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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에 대한 깨달음

심승(心升)

【정견망】

암암리에 정수(定數)가 있으니 천명(天命), 지명(地命), 인명(人命), 조대(朝代)의 교체, 모든 것은 다 명에 속하고 이것을 가리켜 숙명(宿命)이라 한다.

중국 공산당은 비록 무신론을 표방하지만, 국가 주석부터 일반 당원에 이르기까지 풍수, 점성술, 사주팔자에 열중하며, 시진핑도 용맥(龍脈) 보호에 열중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것들은 다 무엇인가? 무신론적인 것인가 아니면 유신론적인 것인가? 특히 인생의 ‘사주팔자’는 암암리에 정해진 것인가?

먼저 이 ‘팔자(八字)’부터 말해보자. 모두 인정하다시피, 인생에는 명(命)이 있고 이를 ‘팔자’라 한다. 실제로 대운(大運)을 포함하면 마땅히 ‘십자(十字)’가 되어야 한다. 한 사람이 언제 태어나서, 언제 죽는지, 일생의 과정은 어떻고, 어느 해 어느 달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절대 대부분은 사람의 팔자에 따라 움직인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이것이 숙명이 아닌가? 말하자면 인생에는 극본(劇本)이 있는데,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이 극본에 따라 연기를 하는 것이다. 사람에게 숙명이 있다면, 역사적으로 왕조의 교체는 어떨까? 천체의 운행은 어떨까? 지구의 운행은 어떨까? 그것도 각자 극본에 따라 연극을 하는 것일까?

중국 역사와 세계 5천 년 문명 역사에는 늘 많은 고인(高人), 선지자, 각자(覺者)들이 나타났고, 그들은 숙명통 공능이나 또는 역경(易經), 기문둔갑, 육임 등 점복술을 통해 이번 인류 문명의 역사를 예언의 형태로 미리 알려주었다. 예를 들면 서주 강자아(姜子牙)의 《건곤만년가》, 제갈량의 《마전과》, 당대(唐代) 이순풍과 원천강의 《추배도》, 북송 소강절의 《매화시》, 명조(明朝) 유백언의 《소병가》, 프랑스 노스트라다무스의 《제세기》, 한국의 《격암유록》 등은 모두 세계사와 중국 역사에 대해 정확한 예언을 제공했고, 한 시대의 등장, 역사적 인물의 출현, 경력, 결말까지 거의 모든 것이 수천 년, 수백 년 전에 이미 알려졌다. 그렇다면 이 역사는 일찌감치 잘 정해진 것이 아닌가? 이 역사에도 숙명이 있는 것이 아닌가?(이들 예언들은 정견망 관련 내용을 참조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역사는 이들 선철(先哲)이 배치한 것일까? 당연히 아니다. 그들은 단지 역사의 극본을 보았을 뿐이다. 이 극본은 사실 아주 높고 아주 높은 신(神)이 이미 써놓은 것으로, 우리 이 공간을 초월한 한 특별한 공간에서 이미 공연되고 있다. 숙명통 공능을 지닌 사람은 단지 자신의 천목(天目)으로 다른 공간에서 공연되는 이 연극을 보고, 자신이 본 역사 과정을 예언의 형태로 우리에게 전달했을 뿐이다. 그렇지 않다면 다른 방법으로 설명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숙명이 아니겠는가?

중국인들은 중공의 무신론에 독해되어, 비록 풍수나 사주팔자에 열중하면서도, 일단 신(神)을 언급하기만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의심스러워한다.

많은 사람들이 내게 묻는다.

“신(神)이 어디에 있는가? 당신이 본 적이 있는가?”

“내가 봤다”고 말해도, 그들은 더 믿지 않는다. 여러분이 숙명을 인식하려면 먼저 무신론이라는 이 껍질을 깨뜨려야 한다. 사실 이 문제는 아주 간단하다. 신(神)은 다른 공간에 존재하기 때문에 신을 볼 수 있으려면 반드시 수련을 통해 이미 신이 되었거나, 또는 일반 속인보다 높은 성인(聖人)이 되어야 한다.

사람이 자신이 있는 범위에서 자기 층차보다 높은 것을 보기란 아주 어렵다. 설사 같은 분자 공간에서도 물속에 사는 물고기는 하늘의 새가 어떻게 숨 쉬는지 이해할 수 없으며, 마찬가지로 하늘을 나는 새도 물속 물고기가 어떻게 사는지 모른다. 그렇다면 원자 공간, 원자핵, 전자, 양성자… 등등의 공간에 존재하는 생명은 또 어떤 상태겠는가? 그들은 모두 신이 아닌가? 따라서 아인슈타인은 말했다.

“내 상대성 이론은 이 공간에서 이미 한계에 도달했고 그 이상은 신의 영역입니다.”

