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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佛道)’ 두 글자에 대한 작은 깨달음

중국 대법제자

【정견망】

수련계에서 가장 흔한 것이 불가(佛家)와 도가(道家)의 수련 방법이다. 그렇다면 이 두 글자 자체 역시 아주 깊은 내함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먼저 이 ‘도(道)’ 자를 말하자면, 듣기에는 아주 신비로워 보이지만 사실은 아주 간단하다. 우리가 북경에 가고, 뉴욕에 갈 때, 비행기를 타거나, 기차를 타거나, 자동차를 타며, 또 걸어 가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자세히 생각해보면 비행기에는 항로가 있고, 기차에는 철길이 있으며, 또 물길(수로)과 육로(즉 도로)가 있다.

도는 사실 아주 간단한 것으로, 우리가 어떤 목적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의 매개체이다. 도가는 사실 신[神 도(道)]으로 성취되는 하나의 길이자 하나의 방법이다. 사람들이 도를 닦는다는 것은 바로 신이 되는 길 위에 있는 것이다.

다시 ‘불(佛)’ 자를 말하자면, 왼쪽은 사람(人)이고, 오른쪽 가운데의 두 세로획은 마치 큰 길 같지 않은가? 아래쪽은 굽은 길 같지 않은가? 불가 역시 사람이 신(神)이 되는 길이지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곧고 바른 큰 길이고, 또 다른 하나는 구불구불한 길이다.

불가의 선종(禪宗)에는 돈오(頓悟)와 점오(漸悟)의 구분이 있다. 돈오는 큰길(大道)과 같고, 점오는 비록 구불구불하고 느리지만, 최종적으로 모두 수련 성취해서 원만(圓滿)할 수 있다.

불가든 도가든 모두 신으로 수련 성취하는 일종의 방법이다. “길은 달라도 결국 같은 곳에 이른다(殊途同歸)”는 말이 있는데, 방법은 다르지만 최종적인 결과는 모두 신이 되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관점을 바꾸어 보면, 기문공법(奇門功法)은 기이하고 특수한 신이 되는 문(門)이 아닌가? 역시 신이 되는 길의 일종이다.

법에서 우리가 알다사피, 불가(佛家)는 주로 선(善)을 닦고, 도가(道家)는 진(真)을 닦으며, 모두 대법에 동화하고 있다. 대법제자는 ‘진선인’을 함께 수련한다.

어느 날 문득 불도 두 글자의 한 층 수련 내포를 깨닫게 되어, 이를 써내어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동수들이 바로잡아 함께 제고합시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4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