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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이야기

윤회이야기

[정견망]

대법제자 사이의 연분(緣分)은 정말 아주 기묘하다. 이 번 세에 만나고 알게 되는 것은 모두 이전 몇 세에 누적된 인과관계가 있다. 연분이 닿으면 함께 모이며 연분이 다하면 또 각자 흩어진다. 인연이 모이고 흩어짐은 무상(無常)한 것 같지만 사실은 일찍이 잘 배치된 것이다. 그래서 이번세의 동수의 당신에 대한 태도만 볼 수 없다, 아마 정말 이전에 빚진 업일 수도 있다. 만일 관용으로 동수를 대하고 자비로운 심태로 이번의 연분을 선해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올바른 선택이다.

제1편 일세를 풍미한 뛰어난 기생

수련생 왕(王)이 아내와 갈등이 있다는 말을 듣고 우리는 그와 교류했다. 전에 그와 나는 그리 잘 알지 못했으며 이렇게 얼굴을 대면하여 교류하기는 처음이었다. 말하는 사이에 그에 관한 어느 세에 일이 내 머리 속에 나타났다. 그 일세에 그는 매우 아름답고 요염한 술집 여자였다. 당시 강남(江南) 일대에 이름이 났었고 그를 찾는 손님은 귀한 사람 아니면 부자였다.

그는 그런 환경에서 꽃과 나비처럼 누렸으며 많은 금전을 얻었고 또한 무수한 죄를 지었다. 내가 그에게 이런 일을 이야기 하자 그는 “이번의 당신 말이 내 마음속의 수수께끼를 풀어주었습니다. 나는 남자인데 미녀가 지나가면 고개를 들지 않지만 영준한 소년이 멀리 지나가면 나는 보곤 했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적지 않게 번민했는데 이 의혹을 오늘 해결했습니다. 앞으로는 주의해야겠습니다.”

업력의 저애인지 아니면 역사에서 남겨 내려온 흔적인지 모르겠지만 그에 대해 교란 작용을 일으킨다, 이번 세에 그는 그리 정진하지 못하고 색욕심이 매우 무거우며 이 때문에 부부간에 모순이 끊이지 않았다. 나중에 그의 아내는 사악에게 불법으로 노교소에 일년 이상 있다가 나온 후 사오(邪悟)하여 수련을 하지 않았다. 듣기에 그가 법공부와 연공하는 것을 방해하며 교란이 크다고 한다. 지금 그의 아내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으며 그의 정황도 어떤지 모른다.

제2 편 젊은 승려

나와 수련생 연(蓮)은 연분이 정말 크다. 99년 이전부터 법공부 소조에서 십여 년간 우리는 연락이 끊어지지 않았고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우리는 원래 어느 한 층 천체 중에서 즐겁게 생활하던 사형(師兄)사제(師弟)간이었는데 어느 날 그 경지의 사부가 우리 사형제 네 명을 불러 인간세상에 내려가 다시 수련하고 제고한 후 돌아오라고 했다. 스승의 준엄한 명을 받들고 인간세상에 내려온 후 우리는 각자 사람이 되었다. 대사형과 둘째 사형은 근기와 오성이 좋아서 미혹되지 않고 청년이 되었을 때 수련 성취하여 원만하여 날아올라갔다.

나는 셋째였는데 사형들이 공덕(功德)이 원만해 사명을 저버리지 않고 날아올라 돌아간 것을 알았다, 그러나 나는 오히려 인간의 가족을 연연하며 버리지 못하여 그 뒤를 바짝 따르지 못했다. 어느 날 가족이 병이 들자 나는 기회를 보아 그에게 불법(佛法)의 진리를 알려주며 나와 함께 수련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그는 듣지 않았을 뿐 아니라 반대로 책상을 치며 나쁜 말을 했다. 실망이 극에 달한 나는 슬픈 마음으로 떠났다. 고통 중에 마침내 속세의 무상함을 간파하고 가족 정의 족쇄와 속박을 돌파하여 크게 깨달았다. 수행 중에 늘 의로운 일을 행하여 악을 제거하고 양민을 도왔다.