유명한 과학자 뉴턴은 1678년 대작 《프린키피아》를 출판했다. 이 책에서는 역학 원리를 상세히 설명하며 조석 현상, 행성의 운동을 설명하고 태양계의 운행 방식을 계산했다. 큰 성공과 영예를 얻은 후에도 뉴턴은 자신의 책은 그저 단지 현상적인 설명에 불과하며, 절대적으로 최고 존재인 신(神)이 우주를 창조한 진정한 의미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프린키피아》 제2판이 출판될 때, 뉴턴은 책에 다음과 같은 문장을 적어 자신의 신념을 표현했다.

“이 모든 태양, 행성, 혜성의 완벽한 대계통은 전지전능한 신의 손에서 나온 것뿐이다…. 마치 색깔에 대해 전혀 모르는 맹인처럼, 우리는 신(神)이 만물을 이해하는 방법을 전혀 모른다.”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에서 인용).

통계에 따르면, 세계의 90% 이상의 대과학자들이 연구를 거듭한 끝에 결국 신(神)의 존재를 인정했다고 한다. 사실, 다른 공간에서는 모든 것이 다 신이다(지옥에는 귀신이 있는데 상생상극의 원리 때문에 우주 공간 중에는 마도 존재한다). 가령 산에는 산신(山神), 물에는 수신(水神), 마을에는 토지신, 도시에는 성황, 부엌에는 부엌신, 문에는 문신이 있다. 지구는 신이고, 우주는 큰 신이다.

주지하다시피 유신론(有神論)은 사람은 신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하지만, 공산당과 무신론은 사람이 진화했다고 주장한다. 신에 의해 창조되었든, 진화되었든, 내가 보기에 모두 우주가 길러낸 것이다. 이는 창조설 및 진화론 모두와 모순되지 않는다. 그러면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기왕에 우주가 이 지구에 말을 하고 지혜를 지닌 사람을 창조할 수 있었다면, 그 지혜로운 인간을 길러낸 대 지구, 대 태양계, 대 은하계, 대 우주는 그저 무지하고 순수한 물질일 뿐이고, 지혜로운 자녀를 낳은 어머니가 무지하다는 것이 실증 과학의 논리에 부합하는가?

따라서 성인(聖人)은 우리에게 미시적 세계와 거시적 세계 모두 신이라고 가르친 것이다. 모든 것은 신이며, 모든 것은 신이 창조한 것이다. 전능한 하느님, 즉 창세주(創世主)께서 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 아울러 우주 법칙과 역사의 방향을 배치하셨다. 크게는 태양계, 은하계, 우주의 운행 법칙이 있고, 인류 사회도 법칙이 있는데 이 이 법칙을 숙명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인류의 역사는 어떻게 배치되었을까? 어떤 용도로 정해졌을까?

전설에 따르면, 반고가 천지를 열고, 여와(女娲)가 사람을 만들었다. 신은 사람을 창조한 후, 다시 여러 신들을 내려보내 사람들에게 살아가는 능력을 가르쳤다. 신농(神農)은 온갖 풀을 맛보고 곡물을 재배하는 방법을 가르쳤고, 수인(燧人)은 나무로 불을 얻는 방법을 가르쳤으며, 유소(有巢)는 동굴에 사는 방법을 가르쳤고, 창힐(倉頡)은 한자를 창조했다. 복희는 팔괘를 창안해 사람이 신명(神明)과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삼황오제의 기나긴 세월 동안 사람과 신이 함께 존재하던 시대에, 인류는 신의 보호 아래 인문의 기초를 마련했고, 다양한 조대(朝代)를 거치며 거대한 연극이 공연되었다. 하(夏), 상(商), 주(周), 진(秦), 한(漢), 수(隋), 당(唐), 송(宋), 원(元), 명(明), 청(淸), 민국(民國)이 퇴조하고 붉은 마귀가 흥기해 역사의 조종을 울렸다.

인류의 역사를 줄곧 관통하고, 스며들며, 오랫동안 쇠퇴하지 않는 정통적이고 전통적인 교화, 즉 사람에게 선(善)을 행하고 덕(德)을 쌓으며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강조하는 유가(儒家)의 이치가 있었다. 동시에 위사위아(爲私爲我)하고 궁정 쿠데타, 엄격한 법 집행을 강조하는 법가(法家)의 이치 및 재물을 빼앗고 사람을 죽이고 불을 지르는 삿된 이치[邪理]도 관통되었다.

또한 불교, 도교, 기독교 등 바른 종교는 도덕을 중시하고 수련하여 신(神)이 되면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이치를 강조했다. 동시에 브라만교나 진화론과 무신론, 투쟁 철학 등을 믿는 마르크스레닌주의 사교(邪敎)도 있다.

