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구도인(無垢道人)
【정견망】
비장방이 귀신을 다스려야 하는데 다시는 잘못이 없도록 성심성의껏 일을 처리하여 공을 세워 속죄할 것을 맹세하였다. 그러자 철괴선생은 빙그레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야지! 그래야지! 소매에서 귀신을 항복받는 부적 한 권을 꺼내어 비장방에게 건네주며 말했다. “이것은 현경 세 권 중 가장 얕은 것이다. 천박하지만, 모든 사람이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더더욱 부주의하게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너는 총명이 출중하니 공부가 그리 어렵지 않다. 함부로 사람에게 전해 천벌을 받게 해서는 안 된다. 권 말미에는 도깨비를 다루는 또 다른 병기가 있다. 너는 법에 따라 도검을 단련하여 악귀를 죽이고 괴물이 두려워 떨게하는데 써야 할 것이다.” 비장방이 재배하며 받았다.
철괴선생은 또 “나는 네가 본래 선연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너의 거듭된 간청으로 운명을 만회할 수 있기를 바랐고 너를 잘 키워 성공하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인력이 하늘을 이기지 못하고 결과는 여전히 이렇게 되었다. 지금 너를 위해 이 직책을 마련한 것은 네가 이 기회에 공로로 죄를 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죄가 끝나고 공이 크면, 또 운을 만회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네가 10명을 죽였기 때문에 억울한 일이 많다. 억울하게 죽은 귀신은 그 화가 풀리지 않는다. 너는 도력이 약해서 그들을 굴복시키기에 부족한 것 같다. 만약 연합하여 복수하려 한다면, 너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직권으로 그들은 모두 네 치하에 있으니, 더 이상 복수를 할 수 생각을 할수 없다.
하지만 선신이 일을 하는데는 공평에 힘 써야지 어찌 세력을 등에 업고 남을 강압할 수 있겠느냐. 한편으로는 네 부부는 힘을 다하며 이 귀신들을 위해서 초도해주고, 그들이 너로부터 조금이라도 이익을 받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두 사람이 듣고 명을 받들었다.
철괴선생은 또 “장방, 이것은 네가 공을 세울 마지막 기회이다. 너는 비록 스스로 맹세했지만, 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정이 변해서 조심하지 않으면 큰 화를 초래할까 두렵다. 너는 항상 조심하고 오늘의 말을 잊지 않으면 된다.” 말하고 또 잠시 멈추더니 또 말했다. “내 예측으로는 네가 도심이 정심하고 시종일관 변함이 없을 수 있다면 이번 생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내생에 희망이 있을 것이다. 수백 년 동안 별 성과가 없어도 천 년 후에는 반드시 천부에 태어나 금선의 반열에 오를 것이다. 여태껏 평범한 인간이 도를 닦고 공을 쌓은 지 만년이 지났지만 심오한 것을 보지 못한 자도 있고 또 짐승에서 수련하여 인체를 이루었고, 다시 사람의 몸에서 선도를 구한자도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눈앞에서 너희들의 동년배 장과로가 바로 그 사람이다. 너는 만약 이런 기회를 만났으니 천 년 후에 성공할 수 있다면, 빠르지는 않겠지만, 어려운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마치 하늘이 너를 确不为保? 보호하지 못하는 것 같다. 나의 도력이 부족하여 아는 것이 이것뿐인 것 같아 한스럽다. 실제 정황과 상세한 상황은 오직 원시노군과 요지 왕모만이 알 수 있다. 우리는 거기에 이르지 못한다.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대략 이렇다고 단언할 수 있다. 苟非 이 아니라면….?? 만약 네가 중도에서 마음이 변하거나, 중대한 악행을 저지르고 녹봉을 빼앗고, 죄를 자초한 것 외에??, 절대로 잘못이 있어서는 안 된다. 너도 안심하고 열심히 하고, 분발해서 앞길을 가면 된다. 슬픔과 고통을 원망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낙담할 필요도 없다.”
비장방은 절을 하며 “제자는 스승님의 황금같은 가르침(金谕)를 따르기로 결심했습니다. 성공의 세월은 천 년 이상은 말할 것도 없고, 장 사형처럼 이만 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도 제자는 지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백절불굴하여, 반드시 완전히 성취하며,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스승님의 자비를 빌며 늘 가르침을 청합니다. 제자가 살아있는 동안에 스승님께서 내려주신 날만 있습니다.” 철괴 선생은 고개를 끄덕였다.
