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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명작 시해(試解) 6

곡우(穀雨)

【정견망】

《서유기》는 그야말로 완전한 한편의 수련이야기로 그중에 가장 의미 있는 한 마디 말이 있다. 제64회 〈형극령에서 오능은 힘을 쓰고 목선암에서 삼장이 시를 논하다〉에서 오승은은 삼장의 입을 빌려 이렇게 말했다.

“무릇 사람 몸을 얻기 어렵고
중토(中土)에서 태어나기 어려우며
정법(正法)을 만나기란 어렵습니다.
이 세 가지를 다 갖췄다면 막대한 행운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원래 앞뒤 문장과 내용상 거의 관련이 없다. 즉, 작가가 삼장의 입을 빌려 자신이 이 글을 쓰게 된 진심과 진정으로 고달픈 마음 씀을 정확히 표현한 것이다. 중토(中土)에서 태어났다면 즉 당신이 중국인이고 ‘정법(正法)’이 널리 전해지는 때를 만났다면 절대 이렇게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자들은 모두 진정한 ‘정법’은 바로 파룬따파임을 아는데 지금이 바로 ‘정법(正法)’ 시기다.

우리는 지금까지 줄곧 여러분들과 함께 중국 고전 중에서 사대명작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탐구해왔다. 지금의 현실과 결합해서 생각해본다면 아마 그동안 사람들이 줄곧 이해하지 못해왔던 사대명작이 표현하고자 하는 깊은 뜻을 풀어낼 수 있을 것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1992년부터 전해져 나왔다. 불과 7년 만에 수련자 수가 1억 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발전했는데, 현대적인 매체 홍보에 의존하지 않았고 오직 “입에서 입으로 전하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것”에만 의지한 것이다. 중공이 10년 넘게 탄압해왔지만 파룬따파는 오히려 이 기간에 전 세계를 휩쓸었다. 지금까지 《전법륜》은 30여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 80여개 나라에 널리 퍼졌다.

[역주: 이것은 저자가 이 글을 쓸 2013년 당시의 일로 지금 기준에서 보자면 중공의 탄압은 햇수로 24년에 달한다.]

그렇다면 왜 파룬따파는 이렇게 큰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가? 대법제자들은 자신들이 생생세세(生生世世) 찾아왔던 진정한 ‘정법’ 즉 파룬따파를 얻었음을 잘 알고 있다. 파룬따파는 우주의 특성을 사용해 수련인의 일체를 지도하며, 수련인은 우주의 연화(演化)원리에 따라 수련한다. 파룬따파는 사람이 마땅히 갖춰야 할 모든 것을 완전히 설명해주었고 전반 인류 역사의 기원과 본질을 드러내주었다. 일체를 포용하지만 일체에 제한받지 않는 박대정심(博大精深 넓고 크고 정밀하며 심오)한 법리는 지금 수련자들에 의해 실천되고 있다.

우리가 사는 지금 사회를 석가모니 부처님은 ‘말법(末法)’이라 불렀다. 그럼 ‘말법’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인류 도덕이 전면적으로 패괴(敗壞 부패하고 망가짐)된 것이다.

우리 《수호전》과 결합해서 오늘날 인류 도덕이 패괴된 정도를 한번 비교해보자.

사람들은 《수호전》에 나오는 강도들에 대해 명확하고 아주 실제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 사람들이 강도를 이해하는 데는 특정한 참조 대상이 있다. 중국 역사상 장각(張角), 황소(黃巢), 홍수전(洪秀全) 등은 모두 강도의 대표였고, 하나같이 사람을 수없이 죽였지만, 중공에 의해 모두 “농민 기의(起義)”의 ‘영수(領袖)’으로 떠받들어졌다.

왜 그런가? 이는 당연한데 왜냐하면 중공 자신이 바로 강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공이란 이 강도는 고금 인류 역사상의 모든 강도를 초월한다. 강도에게도 나름의 넘지 말아야 할 최저한의 한계선이 있고, 그들도 그 ‘도(道)’의 한계를 넘으면 졸개들을 호령할 수 없음을 안다. 양산박(梁山泊)의 “체천행도(替天行道 하늘을 대신해 도를 행한다)”란 행황기(杏黃旗)가 바로 이를 표시한다.

이를 중공식으로 표현하자면 과거에는 강도들도 그 ‘역사적 한계’를 넘을 수 없었던 것이다.

중공은 수시로 ‘역사적 한계’란 것을 이용해 남을 속일 수 있지만 지금껏 자기는 속인 적이 없다. 때로 이것을 가져다 자신을 대조하는 것 역시 스스로 강도 논리를 행사할 구실을 찾는 것에 불과하다. 중공의 사악은 ‘역사적 한계’가 없는 것으로 정말로 아무런 한계도 없다. 오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모든 원칙도 다 폐기할 수 있다.

장청과 손이랑은 비록 인육만두를 팔았지만 배군(配軍 죄를 지어 귀양 가서 군인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포함해 “3부류의 사람”은 그래도 회피했고 그물의 한 면은 열어주었다. 설사 사람을 죽일 때도 ‘몽한약’을 써서 사람을 혼수상태로 만들고 나서 도살했다.

그러나 오늘날의 중공은 마취도 하지 않고 살아 있는 파룬궁 수련생들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 게다가 이는 개인적인 범죄행위가 아니라 집단 범죄이며, 이는 전체 중공 체제 내에서 서로 협조하고 일치 협력해서 완성한 것이다.

중공과 비교하면 역사상 모든 음험하고 악랄하고 비열하며 천박하고 파렴치한 마왕(魔王)들도 아예 비교 대상이 되지 못한다. 왜냐하면 중공의 깡패 본성과 깡패 수단이 동서고금에 가장 철저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미 인류가 상상할 수 있는 인류의 일원으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최소한의 한계선마저 완전히 상실했는데, 여기에는 강도의 한계선도 포함한다. 중공, 그것은 “이 별에서 지금껏 있어본 적이 없는 사악이다!”

(계속)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13/8/13/2777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