표준을 요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기에, 저와 몇몇 학생들만 교실에 남아 계속 진지하게 단어를 외웠습니다. 그러다 다른 학생이 선생님 연구실에 갔다가 선생님도 이미 퇴근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필 그날은 우리 조가 교실 청소를 담당하는 날이었는데, 조원들은 다 도망가 버렸습니다.
넓은 교실 전체에 저 혼자 남아서 청소를 마쳤습니다. 다음 날 선생님께서 이 사실을 아시고는 우리 조에서 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교실 청소를 다시 하도록 시키셨습니다. 이러자 온 반 친구들이 어제 저 혼자 청소했던 일을 알게 되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저는 이 일을 아빠에게 말씀드렸고, 아빠는 우리가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연공인으로 살아가야 하며, 어떤 일은 표면적으로 볼 때 우리가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옆에서 지켜보고 계시니 다 안배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날은 반에서 자리 배치를 바꾸면서 제 자리를 맨 뒷자리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뒷자리에 앉은 친구들은 대체로 공부와 수업 경청을 잘하지 않고 장난을 치며 짓궂은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저는 제가 예쁘게 생기지도 않았고 소통하며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그 아이들이 자꾸 짓궂은 장난으로 저를 괴롭혔습니다. 한동안 저는 그 아이들이 몹시 미웠고, 그 시기에는 심성을 잘 지키지 못해 똑같은 방식으로 그들을 대하며 맞서기도 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당신은 그와 마찬가지로 다투고 싸우지 말아야 할 뿐만 아니라 당신은 마음속으로 또 그를 미워해서도 안 되며 정말로 그를 미워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그를 미워하면 당신은 화를 낸 것이 아닌가? 당신은 참지 못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법 공부를 통해 저는 이러한 투쟁심이 수련인이 버려야 할 것임을 깨달았고, 관념도 그에 따라 바뀌었습니다. 나중에 저를 늘 괴롭히던 그 남학생과 짝꿍이 되었을 때, 저는 그 남학생을 미워하지 않게 되었고, 그러자 그 남학생이 저를 대하는 태도 역시 뚜렷하게 달라졌습니다.
발정념의 위력
학교에서는 매일 아침 붉은 깃발(오성홍기)을 올리고, 오후에는 내리고, 매주 월요일에는 특별히 붉은 깃발 게양식을 했습니다. 사실 이는 모두 중공의 붉은 교육이 교사와 학생들을 독해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붉은 깃발을 올릴 때, 밍후이왕(明慧網)의 소동수 교류 글에서 이 모든 것의 지탱이 다른 공간의 중공 사악한 요소로부터 온다는 대목을 읽었던 것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교 교사와 학생들을 독해하는 모든 중공 사령(邪靈)을 전력을 다해 제거하겠다는 굳은 일념을 품고 결심을 내렸습니다.
잠시 후,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붉은 깃발이 절반쯤 올라갔다가 제멋대로 뚝 떨어져 버렸고, 학생들 사이에서 키득거리는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단상에 있던 선생님 몇 분이 올라가서 한참동안 만져보았지만 제대로 고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그후로 학교에서 붉은 깃발을 올릴 때마다 깃발이 제대로 펼쳐지지 못하고 펄럭이지 않거나, 다른 방향으로 이리저리 흩날리거나, 꼭대기까지 올라가지 못하는 등 제대로 모양을 갖추는 적이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주고 계십니다
최근 학교에서 중학생들을 조직하여 소위 사회실험 활동에 참가하게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중공이 교사와 학생들을 독해하는 세뇌 교육이었고, 여기에 이것저것 잡다한 과정들을 덧붙여놓았을 뿐 형식에 불과해 아무런 의미도 없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적지 않은 비용도 내야 했으니 중공이 또다시 재물을 긁어모으는 짓을 한 것입니다. 이 활동에 참가하려면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공교롭게도 이번 밍후이왕 대륙법회 원고 모집 기간과 겹쳤습니다.
평소에 저도 학습 과제가 많고 온전하게 쉴 수 있는 큰 시간이 원래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이 시기를 붙잡지 않으면 법회 원고를 진지하게 쓸 시간을 내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저는 이것이 제가 순조롭게 대륙법회 원고 모집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시간을 끌려는 사악의 수법임을 알았습니다.
이번 법회 원고 모집에 참여하기 위해서, 저는 원래 성격이 좀 소심하여 선생님과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을 그다지 감히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학교에서 선생님께 이번 활동에 참가하고 싶지 않다고 먼저 말씀드렸습니다.
나중에 선생님이 상황을 확인하려고 아빠에게 전화를 하셨는데, 방과 후 집에 돌아와서 아서 보니 아빠가 선생님이 걸었던 전화를 처음에 받지 못했다가 나중에 답장을 보내 제가 활동에 참가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 주셨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선생님은 아주 시원스럽게 동의해 주셨습니다.
반에서 똑같이 활동에 참가하지 않는 다른 학생 두 명이 있었는데, 한 명은 원래 아파서 오래 입원해 있었고, 다른 한 명은 몸이 불편해서 관련 증명서를 내야 했습니다. 그런데 아빠의 몇 마디 짧은 답장만으로 선생님이 가볍게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불가능한 일이며 사부님께서 이 일을 돕고 계시는 것이라고 즉시 떠올랐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렇게 쉽게 휴가를 허락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비록 사부님께서 늘 제 곁에서 저를 도와주셨지만, 저 자신은 여전히 해내지 못한 일들이 많고 제거하지 못한 나쁜 마음들이 많이 남아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체면 차리는 마음, 투쟁심, 나태함, 안일심, 두려움 등등이며, ‘정(情)’과 연관된 일에서도 잘하지 못했고, 법 공부도 마음을 다해 하지 못했으며 충분히 많이 하지도 못했습니다. 진상을 전하는 일에도 아직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현재는 주로 여러 경로를 통해 전화번호를 수집하여 밍후이왕에 보내면, 해외 동수들이 대륙의 인연 있는 분들에게 진상 전화를 걸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사람을 구할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반드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진지하게 법을 많이 공부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모든 정사(正事)를 잘해낼 수 있는 근본적인 보장입니다. 자신을 잘 닦으면서 세 가지 일을 잘 해내고, 더욱 적극적으로 더 많은 인연 있는 중생들을 구도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