백 씨는 남편의 말이 끝나자 역시 와서 절을 하며 앞길을 물었다. 철괴선생은 “당신의 전생도 무명인이 아니라 전국시대의 어느 왕비가 환생하여 태어난 것입니다. 오래지 않아 벌의 기한이 다 차면 온 곳으로 돌아갑니다. 다음 생에는 한 남자가 될 수 있고, 앞날이 창창하고, 매우 기쁠 것입니다. 이것도 자신의 고귀한 절개가 만들어낸 좋은 결과이니 운명과는 상관없습니다.” 하고 또 분부하였다. “너희는 이제 양자를 찾아가라. 이 사람은 이미 잘못을 뉘우쳤다. 내가 여기 오기 전에 너의 하사숙에게 가서 영험함을 그에게 보여주고 선하게 인도하라고 했다. 대략 하루 이틀 안에 반드시 돌아와서 너희 둘에게 사죄할 것이다. 이제부터는 혈육이 다시 한자리에 모일 수 있다. 모두들 잘 지내기 바란다. 나는 간다.”
말을 마치자 한갈래 금빛이 비치며 향기가 방 안에 가득 퍼졌다. 철괴 선생은 일찍이 토둔법을 빌려 왕가를 떠났다. 허허벌판에 이르러 공중으로 솟아올랐다. 거기서 공교롭게도 이랑신을 만났다. 두 선인은 모두 손을 들어 예를 갖추었다. 철괴선생은 그에게 비장방의 집안을 대신하여 주선한 덕을 고맙게 여겼다. 이랑신은 대소하며 말했다: “자네와 나는 마찬가지로 후진을 심고 덕을 보려 한다. 자네 제자는 바로 내 제자인데 고맙긴. 3일 기한이 다 되었으니 그는 나를 만나러 왔다. 그에게 몇 마디 더 격려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그가 조급해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하여 앞으로 귀신에게 홀려 쉽게 속을까 봐 걱정이다.”
원래 이랑신은 지위가 높지만 도법을 논한다면 철괴선생보다 훨씬 못하다. 그는 뒷일을 기껏해야 수십 년을 헤아리지 못할 것이다. 수십 년 후는 가물가물 잘 알지 못하였다. 철괴선생은 웃으며 대답했다: “귀신을 다스리는 자가 귀신에게 홀리는 것도 의중에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이 아들은 아직 복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과연 해이하지 않고 정진할 수 있다면 700년 후에 목숨을 한 번 잃고 500년 더 수련하여 귀한 집안으로 환생하여 범속을 초월하여 성인의 반열에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랑신: “이러면 오히려 잘됐네. 듣자 하니 진주인 유방이 술에 취해 산속을 돌아다니고, 이전 진나라 황제의 혼이 거대한 구렁이의 몸에 붙어 삼키려 한다는 말을 들었다. 다행히 도인들이 도와 암암리에 힘을 써서 구렁이의 몸을 약하게 하여 움직일 수 없게 하였다고 하네.
그래서 유방은 단칼에 잘라버렸다. 또 이 사람의 이름이 장과(张果)인지 그렇게 들었다. 나는 당신의 반에 이런 이름이 있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설마 새로 득도한 건가? 그런데 어떻게 이런 중책을 맡고, 이런 큰 공을 세웠을까? ” 철괴선생은 장과의 출신과 뱀을 참수하라는 명령을 받은 일 또 장과 자신의 항렬에 대해 대략 한 번 말했다.
이랑신은 손뼉을 치며 말했다: “알고보니 장과는 전생에 관구의 박쥐였구나. 그러고 보니 그는 그래도 내 치하의 관리인 셈이다. 이 녀석은 성격이 아주 좋다. 하지만 그는 어떻게 그 관구의 노룡을 알게 되었고 한 마리 교룡을 난처하게 했고, 엄청난 일을 일으켜서, 나는 하늘을 몇 번이나 분주하게 돌아다녔다. 또 한 번은 병사를 이끌고 하계로 내려갔다. 일은 그와 무관하지만, 확실히 그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뜻밖에도 그는 크게 진보하기 시작했는데, 뜻밖에도 또 너의 진정한 전수를 얻었으니, 행운이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철괴선생도 대소했다: “이랑신이 아직도 그 옛날 일을 잊지 않았소? 이런 일을 이야기하니 아직도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바른 신이 담량이 크다고 하는데?? 오늘 이랑신 오늘의 상황을 보면, 담이 정말 작아. 머지않아 또 장과에게 웃음거리가 될까 두렵습니다.” 말하자 이랑신도 하하 웃었다. 이랑이 바로 철괴선생에게 지금 어디 가느냐고 물었다.
