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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의학의 지혜: 외할머니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이야기

원량(元亮)

【정견망】

오늘날 실증과학의 관점에서 상상력을 발휘해 보라. 수술하지 않고도 쇼크 상태에 빠진 임산부의 배 속에서 죽은 태아를 꺼낼 수 있다고 한다면 당신은 믿겠는가? 어쩌면 당신은 눈을 크게 뜨고 “그게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가?! 산모와 태아 모두 생명 활력이 없는데, 그 죽은 태아를 임산부의 몸 밖으로 밀어낸 동력은 어디서 나왔단 말인가?”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이것이 내 가문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사실이었음을 매우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어머니의 말씀에 따르면, 외할머니는 젊었을 때 몸이 매우 약하셨다고 한다. 자식들은 매일 집에 돌아올 때 어머니가 문앞에 앉아 계시는 것을 보면 마음속으로 안도했다. 만약 집 문앞에 다다랐는데 한눈에 어머니가 보이지 않으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며 ‘오늘 또 어머니가 얼마나 아프신 걸까’ 하며 불안해했다.

외할머니는 평생 12명의 아이를 낳으셨는데, 다른 사람에게 양자로 보냈거나 키우지 못한 아이들을 제외하고도 곁에 6명의 자녀가 있었다. 한번은 외할머니가 침대에 누워 가족들이 아무리 불러도 식사하러 일어나지 않으셨다. 외할아버지가 다가가 만져보니 숨이 끊어졌고 몸은 이미 차갑게 식어 있었다. 순식간에 집안은 통곡 바다가 되었고, 집에는 이미 빈소까지 차려졌다. 하지만 외할아버지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어차피 이렇게 된 마당에 죽은 말에 채찍질이라도 해보자(死馬當活馬醫)’라고 생각했다. 이에 외할아버지는 조상 대대로 내려오던 은침(銀針) 한 대를 외할머니의 인중(人中)에 찔러 넣었고, 이내 외할머니의 발이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외할아버지는 즉시 몸을 돌려 달려가 마을의 의원을 모셔왔다.

의원은 맥을 짚고 나더니 “한번 시도해 봅시다”라고 말했다. 의원의 요구에 따라 가족들은 외할머니를 바닥에 놓인 나무 판자 위에 평평하게 눕혔다. 그러고는 화로(도자기 분 모양의 그릇 바닥에 벼 겨를 깔고 그 위에 불씨가 있는 볏짚 재를 덮은 것)를 피우고, 화로 위에 대나무 받침대를 놓은 뒤 깨끗한 털모자 두 개를 가져와 받침대 위에서 구웠다.

의원은 가족들에게 바늘 하나 떨어지는 소리조차 나서는 안 된다며 그 어떤 기척도 내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런 다음 의원은 불에 달군 털모자를 손에 끼고 외할머니의 아랫배 부위를 부드럽게 돌려가며 마사지했다. 털모자 하나가 식으면 다른 하나로 바꾸어가며 그렇게 교대로 쉬지 않고 문지르고 주물렀다. 요즘 말로 하면 안마를 한 것이다. 한 시진(2시간)쯤 지났을 때, ‘훌러덩’ 하는 소리와 함께 외할머니의 배 속에서 서너 달 정도 된 죽은 태아가 배출되어 나왔다. 의원은 깊은 한숨을 내쉬었고, 외할머니는 뜻밖에도 눈을 뜨고 살아나셨다. 이후 외할머니는 80세까지 장수하셨다.

여러분은, 이 이야기를 들을 때 당신도 모르게 환자와 의원을 위해 손에 땀을 쥐지 않았는가? 당신 역시 전통 의학의 지혜에 감탄하지 않는가? 그 시절에는 초음파도 없었고 수술대도 없었지만, 의원은 완전히 수작업만으로 현대 의학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냈고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의원은 터무니없는 대가를 요구하지도 않았고, 그저 시골 풍습에 따라 약간의 밥값만 받았을 뿐이다.

그 시골 의원이 사람을 구한 배경에는 단지 의술뿐만 아니라, 생명을 경외하는 옛사람의 마음이 있었다. 진정한 의도(醫道)는 인술(仁心)과 떨어질 수 없다. 진정한 전통 역시 선념(善念)과분리할 수 없다. 만약 사회가 생명에 대한 경외를 잃어버리고 선악에 보응이 따른다(善惡有報)는 신념을 잃어버린다면, 기술이 아무리 선진적이라 할지라도 인류는 갈수록 위험한 길로 걸어가게 될 것이다.

대법 사부님께서는 《션윈은 왜 사람을 구할 수 있는가》에서 다음과 같이 알려주셨다.

“사람은 신이 만든 것이기에 최종적으로 사람을 천당(天堂)으로 불러들이려 한다. 그러나 현대인은 오히려 전통을 잊었고, 전통문화 속 사람의 선량함,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 존경・상호 사랑・상호 도움 등 아름다운 일체와 전통적인 인간관계를 잊었다. 만약 사람이 선(善)도 없고 덕(德)도 없는 길을 계속 걷는다면, 다시는 신의 세계로 갈 방법이 없다. 그러므로 신은 세인을 구원하고자 세인에게 선(善)을 권하는데, 모든 정교(正敎)가 다 이렇게 하고 있다.”

바로 대법 사부님의 가르침을 따르기에, 대법제자들은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중공(中共) 악마의 탄압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해마다 세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三退)’로 평안을 보존하라는 복음(福音)을 전파하고 있다.

세상 사람들이여, 부디 대법 사부님의 자비를 소중히 여기고 대법제자들의 노고를 소중히 여겨 속히 ‘삼퇴’ 하라. 중공 악마가 당신에게 주입한 독약을 토해내고, 당신의 선량한 본성과 신성(神性)을 되찾기를 바란다. 어쩌면 이렇게 하는 것이야말로 당신 생명의 진정한 의미일 것이다.

 

원문위치: https://www.zhengjian.org/node/30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