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 사부님 따라
작자 – 매향
어두운 밤은 길고 길어 끝이 없네
육도윤회 고통 속에 구원을 바라니
땀은 등에서 흐르고
눈물은 마음속으로 흐르네
하늘에 물으니 하늘은 대답 없고
고난은 어디가 끝인지…… 언제까지 가는지
걱정…근심…걱정에 머리는 백발이 되었네
무지개는 천체를 굽이굽이 감돌아
주불님께서 자비로 우주를 바로 잡으셨네
층층으로 선한 연분을 맺어
층층에서 내려오네
제일 바르고 좋은 법 – “眞(쩐), 善(싼), 忍(런)”을 가지고
우리의 가슴에 심어주시면서
애들아, 이것은 너의 생명의 모든 것이기에
영원히 잊지말아라
사부님 따르니 만난(萬難)도 걱정 없고
사부님 따라가니 하늘땅에서 자유로이 헤엄치고
사부님 따르니 광명은 앞에서 기다리네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뒤로 물러서지 말고
마난에서 걸어나오고 걱정을 멀리하고
낡은 우주를 지나가 버린다
수련, 수련 또 수련하고
구도,구도 또 구도하여
무사무아(無私無我)에 구하는 것 없어
삼자진경(三字眞經)을 마음에 새기고
영원히 사부님따라 갈 것이네!
발표시간 : 2007년 12월 2일
정견문장 : http://www.zhengjian.org/zj/articles/2007/12/2/49659.html