철괴 선생이 막 대답을 하려고 하는데, 문득 북쪽에서 자줏빛 상서로운 구름이 질주해 오는 것을 보았다. 이랑이 바라보며 손을 내밀어 부르자 자색 구름은 곁에 멈추었다. 구름에는 관옥같이 단정하고 아름다우며 정신이 가을 물같은 선관이 단정히 서 있었다. 이랑은 인사를 하면서 철괴선생에게 말했다: “두분 고향을 소개드립니다. 이 분은 현주자이고, 현재 영소보전에서 비서랑을 맡고 있습니다. 아마 만난 적이 없어도 이름은 들어본 적이 있지요?” 또 철괴 선생의 출신을 현주자에게 말했다. 두 선인은 예의 바르게 존경의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랑이 “신선에는 속된 것이 없소이다. 두 공은 모두 속인의 모습을 보기 좋아하시는데, 이게 무슨 이치입니까?” 두 신선은 웃으며 말했다: “이랑은 시원시원하군요. 아직도 이렇게 성격이십니까?”
이랑은 “태어날 때부터 성질이 이런데 어떻게 고칠 수 있겠소. 그런데 실례지만 현주(玄珠) 선생은 어디서 오셨으며 어디로 가시는 중입니까? 이렇게 급하게 길을 달려오면서, 당신의 큰 날개를 펴지 않고 느릿느릿 이 구름길을 걷기를 좋아합니까?”
현주자는 이랑이 자신의 본모습을 말하자 철괴 앞에서 겸연쩍어하며 얼른 “이랑은 헛소리 하지 마시오, 소제는 성지를 받들어 전당강의 요사한 기운을 조사하러 가는 중입니다. 듣자 하니 서해에서 도망친 교룡이 해구에 숨어 있는데 곧 도망쳐 나와 이 지방을 어지럽힐 것이라고 합니다. 특별히 소제를 보내 이 일을 조사하고 처리하는 김에 해녕 지방에 사당을 지어 방어하도록 했습니다. 교룡의 우환(蛟患)을 막고 재난을 조금 줄일 수 있다면 백성의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랑이 웃으며 “그렇다면 도형이 새 중요 임무를 받고 길을 떠난 것은 참으로 축하할 일입니다.” 현주자는 황급히 웃으며 “천만의 말씀입니다. 많은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제가 새로 외직을 맡게 되어 모든 것을 알지 못하여 공무를 잘못하여 백만의 백성을 해칠까 두렵습니다. 다행히도 이랑을 만났으니 가르침을 아끼지 말고 재앙이 닥치지 않게 해주시면 무척 다행이겠습니다.”
이랑은 그 말을 듣고 한 손으로 현주자를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철괴를 붙들고 껄껄 웃으며 말했다. “저는 일개 무인입니다. 비록 하계에서 여러 해 동안 있었지만 무슨 일을 알겠습니까? 지금 이런 박식하고 재능이 있는 철괴선생이 여기 있는데 어째서 그와 상의하지 않고 도리어 저 같은 맹인에게 묻습니까!” 철괴 선생은 뜻밖에 이런 이랑의 야유를 듣고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붉히며 황급히 웃으며 겸허하게 말했다. “도우는 절대로 이랑의 허튼소리를 듣지 마시오. 그는 오랫동안 ?? 久膺疆寄 ?? 바른 신인데, 도리어 인사를 모른다니, 원래는 이미 겸허하고 예의에 맞지 않는 ??셈인데, 나같이 별로 아는 것이 없는 새로 도문에 들어온 사람이 필요하겠소. 이렇게 아첨하는 모습을 보니, 그가 나와 도우를 놀리려고 하는 것이 더욱 분명해졌소. 정말 말도 안됩니다.”
