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대법제자
【정견망】
“중국 고대에는 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과목(科目)으로 나누었다. 예를 들면 접골ㆍ침구ㆍ안마ㆍ추나ㆍ점혈ㆍ기공 치료ㆍ초약치료 등등 여러 종으로 나누었다.”(《전법륜》)
약을 사용해 병을 치료하는 것은 병 치료(治病)의 한 방법일 뿐이다. 양의는 내함(內涵)이 얕아서 표면공간에 국한해 사람의 병을 치료한다. 그러나 ‘중의(中醫)’는 내함이 일반적인 ‘병치료’의 내함을 훨씬 뛰어넘어 이미 다른 공간으로 깊이 들어가 직접 인체와 우주의 신비를 연구한다.
외재적인 약물이나 수법(手法)은 병을 ‘치료(治)’한다고 하지만 스스로 기공단련을 통해 건강에 도달하는 것은 병을 ‘없앤다(祛)’고 한다. 왜냐하면 마치 스스로 옷을 하나 벗는 것처럼 한 층의 껍질을 제거하는 것과 같은 것을 ‘없앤다’고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보다 깊은 공간의 뿌리는 건드릴 수 없다.
‘의생(醫生)’과 ‘약물’에 대한 고인(古人)들의 이해는 현대인들의 이해와는 천양지차다. 의생은 마땅히 수련을 통해 술법(術法)을 지닌 선비거나 도덕(道德)을 지닌 선비로 명리(命理)를 알고 세상을 제도하며 사람을 구했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11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