어느 날 나는 날라다니던 중에 산속의 작은 절을 지나다가 17,8 세 된 젊은 승려를 보았다. 그는 온몸에 병이 들었으며 온통 관을 꽂았고 약을 먹고 있었는데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고통이 심했다. 나는 그가 넷째 사제임을 한 눈에 알아보았다. 그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그를 고해에서 구하기로 결정했다. 그 앞으로 날아가 주사관을 뽑고 약물을 던져버리고 그의 손을 끌고 날기 시작했다. 비행 중에 그는 점점 깨달았다. 이 육신은 늘 이유없이 고열이 나고 고통스러웠던 진정한 원인을. 바로 어려서부터 너무 안일하고 부유한 생활을 지냈기 때문이었다. 업력의 삭감은 병업 방식으로 할 수밖에 없다.

필경 그는 나이가 어리고 업력이 적은 반면 혜근(慧根)이 좋아 점차 원시적인 기억이 다 열렸고 세간에 오게 된 사명이 전부 다 생각났다. 그는 돈오(頓悟) 방식으로 크게 깨달았으며 나와 함께 다시 천국으로 돌아갔다.

이 일세에 우리는 기회만 있으면 함께 일하며 공동으로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고 격려하고 독촉하여 정진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있다.

제3편 비정한 서생

NTD 위성안테나를 달 때 수련생 문(文)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와 나의 윤회 이야기는 지금까지 말한 적이 없다. 이같은 고통의 인연을 알면 됐지, 하필 그에게 말할게 뭔가. 만일 그에게 교란이 된다면 어찌 나쁜 작용을 일으키지 않겠는가.

그는 그 세(世)에 재주가 뛰어난 서생이었으며 용모가 준수하고 정과 의리를 중히 여겼다. 그는 늘 산수를 놀러 다니며 시를 썼는데 자못 이름이 있었다. 우연히 부귀한 집안의 귀한 소저인 나를 알게 되어 우리 둘은 첫눈에 반해 평생을 같이 하기로 했다. 그러나 서생의 가정환경이 좋지 않아 소저 부모의 강렬한 반대에 부딪혔다. 그래서 두 사람은 몰래 도망치기로 약속했다. 그날 밤이 되어 폭우가 쏟아지는데 서생은 빗속에서 기다리고 기다렸으나 소저는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사실 소저는 부모에게 연금 되어 있었던 것이다. 불쌍한 서생은 소저가 변심했다고 여겨 소저의 대문 앞으로 달려가 울며 소리 질렀으나 어떤 반응도 없었다. 서생은 절망하여 근처의 다리 곁으로 질퍽거리며 걸어가서 비분한 감정으로 강물에 뛰어 들었다.

나중에 소저가 이 일을 알고 집을 빠져나와 같은 다리에서 뛰어내려 따라서 죽었다. 그 생애의 화면이 내 앞에 나타났을 때 비통한 느낌에 나는 며칠이나 파도 같은 충격을 받았으며 5일이 지난 후에 겨우 내려놓을 수 있었다. 사람이 이 세상에 사는 매 한생은 모두 그렇게 고통스럽다. 정말 쉽지 않다. 그러므로 파룬따파를 얻은 것은 정말 운이 좋은 생명이 아닌가. 부디부디 얻기 힘든 기회를 소중히 하라.

천만 년 억만년의 기연, 기다림, 우리가 역사상 감당한 그 일체는 모두 오늘을 위한 것이다. 관건적인 시각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하지 못하면 당신 생명으로 말하면 그야말로 너무나 고통스런 일임을 장래에 알 것이다. “그러니 여러분은 절대 홀시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법공부에서 여러분은 반드시 참답게 공부해야 한다.”(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발표시간: 2011년 8월 4일
정견문장: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11/8/4/764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