현주자는 오히려 이랑의 말을 믿었다 “도우는 겸손하군요. 이랑은 오래동안 보아와서 소재는 그의 성격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익살맞기는 하지만, 진지한 일을 당하면 진지하게 처리합니다, 절대로 함부로 농담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사람 자체는 오랫동안 민사와 친했으니 경험이 분명 매우 풍부할 것입니다. 그는 비록 멀리 서천에 있지만, 우리가 보기에 겨우 반나절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만약 어려운 점이 있으면, 내가 그를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어쩔 수 없이 이삼일 동안 관구 지방으로 가서 소란을 피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 때, 만약 그가 이렇게 냉담하고 각박하게 대한다면, 나는 당연히 삼계의 옛 친구들을 초대하여 평가 대회를 열어서, 그의 관구의 옛 소굴을 무너뜨리지 않으면 나의 능력이 없다고 하겠소. 지금은 그는 오히려 공무로 바쁠 때입니다. 소제도 감히 그와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내일 그가 잘못하여도 처분을 받게 되어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소제에게 떠넘기며, 모두 현주자가 내 공무를 그르쳤다고 말할텐데 그럼 난 이 위험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몇 마디 말에 이랑과 철괴가 모두 하하 웃어댔다. 이랑은 현주자를 가리키며 “그래요, 그래, 너는 오히려 사람을 야박하게 대하면서 남들이 각박하고 냉담하게 대한다고 말하는군. 좋아, 네가 내가 공무에 잘못 연루되었다고 말했으니, 나는 관구 작은 사당에서 매일 너를 대신해서 하늘에 빌어서, 굳이 재앙이 너를 찾아와서, 너에게 연루된 일을 몇 가지 나에게 보여 달라고 요구해야, 나의 원한이 풀리겠구나.” 두 사람은 농담을 했지만, 철괴선생은 자신도 모르게 안색이 변하여 속으로 생각했다: “말은 심신이고, 이랑신은 정신으로서 중임을 맡고 있는데, 어찌 다른 말로 놀리지 않고, 오히려 잘못 연루诖误되어라는 두 글자로 마치 도박하는 것 같다. 이 농담은 말이 안 되는 소리다.”
한편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로 두 선인의 앞날을 암암리에 추산해 보니, 마음속으로는 이미 절반이 이해되었고, 이랑은 이번 농담으로 한번 체면을 잃었다는 것을 알았다. 현주에게는 뜻밖에도 불상사가 일어났다. 더욱 그들을 위해 상심을 금할 수 없었다. 이런 일은 천기(天機)에 속하기 때문에 예언하기가 불편해 황급히 두 사람을 화해시켰다 “다들 모처럼 만났는데 소제는 두 공을 화산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거기는 제자들이 동굴을 지키고 있는데 장소는 비록 작지만 꽤 조용하고 그윽합니다. 소제가 본산의 과일을 따서 주인의 정성을 다해 대접하겠습니다. 어떻습니까?” 두 선인은 얼른 웃으며 고맙다고 했다. “공무가 있으니 지금 폐를 끼칠수 없습니다. 나중에 공무를 마치고 하늘로 돌아가 보산에 와서 폐를 끼치도록 하겠습니다.”
철괴선생은 신선 중의 열성적인 사람이라, 두 사람의 말이 불길한 것을 듣고, 그들을 화산으로 초대하고 기회를 타서 몇 마디 조언을 해주고 싶었다. 설령 천수를 피하기 어렵더라도 위험을 경계할 수 있고, 재난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고 또 친구를 사귀려는 마음도 조금 있었다. 오늘 그들이 공무가 있다는 말도 사실이고 두 선인이 모두 가려고 하지 않으니,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현주는 철괴선생에게 “형님, 사양하지 마십시오. 제 말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방금 이랑의 공무가 너무 바쁘다고 해서, 소제는 그를 기다리려고 했습니다, 나를 대신해서 연루되었을 때, 재난이 닥치면 스스로 그를 찾아가서 도움을 청하려고 했습니다. 지금은 그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도우의 재능과 도덕에 관해서는 소제는 비록 처음 만났지만 오랫동안 우러러보고 있었습니다. 일찍이 이 조사님의 태궁현경 3권은 오직 10명의 대라금선만이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형이 세상에 가장 늦게 나왔지만 복이 많고 才人道门 ?, 이 경을 전수받는 것을 보면, 큰 재능과 덕을 갖춘 신선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방금 이랑이 겸손하고 ?예의에 어긋난다고 들었는데, 공자님이 자기를 말하는 夫子自道之词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게다가, 저는 확실히 한직에 있다가 갑자기 중요한 직을 맡았습니다 ?? 骤膺烦剧 하물며 독교가 기승을 부릴 때, 진실한 재능과 도덕이 없으면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원래 명령을 받았을 때, 벌벌떨며 사직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하늘의 은혜를 너무 많이 받아 부득이 고사할 수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대담하게 가서 해 보았는데, 마음이 조마조마하여, 아직 복인지 화인지도 모르니 한 분의 신선이라도 계셔서 가르침을 받고 싶습니다. 지금 우연히 도우를 만났으니, 저는 운이 나쁘지 않은 셈입니다. 군자를 보았으니 마음이 가라앉았습니다. 도우께서 절강의 수백만의 백성을 생각하셔서 소제와 동도의 의리를 맺고, 처음 만났지만 가르침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반드시 성심성의껏 가르침을 받겠습니다, 삼가 받들겠습니다.”
