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견망】
산동성 초원(招遠 중국명: 자오위안)은 중국에서 유명한 금광지역이다. 황금이 현 전체에 퍼져 있으며 매장량이 풍부하다. 나산(羅山)은 초원 영롱진(玲瓏鎮)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초원 경내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교동(膠東)에서 세 번째로 큰 산으로 경치가 아름답고 푸른 소나무가 빽빽하게 우거져 있다. 조사에 따르면 초원의 황금 저장량은 중국 전체의 약 10분의 1에 해당한다. 또 나산의 매장량이 초원의 80% 정도 된다. 한마디로 나산은 중국 제일의 황금산이라는 영예를 가지고 있다. 수천 년 전 이곳에서 황금 채집이 시작되어 찬란한 황금문화를 남겨놓았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고대의 황금을 채굴하던 유적이 결합하여 바로 나산의 큰 특징이 되었다. 여기서 말하려는 이야기가 이와 유관하다.
나산 남쪽 비탈에 ‘각관(覺觀)’이란 이름의 도관(道觀)이 있는데 ‘선동석문(仙洞石門)’이라 부른다. 이곳은 반(班)씨 성을 가진 전진(全真)교 도사가 지었다고 한다. 《현지(縣志)》 기록에 따르면 “선동석문”은 도사 반(班)전진이 수련하던 곳이라고 되어 있다. 반전진은 수련하여 신선이 된 후 사람들이 그를 “반선동(班仙洞)” 이라 하는데 그 발음 때문에 어떤 사람은 “반선동(半仙洞)”이라고도 한다.
나산은 황금이 많기 때문에 자고로 금을 채굴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옛사람은 다 신을 믿었으므로 채금하러 온 사람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어느 시대부터인가 채금하러 온 사람들 중에 일부 재물에 미혹되어 신에 불경하고 규범을 지키기 않으며 함부로 채굴했다. 당시의 정황을 노래한 민요가 한 수 있다. “나산 십팔층, 층층이 다 황금동굴이라네. 모래를 헤쳐 금이 나오니 남녀 모두 미쳐버렸네”
돈벌이에 미친 금캐는 사람들이 산맥을 망가뜨리려 하자 하늘에서는 곧 재난을 내려 금광이 무너지게 했고 그 사람들을 없애버렸다. 하지만 채굴자들 중에 욕심이 많지 않고 좋은 사람도 있어 이 사람까지도 죽일 수 없었다. 그래서 보살은 반도사의 꿈에 나타나 말했다.
“내일 산이 무너져 내려 재물에 욕심 많은 사람들은 매장 시킬 것이다. 하늘은 좋은 사람들이 상하지 않게 하려한다. 마침 나산 앞에 ‘큰 돌말뚝’라고 하는 꼭대기 기둥에 큰 징을 걸어두었다. 내가 산에서 곡마서커스를 할테니 자네는 징을 울려 착한 사람들이 징소리를 듣고 나와서 나를 보도록 하라.”
반도사가 깨어나 보니 꿈이었는데 기억이 하도 똑똑하여 자신의 꿈이 신의 점화임을 알았다. 해가 밝자 도사는 평소처럼 좌선 수행하지 않고 그의 제자들에게 말했다.
“내가 산에 올라가 한번 돌아볼테니 너희들은 여기서 집을 지켜라. 절대 수행에 나태하면 안된다.”
반도사는 걸어가면서 앞을 쳐다보았다. 산정에 도착하자마자 곧 큰 징을 보았는데 그 징은 혼자서 나산 꼭대기 높은 곳에 걸려 있었다. 도사는 생각했다. ‘꿈에 보살님께 묻는다는 걸 깜빡했군, 서커스는 언제 시작하지?’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곧 깨달았다.
‘연극은 늘 먼저 징을 울린 후에 시작하는 것이지. 보살이 나더러 도와 달라고 했는데 내가 징을 안치면 말놀이를 시작할 수 있을까? 시간을 묻지 말고 즉시 행동에 옮기자.’
그러면서 걸음을 재촉했다. 돌절구 바위에 기어 올라가서 보니 징이 하나 놓여 있었다. 즉시 자기가 속으로 깨달은 것이 옳다는 것을 알았으며 즉시 징을 집어 두드리기 시작했다. “광~ 광~” 징이 울리자 소리가 아주 커서 백리까지 전해져 지하에 금을 캐던 사람들도 똑똑히 들을 수 있었다.
지하에 금을 캐던 사람들은 징소리를 듣자 어떤 사람은 “나가 보자, 무슨 일인지” 하며 입구로 나왔다. 어떤 사람은 “보긴 뭘 봐? 구경하다가 보면 금을 못 캔다.” 하며 여전히 금 캐는데 몰두했다.
동굴에서 나와 보니 문득 공중에 한 여자가 나타났는데 하얀 옷을 입고 아주 높은 말을 타고 곡예를 하고 있었다. 똑바로 쳐다보니 이건 정말 신기한 말이어서 계곡을 넘어다니고 동굴을 지나다니며 산꼭대기 사이를 왕래하는데 마치 번개 같았다.
“이게 어디서 온 곡마단이지? 어서와서 보게! 곡마를 하는 사람이 신마를 타는 날수 있어, 다 나와서 봐!”