이것들이 오늘날에 와서 바른(正) 것은 더 바르게 되었고, 삿된(邪) 것은 더 사악해졌다. 이는 창세주께서 배치한 음양경(陰陽鏡)이 아닌가? 역사의 최후 시각에 사람들이 정(正)과 사(邪)의 최후 큰 연극이 공연될 때 선택하게 해서, 역사로 자신을 대조하고 사회를 대조해 자신의 위치를 바로잡게 하려는 것이다. 신(神)이 될지, 사람이 될지, 짐승이 될지, 귀신이 될지, 소멸(滅)될지, 지옥에 떨어질지, 천국에 올라갈지, 자신의 거취는 자신에게 달렸다.

[역주: 음양경은 원래 봉신연의에 등장하는 옥허궁의 보물이다. 백색의 음경(陰鏡)과 홍색의 양경(陽鏡) 두 면이 있는데 백색을 비추면 사람이 죽고 홍색을 비추면 산다. 즉 사람을 살릴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다.]

현재 세상에는 정(正)과 사(邪) 양대 진영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한쪽은 ‘진선인(真善忍)’으로, 우주에서 가장 근본적인 불법(佛法)인 파룬따파가 세상에서 널리 전파되고 있고, 다른 한쪽은 사탄과 마귀 및 중국 공산당을 대표로 하는 악마들이 인간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다. <요한 계시록>은 역사의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러, 짐승의 인장을 받은 이들이 크든 작든(즉, 공산당원, 공청단원, 소선대원) 신의 분노주를 마시고 지옥에 가라앉아 영원히 다시 태어날 수 없다고 알려준다.

명조의 유백온은 큰 난이 닥칠 때, “가난한 사람은 만 명 중 천 명이 남고, 부자는 만 명 중 두세 명만 남는다”고 했다. 오직 중공과 관련된 모든 조직에서 탈퇴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法輪大法好,真善忍好]”를 기억한다면, 반드시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것이다. “진선인(真善忍)”과 “가악투(假惡鬥 거짓 사악 투쟁)”은 역사의 음양경으로 이를 비춰 보면, 정과 사, 선과 악을 똑똑히 구별할 수 있다.

우리는 알고 있네 속세의 만년 세월은
신불(神佛)을 기다리기 위한 것임을
역사의 마지막 페이지 이미 도래했나니
真善忍(쩐싼런)의 광휘 온 천하를 환히 비추네
정사(正邪)의 대결 놀랍게 펼쳐지고
박해는 대법제자의 풍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네
수난 중 나는 여전히 중생을 구도하거니
길 잃은 세인들이여
그대는 시비를 알아야 하네
진상은 구도
진상은 희망
이는 홍대하고 慈悲(츠뻬이)한 흉금
홍은호탕(洪恩浩蕩) 중에 신기원(新紀元)이 펼쳐지네
(《홍음 3》 〈우리는 알고 있네〉)

어떤 사람은 아마 이렇게 말할 것이다.

“기왕 모든 것이 다 신의 배치가 있다면 그럼 운명으로 받아들이란 말인가!”

일반적인 상황에서 사람은 그래도 분투(奮鬪)해야 하는데 분투하지 않으면, 마땅히 얻어야 할 것도 얻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의 분투가 성공할 수 있는지 여부는 당신의 명에 달려 있다. 만약 숙명에 없다면, 당신이 노력해도 헛수고가 될 것이다. 예외가 있다면 선한 일을 많이 해서 널리 음덕(陰德)을 쌓으면, 신이 이미 다른 차원에서 연기된 당신의 ‘테이프’를 다시 편집해(아마 이럴 것이다) 당신의 숙명을 바꿀 수 있다. 사람에게는 불가사의하지만, 신(神)이 보기에는 아주 간단한 일이다. 신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

“선에는 선한 보응이 있고, 악에는 악한 보응이 있다. 보응이 없는 것은 아직 때가 되지 않았을 뿐, 때가 되면 반드시 갚아야 한다. 현세에 갚지 않으면 내세에 갚아야 한다. 선을 행해도 드러나지 않음은 조상이 남긴 재앙이 남아 있는 것으로 재앙이 끝나면 반드시 번창한다. 반대로 악을 행해도 보응이 없는 것은 조상이 남긴 덕이 있는 것으로 만약 덕이 다하면 반드시 보응을 받는다.” 이는 하늘의 이치다. 이 하늘의 이치는 좋은 일을 해서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음을 설명한다.

모든 예언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오늘날 이 특수한 역사 시기, 하늘이 변하고, 땅이 변하며, 사람도 변하고, 전체 우주가 격변 속에서 신구(新舊)가 교차하는 시기에 처해 있어 과거의 숙명은 더는 작동하지 않는다. 주요하게 중생 자신의 선택을 본다! 믿고 믿지 않고는 당신의 자유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278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