그러자 이랑이 크게 웃으며 말하였다. “철괴 선생은 들었죠, 사람이 이렇게 간곡하게 말하는데, 네가 그에게 무슨 사양할 방법이 있겠느냐. 나는 당신들이 이렇게 서로 공손히 읍하고 양보하는 예의바른 태도를 기다릴 수 없고, 또 이렇게 점잖고 공손한 것이 눈에 거슬리고, 당신들의 관계를 어떻게 해결되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미안하지만, 저는 먼저 가야겠습니다. 현주 도형이 신임장을 받으면 갑시다.” 하며 두 선인을 향해 손을 번쩍 들고 백학으로 화해 하늘로 치솟았다.
그는 하늘에서 날면서 목을 쭉 빼고 고개를 숙여 두 선인을 향해 인사했다. 두 선인은 마주보고 웃으며 “이 공은 정말 시원시원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철괴 선생은 지금 가르침을 청한 현주자가 바로 원시천존에 곁에 있던 백학이 선체를 닦아서 오랫동안 천직을 맡았음을 이미 알고 있었다. 이랑이 먼저 아까 왜 날개를 펴지 않고 날지 않았느냐고 놀렸는지, 그리고 지금 학으로 화해 날아간 것은 모두 일부러 그를 놀린 것이었다. 철괴선생은 속으로 이랑의 이런 농담이 너무 터무니없다고 생각했다.
이랑에게는 비록 농담이지만, 그 속은 도처에 나쁜 징조로 변했다. 또 현주자가 비록 겸손하게 말하면서도 얼굴에는 언짢은 기색이 역력하여 더욱 은근히 탄식하는 것을 보았고, 또 이랑이 학울음소리와 함께 서쪽으로 날아가며 삽시간에 자취를 감추자 현주자를 보고 말했다: “도우가 이렇게 겸손하게 아랫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니 소제가 아는 건 당연히 진심으로 말씀드려야죠, 마침 저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사람이라서 앞으로 도형이 신임을 맞이하고, 제가 알게 되면 반드시 축하드리러 올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현지 상황과 교룡의 피해 상황에 대해 모두 토론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도우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할지도 모릅니다.”
현주자는 크게 기뻐했다: “도형께서 어렵게 오실 것을 허락하셨으니 아우도 기다리지 않을 날이 없습니다.” 철괴 선생은 고개를 끄덕이며 웃으며 말했다. “그건, 도형, 안심하십시오. 저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도형이 말한 독교룡은 소제가 그 사실을 조금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소란을 피우게 되면 이 축생의 역사와 다스리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려 절대 도우를 곤란하게 하지 않겠습니다.” 현주자는 더욱 흐뭇해하며 말했다 :”소제 위임받은 일은 처음 맡는初膺 외임인데 너무 잘못이 많아 백성을 해칠까 늘 염려했습니다. 오늘 도우가 저에게 도움을 주기로 허락했으니. 저는 안심이 됩니다.”
철괴선생은 그가 이런 불길한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매우 불안하여 급히 웃으며 위로하였다. “이런 큰 일은 여러 도행이 높은 선인들을 찾아가 상의해야 합니다. 저는 재능도 지식도 없고 아는 것도 너무 적으니, 만약 버리지 않는다면, 앞으로 여러 선배 도장들을 초대하여 함께 돕겠습니다. 다만 도우가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기를 바라며, 의지할데가 있다고 두려움이 없어서도 안되고, 일이 어렵다고 두려움이 있어서도 안됩니디. 만약 영원히 그럴 수 있다면, 도우의 마음 속에 있는 모든 걱정과 위험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까지 말했다.
현주자가 또 무슨 말을 하는지 다음회를 보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