나와서 본 사람들은 모두 감탄의 소리를 질렀다. 동굴에서 금을 캐던 사람은 신마를 타고 날수 있다는 말을 듣자 반신반의 하며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몰려 나왔다. 보니 과연 그러한지라 천마는 하늘에서 다니며 홀로 오갔다. 기수는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신녀로서 자태가 예쁘고 시원하며 말 등에서 각종 고난도의 동작을 하며 말을 몰았는데 천지개벽 이래 드문 일이었다.
바깥에서 서커스가 이렇게 다채롭게 펼쳐지자 파도 같은 갈채와 “와” 하는 함성이 한번씩 일어났다. 반도사의 징소리가 곡마의 연기와 한 편씩 어우러졌다. 하지만 동굴에서 마지못해 나온 사람은 오히려 이렇게 말했다.
“제 아무리 잘해도 구경하는 사람들이 멍청하지. 공연하는 것은 돈벌기 위한 것인데 구경하다 보면 시간을 지체하고 돈이 든다. 우리를 봐라. 여기에 이렇게 많은 금을 캤는데 무슨 징이며 말달리기람. 무엇도 황금보다 못하지”
이때 신은 나올 수 있는 사람이 다 나온 것을 보고 여전히 동굴 속에서 금을 캐며 나오지 않은 사람은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이제 법력을 펼쳤다. 그러자 “우르릉 꽝꽝” 하는 소리와 함께 모든 금광의 동굴이 다 무너져 버렸다. 이때 구름 위의 곡마놀이도 거두어 들였고 나와 구경하던 사람은 다 구도 받았다. 말 타는 여자는 보살의 진면목을 나타내었고 타는 말은 커다란 백마였는데 작은 버드나무 가지로 변했다. 이 때 보살을 천천히 구름을 타고 올라갔다.
이때 산 아래서 구원받은 채굴인들은 그때야 비로소 깨달았다. 아! 알고 보니 보살님이 우리를 구하러 오셨구나. 그래서 일제히 무릎을 꿇고 엎드려 구름을 향해 절을 하고 또 절을 했다. 또 징과 망치를 보니 천신이 거두어 갔으나 징이 걸려 있던 돌 말뚝은 여전히 그곳에 우뚝 서서 꿈쩍 않고 있었다. 이때부터 사람들은 징을 걸었던 돌 말뚝을 괘징궐(掛鑼橛 징을 거는 말뚝이란 뜻)이라고 불렀다.
보살이 떠날 때 백마로 변했던 그 버드나무 가지를 아무렇게 던져버렸다. 나뭇가지는 사람들이 몰려 있던 곳 앞 비탈에 떨어졌는데 그 비탈에 큰 산이 나타났다. 이 산은 말 대가리처럼 생겼으며 또 말안장 같기도 하여 이 때문에 마안산(馬鞍山) 또는 마아산(馬兒山)이라 불렀다. 반도사는 근면하게 수행하였고 또한 하늘의 뜻에 따라 보살을 도와 사람을 구한 공덕으로 나중에 신선이 되어 떠나갔다.
이것은 비록 민간 전설이며 반드시 진실한 역사의 사실일 필요는 없다. 중국은 ‘신주(神州)’라 불릴 정도로 수많은 신들이 무수한 전기를 남겨놓았다. 그러나 지금 무신론에 세뇌당한 사람들이 믿지 않을 뿐이다. 태양아래 새로운 일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역사상 부동한 방식으로 반복하여 보여주고 있다. 중공은 근 백년의 역사중 죄행이 누누이 쌓여 부패는 최고에 달했고 역사의 쓰레기 통으로 떨어져 도태되기로 정해졌다.
귀주 평당현에서 발견된 “장자석” 바위에는 “중국공산당망”이라는 글자가 뚜렷이 새겨져 있다. 글자체는 반듯하며 필획이 벽면에 부조되어 있다. 하지만 대륙에서 보도할 때는 “망”자를 숨겼다. 북경의 권위 있는 전문가가 고찰한 결론은 이 장자석은 2.7 억년이 되었고 글자체의 돌출 부분은 해면, 산호, 연체동물 등 생물화석으로 이루어진 것이어서 절대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는 것이었다. 이것은 중공의 멸망은 하늘의 뜻이며 거역할 수 없는 역사의 필연임을 설명한다.
하지만 중공은 많은 당원, 단원, 대원으로 구성되어 일단 하늘에서 중공을 도태하기 시작하면 탈퇴하지 않은 당원, 단원, 대원들은 윗글에서 말한 것처럼 동굴이 붕괴 될 때 굴속의 사람이 들이 함께 재앙을 당하듯이 다 재앙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하늘은 좋은 덕이 있어서 보살 반도장을 시켜 사람의 동굴에서 나오게 하여 목숨을 구했다.
현재 파룬궁 수련생들이 사람들에게 도태하려는 중공 조직을 퇴출하라고 권하는 것은 마치 지난날의 보살, 반도장처럼 완전히 하늘의 뜻에 따라 사람을 구하는 것과 같다. 파룬궁이 수련생이 당신에게 당단대 조직을 퇴출을 권할 때 부디 그들의 호의를 받아들여 삼퇴하여 재앙에서 멀어지고 평안하기 바란다.
발표시간: 2014년 7월 5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node/13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